전철유람 229
응봉산 개나리축제 서울숲에서 응봉산 가는길(2016년)
응봉산의 봄맞이!
응봉산이 개나리의 황금빛 옷을 입은 전경을 보기에 좋은
서울숲으로 먼저 가서 예쁜 모습을 담은 후
서울숲 보행가교를 지나
응봉산에서 개나리를 만나고 응봉역에서 집으로 왔습니다.
서울숲
‘봄의 전령사’인 야생화들을 기쁘게 만났습니다.
민들레와 제비꽃이 먼저 반겨줍니다.
서울제비꽃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올 때 꽃이 핀다고 해서 제비꽃
제비꽃의 꽃말 보라색은 ‘사랑’
민들레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우리가족의 꽃!
민들레의 꽃말은 ‘감사의 마음’
봄까치꽃
봄까치꽃 꽃말은 ‘기쁜 소식’
허브정원
할미꽃
흰솜털로 뒤덮여 있어 화사한 자주색이 가려진 소박한 모습
할미꽃 꽃말은 ‘슬픈 추억’
보행가교 위에서 담은 꽃사슴
까마귀
나뭇가지를 야무지게 움켜쥔 모습
서울숲 생태숲
노란 개나리 옷으로 곱게 단장한 응봉산이 보입니다.
생태숲에 흰뺨검둥오리 두 마리가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서울숲 보행가교 위에서 담은 응봉산
팔각정 오른쪽의 소나무들이 어우러져 용의 모습이 됩니다.
응봉산 정상에 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잠시 후 나도 저기에 올라가 있겠지요.
보행가교에서 내려와 응봉산을 만나러 갑니다.
아까보다 더 가까이에서 담은 응봉산
중랑천 건너편에 이따가 내가 가야할 길이 보입니다.
소나무로 이루어진 모습이 달라졌지요.
중랑천에서 만난
물닭
용비교 밑에 건너가야 할 다리가 보입니다.
다리를 건너기 전에 담은 응봉산
응봉역 쪽으로 내려가는 계단도 보입니다.
붉은귀거북
해바라기를 하고 있군요.
건너갈 다리
우아! 중랑천에서 나로서는 처음 보는 오리들을 만났어요.
새 이름 찾아 삼만 리!
넓적부리(아래 오른쪽)
크기: 약 45~50cm 정도의 크기이다.
채색과 무늬: 번식 후 바뀌는 깃털은 암수의 깃털 색이 서로 비슷하지만 겨울 깃은 수컷의 겨울 부리가 검은색이며 머리는 엷은 녹색을 띠는 검은색이다. 앞가슴과 배는 흰색을 띄고 옆구리는 넓은 면적의 적갈색 깃털로 되어 있다.
알락오리(위 왼쪽)
전체적으로 회색이 강하며 회흑색 반점이 흩어져 있다. 아랫목과 가슴에 알록달록한 어두운 무늬가 있다.
부리와 아래꼬리덮깃은 검은색이다.
다리를 건넌 후 담은 응봉산
중랑천을 건너 왼쪽으로 가서
한강과 중랑천 두 물이 만나는 곳에 이르렀습니다.
성수대교가 보입니다.
중랑천 건너편에는 내가 지나온 길도 보이는군요.
한강에는 중랑천과는 다른 새들이 많이 있습니다.
댕기흰죽지, 뿔논병아리 등
한강공원 금호나들목 진출입로를 지나 오른쪽으로 나갔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드디어 응봉산에 도착
서울의 쉼표 응봉산
≪ 당신의 마음이 쉬어가는 곳
중랑천과 한강 본류가 만나는 합류부와 서울숲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
봄이면 개나리가 흐드러져 개나리산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
노란 개나리와 분홍 살구꽃이 어서 오라고 반깁니다.
활짝 만개하여 웃음꽃을 피운 개나리꽃
개나리 꽃말은 ‘희망’
수줍게 맞이하는 살구꽃
살구꽃 꽃말 ‘아가씨의 수줍음’
산수유와 개나리의 어울림
산수유
산수유 꽃말 ‘영원한사랑’
올라가다 있는 전망대에서~
사진 찍는 일을 하다 보니
화사한 색의 옷을 입은 사람은 좋은 모델이 되어줍니다.
응봉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서울숲의 생태숲과 보행가교가 보입니다.
중랑천과 한강, 성수대교, 용비교
응봉산 팔각정
응봉역으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만난 살구꽃
걷기운동도 하고
봄의 전령사인 꽃들을 만나고
새로운 오리들도 만나고…
행복한 봄!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땅이 그의 소산을 내어 주었으니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시편 67:5, 6)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미산 진달래 축제 / 홍수희 진달래 (0) | 2016.04.19 |
---|---|
어린이대공원 벚꽃 음악분수 무지개 (0) | 2016.04.16 |
창경궁 원앙 사랑 / 복수초 (0) | 2016.03.22 |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알파카 / 홍수희 친구 (0) | 2016.03.14 |
세미원 상춘원(매화 · 동백꽃) 두물머리 (0) | 2016.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