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창경궁 원앙 사랑 / 복수초

나효선 2016. 3. 22. 18:00

전철유람 228

창경궁 원앙 사랑 / 복수초

 

창경궁에 1월과 2월에 갔을 때

춘당지가 꽁꽁 얼어있어서 그런지 못 보았던 원앙

3월 낮의 온도가 많이 올라간 화창한 봄날

원앙을 만났습니다.

암수 원앙 한 쌍이 사랑을 이루어나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어 기뻤습니다.

복수초 두 종류의 모습을 담기도 했습니다.

 

원앙

천연기념물 제327호. 몸길이가 43~51cm인 오리의 일종

   


         

원앙 암컷

   

        

원앙 수컷

 

            

원앙 한 쌍

      


         

어떤 사진동호회에서 출사를 나와

원앙들에게 땅콩을 많이 던져 주어서

그 덕분에 나도 생동감 있는 원앙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원앙 암컷

        

       

원앙 수컷

        

              

‘새들은 눈이 생명’

        

               

삼십여 분만에 많은 원앙 사진을 찍고

자생식물학습장에 야생화가 피어있나 살펴보니

복수초가 피어있습니다.

 

복수초

 

가지복수초

복수초에 비해 가지가 더 잘게 갈라진다.

          


      

조금 더 올라가니

 

복수초(福壽草)

           

          

복수초 꽃말 : 영원한 행복

          

               

복수초의 황금빛 꽃잎들은 빛을 모으는 역할을 합니다.

복수초 종류에 복수초, 가지복수초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왼쪽이 가지복수초, 오른쪽이 복수초

           

          

           

노루귀

3~4월에 꽃이 잎보다 먼저 피며, 잎에 긴 털이 돋아난 모양이 노루귀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온실에 갔다가

돌단풍, 그늘골무꽃, 돈나무 꽃, 철쭉

        

        


 

다시 춘당지의 원앙 만남

 

멋진 날개!

    


           

기다림! 땅콩

       


            

누가 먹었을까?

       

         

초롱초롱한 눈망울

   

                

생존을 위한 힘찬 날갯짓

             

          

원앙 한 쌍

       


               

원앙의 사랑 이야기

 

사랑이 피어나는 봄

원앙 두 쌍의 사랑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원앙 이쁜이와 멋진이의 사랑 이야기 1

             


              

“이쁜이, 사랑해도 될까요?”

       

            

“멋진이, I Love You!”

            

            

“나도 사랑해!”

           

             

“정말 행복해요!”

          

             

“우리의 사랑 축복해 주세요.”

      

                

알콩달콩 아름다운 사랑얘기

              

       

                

‘사랑은 눈으로 말해요!’

           

                      

또 다른 원앙 한 쌍

이쁜이와 멋진이의 사랑 이야기 2

                


                  

암수 원앙의 몸짓에서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요한일서 4:10-12)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아가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