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유람 225
창경궁 대온실 직박구리
창경궁 대온실에서
새로운 꽃소식이 들려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갔습니다.
까치가 반겨줍니다.
백송도 보이고~
창경궁 대온실
멋진 반송
호랑가시나무 꽃
호랑가시나무 천연기념물 제122호
하귤
홍천초
골담초
장수백매
풍년화
이스라지 꽃
꽃은 예쁘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쓰이며
열매는 약용으로 치통이나 부종 치료 또는 해열제·이뇨제·진통제로 쓰인다.
떡쑥 꽃
잎과 어린 싹은 떡을 만들 때 넣어 먹고 나물로도 먹는다.
엽란
엽란 꽃
꽃은 종 모양이고 식물의 아래쪽에서 1송이씩 피며 보통 엷은 자색이다.
사스레피 꽃
어여쁜 동백꽃
미선나무 꽃
미선나무는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자란다.
애란(소엽맥문동)
열매 10~11월에 둥근 장과가 달려 짙은 하늘색으로 익는다.
개모밀덩굴
복수초
예쁘게 피어날 꽃
노루귀
1월에 왔을 때 원앙을 못 만났는데
오늘(2월 17일)도 원앙이 없습니다.
향나무
측백나뭇과에 속하는 상록 침엽 교목. 잎의 모양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7~8년 이상 된 묵은 가지에는 부드러운 비늘잎이 달리지만 새로 나온 어린가지에는 날카로운 바늘잎이 나온다.
열매는 이듬해 9~10월에 지름 6~8mm의 콩알만 한 둥근 구과가 달려 초록색에서 검은 자주색으로 익는다.
직박구리
혹시 원앙이 날아올까 기다리며 춘당지 근처를 왔다갔다~
“백조, 힘내세요. 내가 있잖아요.”
하는 듯 지저귀는 새소리가 들립니다.
어디에 있나 새를 찾아 고개를 위로~
이 향나무에서 직박구리가
“나 찾아봐라~”
“찾았다.”
나의 친구 직박구리가 나를 즐겁게 하는구나!
지나가던 분이 올려다보면서 “새가 날아가지도 않네.”
향나무 열매 먹는 것도 보여주고~
‘이쁜’ 직박구리
“나 잘 찍고 있지. 이 열매를 먹을까?”
왼쪽의 향나무에서 직박구리를 만났습니다.
낮에 나온 반달도 우리의 만남을 지켜보았군요.
9분 동안 내 곁에서 예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백송 세 그루
창경궁
홍화문(弘化門) 보물 제384호
옥천교(玉川橋) 보물 제386호
명정문(明政門) 보물 제385호
명정전(明政殿) 국보 제226호
인왕산
통명전과 양화당
나의 친구. 직박구리
때와 장소의 변화는 있어도 늘 변함은 없는 친구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린도전서 4:1-2)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고린도후서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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