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유람 223
창경궁 대온실(식물원) 아름다운 꽃 회화나무
2016년 새해가 되어 첫 전철유람은 가까운 창경궁으로 갔습니다.
창경궁 대온실에서 아름답게 핀 꽃들을 만나서 기뻤습니다.
창경궁 대온실
≪ 1909년 목재와 철재, 그리고 유리로 지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이다. 건축당시 동양최대의 규모였으며, 열대지방의 관상식물을 비롯한 희귀한 식물을 전시하였다. 1986년 창경궁 복원공사를 계기로 자생목본류를 중심으로 야생화를 함께 전시하고 있다. 현재 대온실은 2004년 2월 6일에 등록문화재 제83호로 지정되었다. ≫
창경궁 대온실에 핀 아름다운 꽃
버섯
이끼
술패랭이(독도)
섬기린초
왕해국(울릉도)
아름다운 동백꽃
흰동백꽃
복수초
장수백매
홍천초
영춘화
장수매
솔잎란
≪ 녹색의 잔가지가 솔잎을 닮아 솔잎란이라고 부른다.
제주도가 분포의 북방 한계선인 아열대 식물이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식물로 지정된 희귀식물 ≫
해송
고운 동백꽃
대온실 풍경
피라칸사스
반송(盤松)
≪ 반송은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나무의 생김새가 쟁반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품종이란 원래의 소나무 종(種)과 비슷하지만 모양이 조금 다른 것을 말한다. 소나무는 외줄기가 올라와 자라는 것에 비하여 반송은 밑에서부터 줄기가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
추운 겨울에도 푸름을 드러내는 소나무
춘당지가 꽁꽁 얼어서 1월 12일에는 원앙이 없어
참새를 담았습니다.
사랑나무
회화나무와 느티나무의 사랑!
≪ 회화나무(추정 수령 150년)와 느티나무(추정 수령 130년)가
뿌리와 줄기가 뒤엉켜 자라고 있다. ≫
왼쪽 느티나무, 오른쪽 회화나무
오리나무
가지의 뻗어나간 모양이 멋있습니다.
백송 세 그루
≪ 백송은 소나무 종류 중의 하나로서 하얀 껍질이 특징이다.
어릴 때는 초록색이 들어간 푸른빛이다가 나이를 먹으면서
차츰 흰 얼룩무늬가 많아진다. ≫
도연명(陶淵明)의 사시(四時) 중
冬嶺秀孤松 (동령수고송) 겨울 산마루엔 한 그루 소나무가 빼어나도다
팥배나무
≪ 높이는 15∼20m 정도. 팥배나무의 열매는 팥을 닮았고, 꽃은 하얗게 피는 모습이 배나무 꽃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푸른 하늘 붉은 열매
직박구리
까치
회화나무
≪ 360살 정도로 1600년대부터 이곳에서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궐내각사가 동물원을 거쳐 현재로 변화되기까지 말없이 지켜보았을 것이다. ≫
회화나무
동궐도(제작 시기는 1828년에서 1830년 사이로 추정)에서도 보이는 나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스바냐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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