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제35회 서울연회 1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5회 서울연회(광복후 제66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일시 : 2015년 4월16일(목) - 17일(금)
장소 : 정동제일교회(송기성 목사)
주제 : 성령의 빛으로 밝은 미래를 여는 서울연회
4월 16일 (목)
개회예배 및 성찬식 · 추모식
집례 : 여우훈 감독
찬양 : 동대문지방교역자부부합창단
설교 : (제17대감독) 김영헌 목사
『성령의 시대를 열자』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에스겔 37:9-10)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20:19-23)
교회는 친목을 도모하고, 인권 · 정치 · 복지 · 정치 집단이 아닙니다.
인격 성장을 도모하는 수련장도 아닙니다.
교회는 마가의 다락방에서 시작한 성령의 공동체입니다.
성령은 교회의 본질입니다.
왜 교회가 침체되는가?
1. 교회가 제도화 되었다.
권력욕, 명예욕으로 생명을 잃어버리고 제도만 남았습니다.
2. 문자화 되었다.
예배에 생동감이 없고 교인들은 청중, 구경꾼이 되었습니다.
3. 목회의 직업화가 되었다.
목사가 직업인이 되니 맘모니즘(mammonism)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소명자는 헌신을 먹고 사는데 영적인 힘을 상실하였습니다.
4. 종교의 다원주의가 되었다.
오직 여호와만이 하나님입니다.
종교 다원주의로 생명력과 순교자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신앙이 사라지고 믿음만 남게 되어 교회의 생명력을 갉아먹게 되었습니다.
성령이 없으면 희망이 없습니다. 오직 성령만이 교회의 희망을 제시합니다.
1903년 하디 성령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성령운동의 줄기가 100여 년 동안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제도의 부산물만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 성령의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언어를 사람의 언어로 바꾸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에게 합당하게 바꾸었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결혼 하여 한 몸을 이루어야 하는데 투 피플(Two People)로 바꾸었습니다.
“성령을 받으라”는 예수님의 부탁이자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생기가 들어가지 않으면 송장에 불과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생기가 들어가야 합니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구하듯 성령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성령 충만한 감리교회 지도자가 되길 축원합니다.
성찬집례 : 여우훈 감독
성찬보좌 : 신문구 (전)감독 김종훈 (전)감독 김영헌 (전)감독
강효성 감리사 김정만 감리사 조성민 감리사
김승룡 감리사 원진희 감리사 안희찬 감리사
이광호 감리사 안법모 감리사 김승태 감리사
이주익 감리사 이종영 감리사 이현식 감리사 방원철 감리사
봉헌 : 세월호 참사 유족들을 위하여
봉헌특송 : 김은수 목사 부부(물댄동산교회)
추모식
故 나원용 목사 故 조승혁 목사 故 최원진 목사
故 차종필 목사 故 김영철 목사 故 정대곤 목사
내빈소개 (원로목사)
원로목사회 회장 : 박봉배 목사
개회선언
연회 조직 및 사무처리
서기, 부서기 선출
민경삼 목사, 홍응표 장로
여우훈 감독의 말씀
금년은 특별히 『감리교회 선교 131주년, 아펜젤러 · 스크랜턴 내한 13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우리 서울연회가 성령님의 이끄심을 따라 우리 감리교회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앞장 설 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다음과 같은 정책을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고자 합니다.
첫째, 전도와 선교를 중심으로 부흥하는 서울연회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둘째, 교육과 훈련으로 기본을 세우는 서울연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섬김과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서울연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친교와 교제로 소통하는 서울연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바른 행정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는 서울연회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43장을 통해 우리에게 선포하십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사야 43:19-21)
하나님은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새 일을 계획하시며 우리에게 믿음으로 동참할 것을 요청하십니다.
간절히 소원하기는 이번 연회를 계기로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성령의 빛으로 밝은 미래를 여는 서울연회』를 세워 주님의 영광을 더욱 힘 있게 드러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분과위원회의
사회평신도기관사업위원회 상임위원장 : 김진섭 목사
강북지방 감리사 보고 및 교역자 품행통과
노원지방 감리사 보고 및 교역자 품행통과
도봉지방 감리사 보고 및 교역자 품행통과
동대문지방 감리사 보고 및 교역자 품행통과
내빈소개 및 보고, 선거
1. 내빈소개
전용재 감독회장
『혁신해서 희망으로 가는 감리교회』
하나님께서 주시는 희망은 기대하고 준비하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특별히 자신을 먼저 바라보고 약하고 부족하고 잘못된 것들을 돌아보는 회개와 혁신과 변화를 찾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고 변화와 함께 돌이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주님께로 돌아가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회개와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자신의 회개를 통한 첫 믿음과 사랑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나를 먼저 바라보는 사람만이 나의 부족함을 알게 되고, 그때에야 비로소 다른 사람과 감리회의 희망을 보고 그리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첫 믿음과 사랑을 되새겨보며 다시 회복과 참된 부흥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이번 연회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서로의 허물이 있다면 덮어주고, 서로 사랑하며, 우리가 속한 연회와 감리회를 세워가는 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연회원 여러분과 감리회 모든 성도들에게 은혜 내리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바라기는 이번 연회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고 하나 되는 연회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리회 본부도 여러분의 사역을 적극 협조하며, 온 마음을 다해 섬김의 직분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기를 원하나니”(빌립보서 1:20)
2. 감리회본부, 각국총무 및 연수원장 보고
선교국 총무 : 강천희 목사 교육국 총무 : 김낙환 목사
출판국 총무 : 한만철 목사 사무국 총무 : 이용윤 목사
3. 남선교회전국연합회 보고 및 서울연회연합회장 보고
4. 여선교회전국연합회 및 서울연회연합회장 인준 및 보고
5. 청장년전국연합회 보고 및 서울연회연합회장 인준 및 보고
6. 청년회전국연합회 보고 및 서울연회연합회장 인준 및 보고
7. 교회학교전국연합회 보고 및 서울연회연합회 보고
8. 신학대학 보고
9. 서울연회 부흥전도단 보고
10. 군목 보고
11. 교목 보고
12. 보고
군선교회, 웨슬리전도학교, 속회연구원, MK장학재단
서울연회 밝은미래위원회 보고
보고 : 정의선 목사
사무처리 (표창식)
1. 성역 30주년 근속자
전병식 목사 서영석 목사 김수일 목사 박제원 목사
신현주 목사 김정돌 목사 김진섭 목사 권혁중 목사
나철진 목사 송귀섭 목사 조규식 목사
2. 성장교회 표창
3. 국외교회 개척
4. 미자립교회, 타선교기관, 해외선교지원 시상
5. 다수 전도상
6. 교회학교 25년 이상 근속교사 표창
자랑스러운 감리교인 표창
윤상걸 목사 박종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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