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교회학교 도봉지방연합회 정기총회
2014년도 교회학교 도봉지방연합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양육하는 도봉지방”
일시 : 2015년 2월 1일(주일) 16:30
장소 : 십자로교회 (박종철 목사 시무)
안건 : 1. 결산 및 사업보고
2. 회장 및 임원선출
3. 모범교사 표창
4. 2015년도 사업보고
제 1부 예배
사회 : 이경호 장로(회장)
기도 : 김재현 장로(부회장)
특별찬양 : 연합회 임원
설교 : 이광호 감리사(도봉교회)
『지혜 있는 자로 삽시다』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에베소서 5:15-21)
교회학교 교사로서 어떻게 살 것인가?
교회학교 학생들을 어떤 사람으로 세워갈 것인가?
올해는 한국 감리교회 선교 130주년이 됩니다.
아펜젤러 · 스크랜턴 목사가 우리나라에 와서
교회를 통해 인재를 길러냈고, 병원을 세우고 선교를 했습니다.
한국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감리교 선교 핵심은 인재를 기르는 교회입니다.
감리교회가 많은 인물들을 세웠습니다.
교회학교 교사의 역할은 믿음의 인재를 세우는 것입니다.
믿음의 인재를 세우는 것이 교회학교의 방향 ·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교사의 직임을 잘 감당하도록 결심하십시오.
어리석은 사람을 길러내면 안 됩니다.
지혜로운 사람으로 기르려면 교사들이 먼저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됩시다.
나는 ‘지혜 있는 교사가 되겠다’ 결심을 하고 감당할 때
아이들을 하나님의 지혜로운 사람으로 세우는 것을 돕는 교사가 됩니다.
지혜 있는 자로 살려면
1. 세월을 아껴야 합니다.
세월을 아끼라는 것은 무엇인가?
‘세월을 아끼라’는 헬라 원문으로는 ‘기회를 사라’ ‘기회를 만들라’
때가 악하다는 ‘그 날들이 악하다’
그 많은 악한 날들 가운데서 기회를 사라.
‘우리가 기회를 선용할 수 있는 시간들을 붙잡으라’ 그래야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좇아갈 수 있는 기회에 순종하면서 그 기회를 선용할 수 있는 시간을 붙잡으십시오.
열심과 열정을 가지고 기회를 선용해야 합니다.
2.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십시오.
어린이 · 어리석은 자는 자기의 뜻과 방법으로만 합니다.
선용할 수 있는 기회를 붙잡고 살아갈 때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로마서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교사로서 과연 주님의 뜻을 따라가는 것인가? 내 뜻, 내 방법대로 살아가는가?
자기의 뜻이 마치 하나님의 뜻인 양 바꾸고,
자기의 뜻, 생각, 아집을 굽히지 않고 살고 있는가?
끊임없이 나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늘 내 뜻인가? 하나님의 뜻인가? 묵상하고 하나님의 뜻을 선택해야 합니다.
내 뜻대로 살면 어리석은 자가 되고,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게 됩니다.
영적인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주님의 뜻에 순복하여 내 뜻의 최상의 것도 내려놓아야 합니다.
3.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여전히 우리는 연약하고, 여전히 우리는 죄인이고,
여전히 상한 감정을 내려놓지 못해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지혜로운 자로 살려면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교회학교의 사활이 교사들에게 달려있습니다.
좋은 교사 한 사람이 교회학교를 살립니다.
익산영생감리교회에서 사역할 때 교회학교 교사들이 목숨을 걸고 헌신하는 교사들이 있었습니다.
교사 한 사람이 열 명의 아이들 집을 돌아서 다 데리고 오든가
또는 동네 한 곳에 모이게 해서 데리고 왔습니다.
아이들이 교회에 오기를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안 오는 학생은 심방했습니다.
교사들이 준비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교사들이 은혜가 가득하고, 성령 충만하기 때문에 열정을 가지고 헌신하였습니다.
지혜 있는 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내 힘으로 안 됩니다.
성령이 도우셔야 지혜 있는 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지혜로운 사람으로 기르려면
내가 먼저 은혜 받고, 내가 먼저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아이들의 교사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지혜로운 교사로서 도봉지방 교회학교를 살립시다.
모범교사 표창
교회학교 도봉지방연합회 교사대학 수료증 수여
축도 : 박종철 목사(십자로교회)
제 2부 회의
사회 : 이경호 장로(회장)
회원점명 : 김현진 권사(서기)
회계보고 : 노미경 권사(회계)
임원선출
신임회장 : 이석영 장로(갈릴리교회)
감사 : 이희원 장로(예수마을교회)
신임회장 인사 : 이석영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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