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나나 무스꾸리 If you love me / 참사랑

나효선 2015. 2. 3. 18:39

나나 무스꾸리 If you love me / 참사랑

 

‘사랑법 배우기’는 평생과제.

이번에는 ‘참사랑’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홍제천, 연희숲속쉼터, 인왕산

남산 단풍길

원당종마목장

북한산, 북한산둘레길 흰구름길

한강팔당 큰고니 · 백조

우이천 청둥오리, 쇠오리, 왜가리

청계천 빛초롱축제

서울대공원 큰물새장의 흑고니, 혹고니, 큰고니, 큰두루미, 펠리컨

열대조류관의 코먼마모셋, 오색앵무, 부채목앵무, 카멜롯매커우, 청금강앵무, 홍금강앵무, 보라부채머리, 푸른이마아마존앵무, 수다쟁이앵무(소조앵무)

명동성당 구유 · 명동 빛 축제

창경궁 대온실의 동백꽃·장수매·장수백매·홍천초·영춘화·치자나무·사스레피나무,

회화나무, 직박구리 등

 

2014년 11월 3일부터 2015년 1월 23일까지 찍은 사진으로

‘If you love me’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고화질로 동영상을 만들기 위해

아래 사진 4장은 인터넷에서 얻은 작은 크기의 사진을

독학으로 큰 크기로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어 만든 것입니다.

     

 

    

If you love me

 

노래 : 나나 무스꾸리 Nana Mouskouri

사진 : 나효선

 

 

 

 

If You Love Me 가사

 

If the sun should tumble from the sky

하늘에서 태양이 떨어지고

If the sea should suddenly run dry

바다가 마른다하여도

If you love me, really love me

그대가 날 사랑한다면, 정말 사랑한다면

Let it happen, I won't care

그런 일이 일어나도 두려울 것 없으리

 

If it seems that everything is lost

모든 걸 잃어도

I will smile and never count the cost

웃으며 그 대가를 생각지 않으리

If you love me, really love me

그대가 날 사랑한다면, 정말 사랑한다면

Let it happen, darling, I won't care

그런 일이 일어나도 두려울 것 없으리

 

Shall I catch a shooting star?

별똥별을 따다 드릴까요?

Shall I bring it where you are?

당신께 가져가면 되겠소?

If you want me to, I will

그대가 원한다면 가져가겠어요

 

You can set me any task

어떤 힘든 일을 안겨주신다 해도

I'll do anything you ask

전 그 일을 해낼 겁니다

If you'll only love me still

당신이 여전히 절 사랑하신다면요

 

When at last my life on earth is through

지상에서의 마지막 삶이라면

I'll share eternity with you

당신과 영영 함께 하고 싶어요

If you love me, really love me

그대가 날 사랑한다면, 정말 사랑한다면

Let whatever happens, I won't care

그런 일이 일어나도 두려울 것 없으리

 

J'irais jusqu'au bout du monde

만약 당신이 원하신다면

Je me ferais teindre en blonde

금발로 머리를 물들이기라도 하겠어요

Si tu me le demandais

무엇이라도 하겠어요

 

J'irais décrocher la lune

당신이 원하신다면 하늘의 을 따러

J'irais voler des fortunes

보물을 훔치러 가겠어요

Si tu me le demandais

무엇이라도 하겠어요

 

Nous aurons pour nous l'eternite

그리고 우리는 끝없는 푸르름 속에서

Dans le bleu de toute l'immensite

우리 두 사람 영원히 함께 하는 거예요

Dans le ciel plus de probleme

이제 아무 문제도 없는 하늘 속에서

Dieu reunit ceux qui s'aiment

우린 서로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If you love me, really love me

그대가 날 사랑한다면, 정말 사랑한다면

Let whatever happens, I won't care

그런 일이 일어나도 두려울 것 없으리

 

 

어느새 겨울의 끝이 보이는

입춘을 앞둔 아름다운 날!

2015년 2월 3일 오후 3시 15분에 보니

방문자수가 280,000이 넘었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의 방문으로

느슨해지려는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If you love me’ 동영상을 만들기 위해

엄청 많은 사진들 중에서 104장을 선정하고

그것을 가사 내용에 맞추기 위해 사진 배열을 다시 하여

8번이나 동영상을 만드느라 밤을 하얗게 새웠습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태양, 갑자기 마르는 바다, 별똥별을 표현하기 위해

애를 좀 썼습니다.

lune(달), love를 맞추느라 다시, 또 다시~

 

인생 2모작으로 하는 블로그 운영.

백조이면서도 어떤 때는 잠이 부족합니다.

 

물 위에 우아하게 떠 있는 백조!

 

  

그러나 물 아래에 있는 발은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머리로는 어떤 글을 써야 할까?

준비하는 글이 갑자기 바뀌기도 하고

마감시간은 다가오는데~

또 하룻밤을 지새웁니다.

   

    

참사랑

 

나는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있습니다.

전원주택 인테리어 및 정원에 대한 사진을 즐겨 봅니다.

전원주택을 짓기도 했습니다.

 

판스워스 주택(Farnsworth House)

   

  

레고로 지었지만

자연에서 아름다운 삶을 사는 꿈을 꾸는 동안은 행복합니다.

상상하는 즐거움!

지금은 전철유람으로 자연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노력하면서

흐뭇하고 기쁩니다.

    

   

판스워스 주택은

미스 반 데어 로에(Mies van der Rohe) 라는 건축가의 작품으로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해 있는 건물이라고 합니다.

어지러운 주위 환경과 고립된 채 숲 속에 자리 잡은

주말휴가를 보내는 한 사람만을 위한 별장입니다.

             

 

   

  

‘나에게는 전원주택이 어울린다.’고 말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하나님 나라에 가신 후 집을 수리할 일이 있을 때

수리하여 주신 분에게 곧 옆의 아파트로 이사 갈 것이라고 하니

‘경치 좋은 농촌에서 조용히 책 읽는 것이 어울린다.’고 하였습니다.

또 한 사람은 이사할 때 이삿짐을 날라주는 분이

‘농촌에서 살려면 비닐장판이 제일 좋다.’고 하였습니다.

이제는 완전히 서울에 정착하려고 집을 수리하여

강화마루로 바닥을 했는데 뜬금없이 농촌 얘기가 왜 나올까요?

 

사람을 많이 접하는 직업이다 보니 무언가 느껴지는 것이 있나봅니다.

그러나 나는 ‘도시 사람’

정원의 아름다움보다는 정원관리의 어려움이 더 앞서고

전원주택의 아름다움보다는 주택관리의 어려움이 더 앞섭니다.

 

‘전원주택에서 아름다운 삶 살기’를 꿈꾼 적은 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

아무 것도 모를 때에는 계산하지 않고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무언가 알게 되면 알수록 제한하는 것이 많이 생깁니다.

 

참사랑?

순수하고 진실한 사랑.

사사로운 욕심이나 불순한 생각이 없고

거짓이 없이 바르고 참된 사랑.

 

“모든 걸 잃어도 웃으며 그 대가를 생각지 않고

태양이 떨어져도 두려울 것 없고”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무모한

허황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사랑하면 할 수 있을까요?

열정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얼마만해야 할까요?

 

여러모로 재거나, 따지지 않는 순수한 사랑은

진정한 사랑을 위한 출발의 경계에 있습니다.

뒤로 물러나기도 하고

앞으로 나가기도 하겠지요.

인내하여 관철해야

비로소 사랑의 완성에 이르겠지요.

 

아름다운 이여!

이런 사랑을 아는지요? 하는지요?

가장 고귀하고 강하며 영원한 사랑!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아가 song of song 8:6-7)

    

 

사랑의 네 가지 특징

 

1)사랑의 힘이 있습니다. -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물론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우리 영혼의 신랑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계시된 우리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그 사랑을 우리에게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그분은 우리 영혼을 구속할 다른 방법이 없으므로 우리를 위해 죽어주셨습니다.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요일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2)사랑의 투기가 있습니다. - ‘투기는 음부 같이 잔혹하며 불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이 투기는 온전하고 순수하며 거룩한 투기심입니다. 이 낮고 천한 땅에서조차도 어떤 사람은 이렇게 표현하기를 ‘사랑은 투기하는 동안만 진실할 뿐이다.’라고 했습니다.

 

만일 어떤 남편이 ‘나는 내 아내가 다른 남자들에게 어떻게 대하든 상관없어 나는 마음이 넓어서 아내를 모든 사람과 공유할 수 있어’라고 말한다면 그는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 것일 것입니다.

남녀 간에 사랑은 다른 사람이 끼어들기를 바라지 않는 투기라는 배타성이 있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은 투기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투기는 그분의 사랑만큼이나 순수하며 그분이 투기하시는 것은 우리를 그토록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고후 11:2-3) 『[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혹은 투기하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3]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첫 번째 자리만 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전 공간을 원하십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있을 때만이 참 된 평안이 있다는 것을 그분은 아십니다.

 

 

3)사랑의 지속성이 있습니다. - ‘이 사랑은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나니’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고 어떤 환난과 역경에서도 이 사랑은 끊어지지 않습니다.

 

(요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롬 8:38-39)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4)사랑의 가치가 있습니다. - ‘사람이 그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고전 13:1-3)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출처 : 마음의 사막

성경 아가(song of song) 서(書) 연구

- 학설 정리 및 바른 해석에 대한 연구

Daum 팁

      

    

성숙한 사람이 되기 위한

나의 ‘믿음을 겸한 사랑’ 배우기는

오늘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