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유람 175
창포원의 풍경 백합 향기!
바쁘더라도 틈을 내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창포원
도봉산역과 아주 가까워서 가기도 쉽습니다.
창포원에서는 도봉산과 수락산도 잘 보입니다.
백합이 아름답게 피었다는 소식이 들려서
백화점에도 갈 겸 9월 5일에 나들이를 했습니다.
습지원에 핀 수련
물고기들이 굉장히 많아요.
때마침 시원하게 분수가 솟아오릅니다.
습지원에서 보이는 도봉산
7호선 도봉산역도 보여요.
백합
(꽃말 : 순결)
백합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색깔의 다양함으로 아름다움을 한껏 표현하는군요.
내 코를 스쳐가는 백합의 꽃향기!
마음을 상쾌하게 해줍니다.
도봉산과 아름다운 백합!
산, 꽃, 하늘이 아름다운 풍경화를 이룹니다.
호박터널이 뜨거운 태양을 가려서 시원~
얼굴을 스치는 바람의 시원함을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창포원의 여러 모습을 담아봅니다.
그네를 타면서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네요.
수락산
수락산 주봉(정상 : 637m)
태극기가 있어서 봉우리 이름을 알 수 있어요.
사람들과 계단이 보입니다.
봉우리들의 이름 찾아 삼만 리 했으나
보는 위치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므로 검색해도 알기 어렵군요.
다시 백합의 아름다운 모습과 그윽한 향기를 즐깁니다.
습지원에서 잠자리가 날아가지 않고 모델이 되어줍니다.
벌개미취(꽃말 : 청초, 너를 잊지 않으리)
암끝검은표범나비 수컷
꽃과 나비의 어울림!
서울창포원 안내도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다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도다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열매는 내 입에 달았도다
(아가 2:1-3)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한일서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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