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설경 · 우이천 오리
북한산 설경
12월 11일
서울에는 오전 6시부터 한 시간 가량 일시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만경대
다양함을 느끼게 한다.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 백운대 · 인수봉
백운대
순백의 눈!
용암봉
12월 13일
≪ 전날 눈이 내리고,
이날 서울의 최저기온은 오전 7시 40분∼8시
영하 8.9도까지 내려가 올겨울 가장 추웠다.
오전 10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7.3도,
체감온도는 영하 13.6도를 기록하고 있다. ≫
만경대 · 백운대 · 인수봉 · 영봉
백운대로 향하는 계단과 성벽이 보인다.
백운대 정상에서 기쁨을 누리는 사람!
(오전 11시 22분)
대동문
서울 강북구 수유동
칼바위 정상
대성문
경기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잎들이 다 떨어지니 대성문이 보인다.
우이천 오리
12월 13일
푸른 하늘, 하얀 눈, 북한산
길을 내주어서 편하게 잘 걸었다.
열정을 다 쏟아낸 갈대가 빛을 받아 황금빛!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 쇠오리
어르신들이 지나가며
“얘들이 새끼를 낳았나봐.”
“종류가 다른 것 같은데~”
“얘들은 청둥오리고 쟤들은 쇠오리예요.”
“쇠오리?”
“크기가 작다고 쇠자를 붙여서 쇠오리예요.”
“선생님, 잘 배우고 갑니다.”
전날에는 할머니에 대한 할아버지 위신을 생각하여
“원앙이야.” 하셨을 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오늘은 예닐곱 분이 오리들에 대해
잘 알았다고 즐거워 하셨다.
귀염둥이! 대장청둥오리
항상 다정한 대장청둥오리와 이쁜이
쇠오리
우린 “쇠오리.”
중간동네에서도 정체성을 확실히~
왼쪽은 나홀로, 오른쪽은 마당이?
‘마당이’로 추정되는 오리가 ‘나홀로’에게 고개를 외로 꼬고 “꽥꽥”
만약 새내기라면 그렇게 하지 못할 것 같다.
중간동네의 고참인 ‘마당이’이니까…
털갈이를 한 후 약간 낯설어 보인다.
특히 부리가~
(다른 오리들도 부리의 색이 달라지는 것을 이미 보았으니…)
아래쪽의 청둥오리 일곱 마리도 잘 있다.
비스듬히 비치는 햇빛에 금빛으로 물들은 우이천
얘들은 활발하게 도봉구에서 강북구로
강북구에서 도봉구로 힘차게 왔다갔다~
먹이활동을 맹렬히 경쟁적으로 한다.
오리들의 겨울나기~
참새들의 겨울나기도 열심!
여름과 비교하면 매우 통통해졌다.
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히 계속할지며
여호와는 자신께서 행하시는 일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시리로다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나의 기도를 기쁘게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로다
(시편 104편 30, 31, 33,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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