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가을장미축제 · 나홀로나무(2013년)

전철유람 144

올림픽공원 가을장미축제 · 나홀로나무(2013년)

 

올림픽공원의 장미는 일 년에 두 번 아름다움을 피어낸다.

바쁜 중에도 장미와의 만남은 꼭 지키고 싶었다.

장미는 올가을도 역시 나를 기쁘게 해주었다.

여름에 본 만큼 아름다운 모습으로 축제를 벌이고 있다.

(10월 10일 현재)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몽촌토성역 1번 출구

 

올림픽공원 9경 : 장미광장

13,260㎡에 146종 16,368주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다.

여러 종류의 장미들이 고유의 빛깔과 향기를 드러내고 있다.

장미들의 향연에 늦었을까 생각했는데

여전히 생기를 뿜으며 아름다웠다.

 

 

 

 

 

 

 

 

 

 

 

 

장미와 벌

 

 

 

 

 

 

 

비행기를 여러 번 포착~

 

 

 

 

 

 

 

 

 

올림픽공원 8경 : 들꽃마루

 

 

황화코스모스

코스모스에 비해 잎이 넓고, 화형이 작으며 꽃잎이 겹쳐져 있다.

 

 

 

풍접초

선모와 더불어 잔가시가 흩어져 난다.

 

 

 

코스모스와 벌

 

 

가을의 꽃 코스모스

 

 

 

서울 몽촌토성 (사적 제297호)

한강의 지류인 성내천 남쪽에 있으며,

둘레가 약 2.7㎞ 되는 백제 전기의 토성이다.

자연 지형을 이용해 진흙으로 성벽을 쌓고, 나무 울타리로 목책을 세웠던 흔적도 확인되었다.

자연 암반층을 급경사로 깎아 만들기도 하였으며, 성을 둘러싼 물길인 해자도 확인되었다.

 

 

빛이 있을 때 나홀로나무를 만나려고 마음이 뛰었다.

 

 

내성농장

노랗게 익은 벼이삭과 허수아비

 

 

 

올림픽공원 6경 : 나홀로나무

수종 : 측백나무(높이 약 10m)

각종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의 배경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일명 “왕따나무”라고 불린다.

 

 

이날 나홀로나무와 단둘이 오붓하게 만나고 싶었는데

홀로 있어도 인기가 많은 나홀로나무는 촬영 중~

 

 

 

누구일까?

 

 

2012년에 받침대가 없이 홀로서기를 한 나홀로나무

 

 

은행나무

 

 

 

나홀로나무와 내성농장

 

 

 

올림픽공원 1경 : 세계평화의 문

김중업 작품 (규격:62.0×37.0×24.0m)

서울올림픽기념 상징조형물로,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시편 34:9)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편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