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산 진달래!

전철유람 125

 

원미산 진달래!

 

원미산을 아름답게 감싸주는 진달래!

멀리 가지 않아도 아름다운 진달래동산을 만날 수 있다.

     

 

전에는 1호선 소사역에서 버스를 탔는데

이제는 7호선이 연장되어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로 나가서 쉽게 만날 수 있었다.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모습

 

 

 

 

원미산 진달래동산

    

 

 

진달래꽃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원미산 진달래동산

                                                      양귀자 단편소설 『한계령』중에서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었더라고,

연초록 잎사귀들이 얼마나 보기 좋은지

가만히 있어도 연초록 물이 들 것 같더라고,

 

 

 

 

진분홍 속에 연분홍의 진달래!

 

 

 

 

 

 

개나리가 곱게 핀 길

 

 

 

진달래동산에는 여러 갈래의 길이 나있다.

 

 

귀염둥이 다람쥐!

 

 

 

 

 

한동안 예쁜 모델이 되어주고 난 후 조심스럽게 길을 건너갔다.

 

 

부천종합운동장이 보인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즐거운 시간

 

 

 

 

 

아름다운 원미산 진달래동산

 

 

고향의 봄

 

 

 

부천종합운동장역 근처

 

 

부천관광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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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號)가 춘산(春山)인 아버지!

원미산에 가니 아버지 생각…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신명기 28: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