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북한산 단풍 / 우이천 오리 가을이야기

나효선 2012. 10. 17. 23:52

 

북한산 단풍 / 우이천 오리 가을이야기

 

청둥오리 팔남매의 아름다운 변화와

북한산이 아름답게 옷을 입은 가을!

청명하여 좋은 기쁨의 나날.

 

북한산

 

9월 29일

 

백운대 · 인수봉

 

 

백운대

 

 

인수봉

 

 

열정의 사람들! 백운대 산행

 

 

열정의 사람들! 인수봉 암벽등반

 

 

 

 

10월 1일

 

 

나는 이제 백운대를 흐뭇한 마음으로 볼 수 있다.

가고 싶은 곳!

백운대를 5월에 직접 만났기 때문이다.

o 표를 한 곳이 왼쪽 무릎 안쪽이 마비되어 힘들었던 장소.

 

 

백운대

 

 

인수봉

 

 

영봉

 

 

10월 6일

 

 

우이천 오리

 

10월 7일

 

백조 같은 흰 오리의 수가 한 마리 더 늘어서 여덟 마리가 되었다.

또 누가 갖다 놓았나 보다.

 

 

청둥오리 팔남매와 백조 같은 흰 오리들은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다.

 

 

 

 

 

 

부모 청둥오리에 이어 청둥오리 팔남매도 나를 알아본다.

나는 먹이를 주지 않는다.

사진만 찍을 뿐.

 

 

이 날 만나니 청둥오리 팔남매가 성숙한 청둥오리가 되어 있었다.

 

 

표정이 밝다.

 

 

아기청둥오리의 성장

 

6월에 보송보송 솜털의 아기청둥오리

7월의 엄청난 장맛비도 잘 이겨냈다.

8월 12일은 엄마 새침이를 떠나 자립.

9월 16일에는 청둥오리들의 사춘기로서

희미한 변화가 감지되었다.

역시 부리의 색깔이 노르스름한 것이 수컷이었다.

청둥오리는 4~5개월 정도면 성숙해지는가?

 

 

 

백로

 

 

쇠백로와 대백로

(‘쇠-’ 일부 동물 명사나 식물 명사 앞에 붙어,

‘작은’의 뜻을 더하는 말. 쇠오리, 쇠재두루미)

 

 

해바라기

 

 

 

 

청둥오리 팔남매의 부모와 이모

(200m 정도 떨어져서 있었다.)

대장 청둥오리(아빠), 새침이(엄마), 이쁜이(이모)

 

 

 

청둥오리 삼총사를 만나고 오니

윗동네 오리들이 강북구 쪽에서 도봉구 쪽으로 왔다.

 

 

청둥오리 팔남매는 내 발 아래에 근접!

우리 사이? 아름다운 사이!

 

 

다른 사람이 지나가면 피하는데~

 

 

“우리 팔남매가 달라졌어요!”

‘새침이’, ‘대장 청둥오리’의 붕어빵 · 판박이

 

 

‘시커먼스’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암컷으로 왼쪽에 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먹을 것을 준다.

스스로 풀을 뜯어먹기도 하고~

 

 

“오리들아! 겨울 대비를 잘 하여라.”

 

북한산. 단풍으로 물들다!

 

10월 17일

용암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백운대

 

 

인수봉

 

 

칼바위 능선 · 정상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