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도봉지방 여름성회 2 천국을 사모하라!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 선교부 주최 여름성회가
반석교회(김규현 목사님)에서 열렸습니다.
주제 :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계 2:5)
강사 : 송규의 목사님(부천 약대교회)
둘째 날(9월 4일) 낮 집회
찬양인도 : 이상현 목사님(반석교회)
사회 : 나철진 목사님(생명문교회)
『천국을 사모하라!』
설교 : 송규의 목사님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 21:1-4)
전에는 식기도를 남이 모르게 했습니다.
(마 10: 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생선장사에게서는 생선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예수 냄새 나는 것 세상 사람이 다 압니다.
혈기 · 썩은 내도 같이 납니다.
그렇지만 어느새 예수님의 풍모가 배게 됩니다.
예수님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핵심사상은 무엇입니까?
4복음서에서 예수님 사상을 나타내는 것이 무엇입니까?
사랑, 복음, 거룩, 용서…
성경이 증거합니다.
‘천국’이 중요합니다.
(마 4:17)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마태복음 5-7장은 산상설교입니다.
(마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마 6:10) 주기도문 ‘나라가 임하시오며’ 나라=천국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의 처음이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입니다.
예수님은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마태복음 13:19, 24, 31, 33, 44, 45, 47절은 천국에 대한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13장은 ‘천국’장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승천하시기까지 40일 동안 무엇을 하셨습니까?
(행 1:3)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예수님은 오매불망 천국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중요한 틀, 핵심은 천국 사상입니다.
사도 바울도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행 28:31)하였습니다.
천국에 대해 성경에서 다섯 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심령 천국’
(마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2. ‘지상 천국’
(눅 17:21)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천국은 우리들 관계 안에서 경험되어집니다.
3. ‘낙원 천국’
(눅 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4. ‘천년 천국’
(계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예수님과 함께 하는 천년 천국입니다.
5. ‘영원한 천국’
(계 22:1-5)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다섯 가지 천국은
죽음 이전 천국(심령 천국, 지상 천국,)과
죽음 이후 천국(낙원 천국, 천년 천국, 영원한 천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교인들이 시시한 것, 사소한 것에 삐치고 싸우는가?
영원한 천국에 대한 소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호스피스 운동의 창시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사후생’이라는 책에서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말합니다.
임종환자들이 겪는 근사체험(육체이탈 체험)의 사례를 통하여
죽음 이후의 삶은 실재(實在)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육체가 이탈되어 검은 터널을 지나고 빛이 강렬한 곳에 갔다 온 사람에 대하여
‘자기의 소망을 경험하고 돌아온 것이다.’ 라고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태어나면서부터 장님인 사람이 자기에게 조치하는 의사와 간호사를 다 보았습니다.
자기가 태어나기 3개월 전에 사고로 죽은 오빠를 천국에 가서 만난 경우도 있습니다.
본인은 있는지조차도 몰랐던 오빠입니다.
죽음 이후의 세계는 실재인 것입니다.
천국에 대한 소망이 있어야 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영생의 소망을 가지고 살 때 조금 억울하면 어떻습니까?
우리 주님이 다 알아주십니다.
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지상천국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천국에 대한 비유
(마 13:31-32)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마 13:33)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마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마 13:47)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이것이 천국과 무슨 상관이 있나요?
영원한 천국(계 22:1-5)은 이 땅에서 경험하는 천국에 눈이 뜨이면서 알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느니라”(마 4:17)
가깝다는 soon이 아닙니다. near -근처에 와 있다.
2000년 전에 예수님과 함께 이미 와 있는 것입니다.
천국에 들어간다(enter)
“천국은 너희 가운데- within you- 있느니라”(눅 17:21)
within이 말하는 것은 마음속에가 아닙니다.
천국은 among 3명 가운데 있습니다.
천국은 ‘관계’안에 있습니다.
천국은 마음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조변석개(朝變夕改)하는 것이 마음입니다.
천국이 우리 마음에 심어졌다면 아침에 출근했다 저녁에 퇴근했다 변합니다.
교회에서 사이가 좋은 세 사람이 서로 신뢰하고, 이해하고, 위로하면 그들 안에 천국이 있습니다.
‘겨자씨’ 비유처럼 교인이 늘면서 천국이 확장되는 것입니다.
의정부, 일산에서 반석교회에 왜 옵니까?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교회에 있기 때문입니다.
속상하고 힘들어도 밭에 ‘감추인 보화’가 있으니까 교회에 오는 것입니다.
30년 친구와 사귀었는데 좋은 일이 있지만 좋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물’을 던져서 좋은 것은 들이고 나쁜 것은 버리게 됩니다.
이미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천국이 보입니까?
보이는 천국이 확장되어 가기를 원합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문이 있습니다.
(요 10:9) 예수 그리스도가 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원이요, 영생임은 알겠는데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가 문일까?
영성 훈련을 80명과 함께 3박4일 동안 했습니다.
21살의 청년이 노란 머리로 얼굴을 가리고, 찬송도 부르지 않고,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간증을 하겠다고 합니다.
“본드를 마시고 경찰서에도 갔었다. 부모가 마지막 소원이라고 해서 참석하였다.”
“나 같은 것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부모가 뒤에서 울었습니다.
이 아이가 그동안 지옥 삶을 살았는데 이제는 천국 삶이 되었습니다.
내 집을 천국으로 세우고, 내 직장, 교회를 천국으로 가꾸어가는 사람이 되십시오.
문화인은 머물다 간 자리가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머물다가 갈 것입니다.
나누어주고, 섬기고, 치유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는 자리가 되도록 하십시오.
말 한마디를 어떻게 할까?
천국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십시오.
속회, 선교회, 가정이 천국입니까?
천국을 이루다 천국가게 하시옵소서.
내 영혼이 은총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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