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우이천 · 북한산 가을 풍경

나효선 2011. 11. 19. 20:50

 

우이천 · 북한산 가을 풍경

 

우이천을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 있어

이제야 숙제를 하듯 우이천 · 북한산 가을 풍경을 올린다.

 

우이천

 

■ 10월 13일

마당을 나온 오리1

언제나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마당을 나온 오리2

청둥오리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북한산

■ 10월 17일

용암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용암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 10월 18일

아침에도 남아있는 반달(오전 10시 17분)

 

 

어제보다 더 청명한 가을 하늘!

 

 

■ 10월 25일

아침 7시 17분에 찍은 북한산

빛의 양과 비치는 각도 등의 차이로 달리 표현된다.

 

 

 

 

 

 

무르익은 가을의 북한산!

 

 

침엽수와 활엽수로 그린 풍경화

 

 

 

우이천

■ 10월 27일

 

 

마당을 나온 오리2

청둥오리 친구들은 떠나고 혼자 있다.

 

 

 

 

기쁜 일과 슬픈 일이 있다.

 

먼저 기쁜 일은

9월 12일 이후 볼 수 없었던 ‘새침이’ 청둥오리를 다시 보았다.

대장 청둥오리인 ‘청둥이’와 ‘이쁜이’ ‘새침이’가 낮잠 중.

 

 

슬픈 일은

언제나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 마당을 나온 오리1 한 쌍이 보이지 않는다.

마당을 나온 오리1이 있던 곳은

 

 

돌무더기들만 쌓여 있다.

 

 

■ 10월 30일

 

 

삼총사 오리

대장 청둥오리인 ‘청둥이’와 ‘새침이’, ‘이쁜이’ 가 다정하게 있다.

(오른쪽에서부터 - 부리의 색깔로 구별할 수 있다.)

 

 

 

꽃과 나비

 

 

숨은 그림 찾기

나비를 찾아보세요.

 

 

마당을 나온 오리2

 

 

 

노랑나비

 

 

 

알락할미새

몸길이 약 18㎝ 정도의 작은 새

 

 

■ 11월 16일 산당화

걷기운동을 하러 가는 길에

봄 4~5월에 피는 산당화가 예쁘게 피어있다.

늦가을답지 않게 포근한 날씨가 며칠 계속 되더니

계절을 잊고 가을에 피어 새삼 고운 모습을 보여준다.

부랴부랴 집에 가서 카메라를 가지고 나와 찍었다.

 

 

■ 11월 17일

흰뺨검둥오리들과 어울려 있는 삼총사 오리

 

 

어떤 때는 영역을 지키기 위해 부리로 쫒는 경우도 있는데

오늘은 사이좋게 어울려 있다.

 

 

 

삼총사 오리

대장 청둥오리인 ‘청둥이’와 ‘새침이’, ‘이쁜이’ 가 다정하게 있다.

(왼쪽에서부터)

 

 

알락할미새와 흰뺨검둥오리

 

 

마당을 나온 오리2

내가 가면 ‘나 여기 있어요.’ 하는 듯 날갯짓으로 맞이 해주더니 자세히 봐도 없다.

다리를 두 개나 지나서 350m를 더 내려가도 보이지 않는다.

다리를 건너 강북구 쪽으로 가서 전에 있던 곳으로 다시 가니

‘마당이’가 있다.

아까 아주 자세히 봤는데 어찌된 일인가?

아무튼 다행이다.

 

 

혼자 있어도 표정이 항상 밝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이쁜’ 오리!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8)

 

날 구원하신 주 감사

 

날 구원하신 주 감사 모든 것 주심 감사

지난 추억 인해 감사 주 내 곁에 계시네

향기로운 봄철에 감사 외로운 가을날 감사

사라진 눈물도 감사 나의 영혼 평안해

 

 

내일 추수감사절에 찬양할 복음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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