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유람53
서울의 중심 남산공원 회현지구 ⇒ 남산한옥마을
3월 17일 맑은 날.
남산을 올라갔다가 남산자락을 휘돌아 걸었다.
4호선 회현역에서 내려 회현자락에서 시작하여 남산에 올라가 장충자락, 예장자락을 걸었다.
한남자락만 가지 않았다.
회현자락의 백범광장 일대와 남산분수대 주변은
남산 원형 보전과 성곽 복원을 위한 공사를 하고 있다.
김유신 장군상
까치 두 마리가 서울을 내려다보고 있다.
잠두봉 포토아일랜드
북한산의 칼바위 정상과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이 보인다.
북악산
계단 속에 살아남은 나무
N서울타워
남산봉수대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14호
≪ 조선시대 때 각 지방의 긴급한 군사정보를 중앙에 알리는 전통통신시설
봉수는 밤에는 불, 낮에는 연기로 위급한 사항을 알리는 것으로서 평상시 1개, 적이 나타나면 2개, 적이 경계에 접근하면 3개, 경계를 침범하면 4개, 경계에서 아군과 전투를 벌이면 5개의 불을 올렸었는데 남산 봉수대는 전국의 봉수가 도달하는 봉수대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조선 태조 3년(1394)에 도읍을 한양으로 옮긴 뒤 설치되어 갑오경장 다음해까지 약 500년간 사용되었으며, 남산의 옛 이름을 따서 목멱산 봉수대로 불리거나 서울에 있다하여 경봉수대로 불리었다. ≫
봉수대에서 바라본 북한산
인왕산
서울성곽이 보인다.
팔각정
타워전망테크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의 마음을 담아 자물쇠를 걸고 사랑이 영원하기를 기원하는 상징적인 장소.
A Promise for Endless Love “I Love You.” <A Lock of Love>
자물쇠 트리
한강시민공원, 강남이 보인다.
서울의 중심점
남산투어 친환경 전기버스
전기로만 운행하는 남산순환버스.
남산 산책로
차가 다니는 길과 사람이 다니는 길이 있다.
내려가다가 성곽탐방로에 가는 길로 올라갔다.
서울성곽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0호
1395년 태조는 수도를 보호할 성곽(도성)을 축조하고자 도성축조도감이라는 기관을 설치하고, 1396년 한양을 둘러선 북악산, 인왕산, 목멱산(남산), 낙산의 능선을 연결하여 약18km에 달하는 성곽을 완성하였다.
계단 산책로 - 서울성곽 남산탐방로
목재데크를 조성해 시민들이 걷기 편하게 만들었다.
성곽탐방로를 다 내려와서 내려온 길을 돌아보았다.
남산산책로-북측순환로 시작 지점
처음에는 동대입구역으로 가려다가 남산한옥마을에 들러서 충무로역으로 갔다.
실개천이 흐른다.
역시 봄이다.
이름 모를 풀의 꽃망울.
눈이 보이지 않는 분이 흰 지팡이를 들고 걷는다.
석호정
국궁활터. 145m 과녁을 맞히는 전통무예 국궁을 즐기는 활터
아직 겨울이 남아 있는 곳도 있다.
7입구에서 남산한옥마을 가는 길로 접어들었다.
남산한옥마을
≪ 남산골한옥마을은 조선시대 가옥을 이전 또는 복원하여 그 당시 서울사람들의 생활방식을 살펴볼 수 있도록 조성된 장소입니다. 가옥뿐만이 아니라 가구, 집기, 소품들도 조선시대의 모습으로 전시하고 있어서 마치 조선시대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관훈동 민씨 가옥
서울특별시 민속자료 제18호 조선 후기 최상류층 주택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痛悔)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시편 34편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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