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회(2011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의 제 31회 도봉지방회가
2011년 2월 19일(토)에 갈릴리교회(김영복 목사 시무)에서 개최되었다.
제1차 회집
개회성찬 예배
집례 : 김진섭 감리사님
찬양 : 도봉지방여선교회 찬양대
설교 : 김진섭 감리사님
『부활과 그리스도인의 삶』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정신적으로 타락한 인간이 도덕적인 인간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톨스토이의 ‘부활’은
타락한 교회를 꼬집는 것이다.
잃어버린 양심과 도덕적 삶을 회복해야 한다.
마지막 날 죽음에서 우리를 다시 살리실 부활도 중요하고,
지금 여기서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중요하다.
나를 사랑하사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
예수 안에서 내가 죽는 것,
내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사는 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이요 이것이 부활이다.
성찬 분급
지방회 조직
명예 회원
담임자 보고
김종훈 감독님(서울연회)
VIP 되는 것이 어렵고
VIP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VIP 노릇하는 것이 어렵다.
도봉지방의 VIP로서 개교회들이 협력함으로 지방회가 잘 이루어진다.
‘회복 · 소통 · 부흥의 징검다리 서울연회’에서는 비전교회(미자립 교회) 살리기 운동에 집중하려고 한다.
비전교회 부흥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조직하고, 목회비전 아카데미를 설치하고자 한다.
멘토교회와 미자립교회가 결연을 맺어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교인 12명을 2년 동안 미자립교회에 보내서 자립교회가 되도록 큰 교회가 도와주어야 한다.
하나님의 양들을 위탁 받은 목사일 뿐이다. 내 양이 아니다.
사랑의 나눔, 기도의 운동, 성령의 운동, 전도의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어떻게 하면 효과적 · 구체적으로 미자립교회를 살릴 수 있을까?
교회실태 조사위원을 구성하여 미자립교회를 살리는 역사가 있길 바랍니다.
본부 선교부 인사
유엔재단 류종수 상임고문과 함께 인사.
유엔이 전개하는 2015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아프리카에 모기장 보내기 운동’에 동참 호소
≪ “한 장의 모기장이 아프리카 어린이를 살립니다.”
지금 아프리카에서는 30초마다 1명, 하루에 3000명, 1년에 100만 명씩, 어린아이들이 말라리아에 감염돼 생명을 잃어가고 있다. 예방백신이 너무나 비싸고 가난 때문에 제대로 된 방충망 시설도 없어 아프리카 아이들은 말라리아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 말라리아로부터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기장뿐이다.
이 모기장은 살충 처리된 모기장으로, 모기는 죽이면서 사람에게는 무해하게 제작된다. 국제보건기구가 인증하는 살충 처리된 모기장 한 장(1만 원)이면 4인 가족의 생명을 구하고 건강하게 살게 할 수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교)는 “사순절 기간 한 끼 금식운동을 벌여 한 세트 만 원하는 모기장 10만 개를 보내는 운동에 돌입한다.” ≫
부활절을 맞이하여 생명을 살리는 운동에 동참하길 부탁했다.
기관장 인준 및 인사
김영복 목사님(갈릴리교회)
제2차 회집
사무처리
이광호 목사님(도봉교회)
제3차 회집
추도예배
이완근 장로님(영천교회)
사회 : 이훈구 장로님(장로회장)
설교 : 윤상걸 목사님(창동교회)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계 2:10)
장로는 하나님이 세워주셨다.
하나님이 세워주셨기에 복 받은 것이다.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사명을 감당하였다.
사명이 생명보다 귀하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 4:7, 8)
인간에게 충성해도 좋은 자리를 주거든
하나님께 충성한 사람에게 칭찬과 생명의 면류관을 주실 것이다.
슬픔과 눈물, 아픔이 없는 곳 하나님 나라에서 안식하실 것이다.
사무처리
나철진 목사님(생명문교회)
품행통과
* 신천장로(고재진, 권명선)
* 서리전도사(김세우, 방성섭)
장로 안수식(김안식, 김융기)
은퇴 장로 찬하예배(남기선, 이훈구, 이춘자)
사회 : 신태하 목사님(영천교회)
영천교회 찬양대
설교 : 박종철 목사님(십자로교회)
『후회 없는 인생 회고』
자신의 생을 돌아보면서 어떤 회상을 할 것인가?
나는 오직 복음을 위하여 믿음으로 선한 싸움을 싸웠다.
내가 달려갈 길을 모두 다 마쳤다. 더 이상 후회할 일 없는 인생이었다.
사도 바울은 후회 없고 떳떳한 인생을 살았다고 말한 것과 같이
아름다운 믿음의 삶을 살았다.
광풍에 의해 배가 파선되고, 독사에게 물리고, 죽지 않을 만큼 두들겨 맞고,
사슬에 묶여있으면서도 믿음을 지켰다.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
이제 나에게는 상 받을 일만 남았다.
의의 면류관을 받을 일이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도봉지방 모든 회원들에게 역사하기 바랍니다.
바울은 순교를 준비했다.
내가 죽을 것을 준비해야 한다.
주의 길을 열심히 가고, ‘다 이루었다’ 하고 생을 마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상 받을 것을 확신하면서 주의 길을 가는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길 축원합니다.
시상식 및 감사패 증정
치하위원 보고 : 이민재 목사님(은명교회)
폐회예배
설교 : 김진섭 감리사님(대망교회)
『합력하여 선을 이루자』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유럽에서 흑사병으로 사람들이 죽자 자기만 살겠다고 담을 높이 쌓은 사람이
결국 흑사병에 걸려 죽었다.
나 혼자만 살겠다는 이기적인 마음을 버려야 한다.
교회를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전교회를 건강하게 살리는 것도 중요하다.
도봉지방은 작년부터 5교회의 비전교회를 자매결연 맺어 돕고 있다.
주님이 세우신 한 몸의 지체인 주님의 교회이다.
미자립교회가 건강한 교회가 되도록 하나가 되자.
합력하여 선을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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