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머니 은혜

나효선 2010. 8. 19. 01:23

어머니 은혜

 

어머니는 꽃을 무척 좋아하셨다.

꽃을 선물로 드리면 손뼉을 치면서 “예쁘다!” 활짝 웃으셨다.

나의 어머니 조문사 장로님이 하나님 나라로 가신지 2년.

2008년 8월 19일

 

2010년 6월부터 내가 찍은 장미꽃으로 ‘하트 꽃다발’을 만들었다.

하나님 나라의 꽃은 어떤 모양일까?

정성을 보고 기뻐하시겠지.

 

 

≪ 어머님 은혜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을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 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 하늘 그보다도 높은 것 같애”

 

<어머님 은혜>의 작사가이기도 한 윤춘병 목사(동부연회 1대감독, 감신대 역사박물관 관장)가 오늘(2010년 8월 16일) 오후 5시경에 노환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93세

 

이 노래는《어린이 찬송가, 1953》99장에 발표된 이후 선풍적인 인기리에 애창되어, 마침내 국민학교(현 초등학교) 교과서에까지 채택된 노래로서 고 윤춘병 목사 작사다. 이북에 남기고 온 그의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1946년 만든 가사에 박재훈 목사가 곡을 붙였다. 잘 알려지지 않은 <어머님 은혜>의 3절은 다음과 같다. "산이라도 바다라도 따를 수 없는 / 어머님의 그 사랑 거룩한 사랑 / 날마다 주님 앞에 감사 올리자 / 사랑의 어머님을 주신 은혜를"

 

출처 : 당당뉴스   심자득  목사님    http://www.dangdangnews.com ≫

 

나이든 고아가 되니 어떤 때는 혈혈단신인 것 같아 슬프다.

‘사랑의 어머니’를 주신 하나님만 의지하고 씩씩하게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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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