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
2009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에 감리교 희망봉사단(단장 신문구 감독, 운영위원장 안동호 목사) 에서는 자살문제가 심각한 사회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하여 동참한다고 하여 나도 9월 1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갔다.
“해질녘서 동틀 때까지 생명사랑 밤길걷기”대회에서 신문구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감독과 여러 감리교회 성도들, 희망봉사단원들을 볼 수 있어서 반가웠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부터 시작하여 청계천을 걷었다.
밤이라서 사진이 밝게 나올 수가 없다.
다리가 있는 곳이 나오면 조금 밝아져서 사진을 찍었다.
세상살이에서 어둠을 뚫고 나가야할 때가 생기게 된다.
어둠을 강인하게 헤쳐 나가는 용기와 힘이 필요하다.
이곳과 저곳을 이어주는 ‘다리의 역할’과 ‘빛의 역할’을 잘 해야겠다.
어둠을 밝혀주는 빛이 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였다.
서울시청 앞 광장 → 오간수교
≪ 현재 우리나라는 한해 12,174명, 하루 33명, 42분에 1명이 자살을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 생명의 전화에서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생 여정의 어둠을 헤치고, 해가 지면서부터 동이 틀 때까지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걸으면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며 삶의 위기를 이겨내고 희망과 용기를 주고받는 “2009 생명사랑 밤길 걷기”를 실시하여 생명존중 정신을 확산해 가고자 합니다. ≫
≪ 생명의 전화는
호주의 시드니시 중앙감리교회 알렌 워커(Alan Walker) 목사에 의해 구상되어 탄생되었다.
생명의 전화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위기와 갈등, 자살기도 등의 복잡한 삶의 문제의 해결에 도움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명의 전화는 우리 사회의 정신건강을 보살피는 도구가 되어왔다.
특히 생명의 전화 자원봉사 상담원들의 봉사활동은 크리스천으로서 예수의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특수성을 갖고 있지만, 포괄적 사역으로서 교회연합운동의 모범을 보이며, '하나님의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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