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어그램 유형별 특성, 가시나무

에니어그램 유형별 특성

 

출처 : 『에니어그램을 통한 심리적 · 영적 성숙』 권희순 목사님 

 

 

   ‘지금의 나’는 지난 세월의 경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에니어그램을 배우면 배울수록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가 생각난다.

내 속의 ‘수많은 나'

‘참 나’와 ‘가면을 쓴 나’를 구별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난날의 상처로 돋아난 가시들을 뽑아내고 치유 받아야 한다.

‘자기 성찰’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새롭게 변화되고, 영적으로 성숙되도록 노력한다.

 

≪ 자아는 현재 내가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나라고 내세우는 현실 속의 나

자신이 인정할 수 있고 원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만 자아가 받아들이고 그렇지 못한 면들은 거부하고 내 모습이 아니라고 쫓아버리게 된다. 그 결과 자아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이 아닌 자기가 선택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가면(페르소나 persona)을 쓴 채로 다른 사람에게 보이려는 경향이 있다. 이 때 다른 사람들은 이 가면을 쓴 나의 모습 즉 겉으로 드러난 자아를 나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

 

가시나무(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하덕규 님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빌립보서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