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극복하기
‘완벽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실수할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완벽하게 잘 할 자신이 없으면 시도하지 않는다고 한다. 나는 새로운 일을 시도하기 전에 두려움을 많이 느낀다. 전에 학교에 있을 때 2년마다 업무가 바뀌게 되는데 맡은 업무가 힘든 일이었어도 하던 일이 낫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새로운 일 맡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나 새 업무를 당연히 맡아야 하니 맡으면 곧잘 적응하고 잘 해냈다.
두려움이란 무지(無知)하기 때문에 느끼게 된다. 두통이 있을 때 전두통(이마 부분이 아프다)이면 소화가 잘 안되어서 아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소화제를 먹든가 운동을 하던가 하면 괜찮아진다. 그러나 그것을 몰랐을 때는 왜 머리가 아픈지 심히 걱정이 되고, 두렵기까지 했었다. 해결 방법을 알면 두려움이 없어진다.
어머니는 60세가 되시면서 부터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른다.”고 말씀하시면서 막내딸인 나를 누가 돌봐줄 것인지에 대해 걱정하셨다. 그로부터 33년이 지나 93세가 되셨을 때는 “네 걱정은 안 해.” 하셨다. 그러나 나는 어머니가 소천하신 후 앞날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 어머니를 간병하느라 명퇴를 했는데 이제 할 일이 갑자기 없어졌으니 많아진 시간활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 막연함에 대한 두려움이다. 교사생활을 할 때는 “안식년이라는 것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면서 정신없이 바쁨을 싫어했는데 너무 한가해지니 어머니처럼 장수한다면 40년을 더 살아야 하는데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해야 어머니처럼 잘 죽을 수 있을까?” 두렵다. 빈소에서 어머니가 “I love you!”라고 마지막 말씀을 해주셨다고 친구에게 말하는 것을 옆에 있던 어떤 사람이 듣고 “아주 감동 받았다.”고 했다. 나도 하나님 나라에 갈 때까지 믿음의 경주를 완주해서 생명의 면류관을 받아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두려워서 아무 것도 못하면 발전이 없다.
희망
≪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목표는 무엇인가? 그 목표를 성취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 목표가 인생을 바꿀 수 있는데 왜 목표를 설정하지 않는가? 목표를 단계별로 설정하면 충분히 이루어진다.
꿈을 성취하기위하여 엄청난 일을 해내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두렵고 겁이 나서 미리 포기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럴 때 하나만 생각하십시오. 한 번에 한 계단씩 올라가면 됩니다. ≫
≪ 처칠은 이야기하기를 “긍정적인 사람은 위기가 와도 위기 속에서 기회를 보지만, 부정적인 사람은 기회가 와도 기회 속에서 위기만 본다.” ≫
≪ “He can do it. She can do it. Why not me?” ‘Can do’ 정신
"저 남자도 할 수 있고, 저 여자도 할 수 있고 그런데 왜 나라고 안 돼?" ≫
두려움의 극복 나철진 목사님(생명문 교회)
무섭고, 두렵고, 근심, 걱정 때문에 아무 것도 못할 때
1. 『그림을 바꾸어 걸라.』
∘ 즐거운 상상을 하라. 내 머릿속의 그림을 즐거운 것으로 바꾸어라.
∘ 하나님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라. 좋으신 하나님이 좋은 길로 바르게 인도하신다.
2. 우리의 부정적인 생각을 말로서(입으로) 조절하자.
∘ 할 수 있다.
∘ 하나님이 나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해주신다.
3. 좋은 일을 기대하는 기도를 하자.
4. 행동을 통제하자.
용감하게 행동하면 감정도 용감해진다. 두려운 감정을 극복하게 된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 41장 10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한복음 14장 27절)
두려움 때문에 시도하기 어려웠던 일을 완수하면 나 자신이 견뎌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시작하기가 어렵지 해보면 “별 것도 아니다.”라는 것을 알게 된다. 내가 할 일에 최선을 다하고, 그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다. 좋은 것으로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바라는 기도를 하며 마음의 평화, 기쁨, 감사를 느낀다.
2009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희망찬 발걸음을 내디딘다.
청춘 사무엘 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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