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우이천 원앙 청둥오리 가을 사랑 나의 그릇이라

나효선 2023. 11. 15. 09:30

 

우이천 원앙 사랑 이야기

 

청둥오리 · 원앙 보금자리에 가자마자 댓바람에

원앙 수컷이 원앙 암컷에게 뽀뽀~

 

 

 

우리 사랑하는 사이에요.”

 

 

* 사랑하는 원앙 한 쌍1

 

 

보 위에도 원앙들이 많이 있어요.

 

 

쌍문414앞교에서 담은 우이천 풍경

 

 

오른쪽에 청둥오리

 

 

 

* 사랑하는 원앙 한 쌍2

 

원앙 한 쌍이 마주 보고 있어요.

 

 

 

역시 원앙 수컷이 뽀뽀

 

 

흐뭇한 원앙 암컷

 

 

사랑스러운 원앙 한 쌍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다가

보 위로 날아갔습니다.

 

 

지금은 사랑할 때

보여주는, 보이는 원앙의 사랑

 

 

 

원앙 수컷

 

 

원앙 암컷

 

 

2023년 새내기 원앙 수컷

은행잎 모양 날개를 보면 알 수 있어요.

 

 

* 사랑하는 원앙 한 쌍3

 

 

* 사랑하는 원앙 한 쌍4

 

 

* 사랑하는 원앙 한 쌍5

 

 

날이 추워지니 흩어져 있던 원앙들이 많이 모였고

서로 짝을 이루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 사진은 빛으로 그리는 그림

 

 

* 백로

 

 

* 쇠백로

 

 

 

우이천 청둥오리 사랑 이야기

 

청둥오리 · 원앙 보금자리를 떠나서 집으로 가는데

꽤액 꽥꽥꽥꽥꽥

청둥오리가 큰소리로 존재를 알립니다.

빛이 부족하고 원앙을 많이 찍어서

그냥 지나치려다가 무언가 느껴지는 것이 있습니다.

삼총사

 

청둥오리 암컷이 나를 알아보고 부릅니다.

 

 

청둥오리 수컷 두 마리와 청둥오리 암컷 한 마리

 

 

2022년에 만난 청둥오리 청순이 사랑 이야기

 

사랑스러운 청둥오리 암컷 청순이

2022625, 818, 108, 116, 1127일에 만났어요.

수많은 청둥오리 중에서 청순이를 나는 구별할 수가 없습니다.

청순이가 항상 먼저 나를 알아보고

꽤액 꽥꽥꽥꽥꽥반겨주었습니다.

내가 왕눈이 카메라를 들고 있는 특색을

청순이가 기억하고 꽤액 꽥꽥꽥꽥꽥” ‘나 여기 있어요.’

사랑스러운 청순이는 청둥오리 수컷 두 마리와 함께 다니니

그것을 보고 나도 수많은 청둥오리 중에서 알고 기뻤답니다.

 

 

2022년 625일 청순이

 

 

2022년 818

 

 

2022년 108

 

 

2022년 116

 

 

2022년 1127

 

 

2023117

일 년이 지났는데도 나를 기억해주니 참 기쁘다!’

 

 

쇠백로

징검다리를 건너려는데 쇠백로가 가만히 있습니다.

 

 

 

북한산 가을 풍경 11월 10일

 

이런 일 저런 일로 2023년 가을은 느끼지 못하고 사라졌다.

방안에서 담은 북한산 가을 풍경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나의 그릇이라

 

2023111

급히 길을 가다가 엎드러졌다.

어떻게 나에게 이런 일이

아프다!”

 

몸이 아프니 마음도 아픈가?

마음이 먼저 아팠을까?

 

여기저기 가을을 만나러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가을은 갔다.

 

무슨 뜻일까?

 

엎드러졌다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사도행전 9:3, 4, 15)

 

 

내가 택한 내 그릇이다.

(사도행전 9:15)

 

나의 그릇이라

 

나의 그릇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