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천 풍경 2023년 6월 16일
우이천에 가본 지 한 달여만인
우이천 나들이
청둥오리 · 원앙 보금자리에는
청둥오리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쇠백로
보위의 풀숲 밑에 있던 원앙 수컷이
내가 들여다보자 나와서 반가워합니다.
“기쁘다!”
덕성여자대학교 근처까지 올라갔지만
새로 태어난 오리나 원앙을 만나지 못하고
다시 내려와서 청둥오리 · 원앙 보금자리에 왔습니다.
도봉구 쪽 풀숲에 무언가 움직이는 것이 있어서
자세히 보려고 멈췄습니다.
어머나!
아기 원앙
엄마 원앙이 새끼들을 데리고
나에게로 옵니다.
이렇게 기쁠 수가!
아기 원앙은 여덟 마리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 원앙
엄마 원앙은 새끼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척 예민할 텐데
일부러 도봉구에서 강북구에 있는 나에게 왔어요.
엄마 원앙
아기 원앙
내가 있는 곳 바로 밑에 있는 원앙 가족
비둘기를 처음 본 아기 원앙들이 움찔
엄마 원앙이 날아서 비둘기 깃털을 물어서 쫓았습니다.
비둘기는 도봉구로~
비둘기 깃털이 보입니다.
“내 아기는 내가 지킨다.”
♡ 왜 엄마 원앙은 나를 찾아왔을까?
2016년 원앙이 우이천에 온 이후
나는 먹이를 주지 않고
왕눈이 카메라로
원앙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기만 했다.
나와 구면이라 자식 자랑하려고…
사람들이 모이기 전에 얼른 내려갔습니다.
도봉구의 꽃길
내려가다가 청둥오리 가족을 만났습니다.
5월 12일에 처음 만난
아기 청둥오리 여덟 마리 가족
숫자를 세보니 아기 청둥오리가 일곱 마리
한 마리가 자연으로 돌아갔는지 또는 뒤에 처져 있는지?
엄마 청둥오리는 알아볼 수 있습니다.
목이 길어진~
청둥오리 가족
엄마 청둥오리
깃털이 많이 낡았습니다.
청둥오리 가족이 원앙을 만났습니다.
“청둥오리야, 원앙과 사이좋게 지내.”
속으로 말했습니다.
엄마 청둥오리가 원앙을 쫓지 않고 지나갑니다.
자라난 청둥오리와 엄마 청둥오리
귀여운 청둥오리
돌 위를 지나갑니다.
위쪽으로 가는 것을 보고
나는 집으로~
우이천 풍경 2023년 7월 3일
6월에 만난 원앙 가족이 있는
청둥오리 · 원앙 보금자리에 갔습니다.
이번에는 강북구에 원앙 가족이 있어서
다리로 가서 건너가야 할지 망설이는데
역시 원앙 가족이 도봉구에 있는 나에게로 옵니다.
“기쁘다!”
아기 원앙은 일곱 마리
한 마리가 자연으로 돌아갔던지
또는 새로운 원앙 가족인지?
(17일 동안 별로 자라지 않은 것 같아서)
아기 원앙은 풀숲에 있으면 잘 알아볼 수 없어요.
엄마 원앙
아기 원앙
아기 원앙
엄마 원앙과 아기 원앙
원앙 가족이 강북구로 가고 있어요.
나는 도봉구에서 줌카메라로 찍습니다.
먹이활동 중인 원앙 가족
귀염둥이 아기 원앙
‘사랑스럽다!’
내려오면서 만난 청둥오리 가족
5월 12일에 처음 만났는데
엄마 청둥오리와 다 자란 청둥오리가 함께 있어요.
다 자란 청둥오리가 “반가워요. 꽥꽥”
‘나도 반갑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편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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