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우이천 비오리 청둥오리 원앙 논병아리

나효선 2023. 2. 14. 08:00

 

 

비오리를 만나려고 40일 만에

우이천 아래 동네로 갔습니다.

 

우이천에서 쇠백로와 청둥오리를 먼저 만났습니다.

왼쪽에 숨어있는 새도 있군요.

 

 

쇠백로와 청둥오리 한 쌍

 

 

청둥오리 한 쌍은 먹이활동을 합니다.

 

 

사랑스러운 청둥오리 한 쌍

 

 

* 쇠백로

 

 

쇠백로의 이쁜 노란 발가락

 

 

비오리

 

어머나!

얼마 내려가지 않았는데 비오리를 만났어요.

 

 

비오리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며 한반도 전역에서 겨울을 나는 흔한 겨울새. 유럽과 아시아가 원산지이고, 하천과 호수, 저수지 등에 서식한다. 크기는 60~66cm 정도

번식할 때 영국과 러시아 등에서는 개울가와 나무구멍, 인공 새집 등에서 하며, 알을 낳는 시기는 4~6월이다. 한배에 약 9~10개의 알을 낳아 약 32~35일간 품어서 부화시킨 후 약 60~70일간 새끼를 키운다. 식성은 잡식으로 어류가 주식이며 때로는 곤충도 먹는다.

 

 

잠수하여 큰 물고기를 먹은 후에는

잠수하지 않고 오랫동안 떠 있습니다.

저번에 모델이 되어주던 그 비오리인 듯~

 

 

왠지 나를 보고 짓는 미소인 양 흐뭇한 마음

 

 

 

겨울을 나는 곳에서는 하천과 호수에서 무리 지어 생활한다는데

오늘은 혼자. (전에는 두 쌍의 비오리를 만났는데)

 

 

월동지인 우이천을 떠나 어디론가로 가기 전에

다시 만나서 기쁘다!”

 

 

 

 

내려가다가 만난 원앙과 청둥오리

 

 

청둥오리

 

 

청둥오리 한 쌍이 반갑다고

꽁지깃을 한참 흔들어줍니다.

 

 

청둥오리 암컷

 

 

청둥오리 수컷

 

 

기쁘다!”

 

 

 

청둥오리 암컷

 

 

원앙

 

원앙 수컷

 

 

 

 

원앙 암컷

 

 

 

다정한 원앙 한 쌍

 

 

 

 

더 내려가니

청둥오리 수컷이 먹이활동을 열심히 합니다.

 

 

 

* 백로

 

 

 

원앙 수컷이 내게로 다가옵니다.

 

 

 

원앙 수컷

 

 

원앙 암컷

 

 

논병아리

 

논병아리 네 마리를 만났습니다.

 

 

논병아리는 잠수 또 잠수~

 

 

우이천에 사는 새

 

 

 

주 우리 하나님, 우리에게 은총을 베푸셔서,

우리의 손으로 하는 일이 견실하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손으로 하는 일이 견실하게 하여 주십시오.

(시편 9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