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유람 338
세미원 연꽃축제 개개비
세미원 연꽃축제
수련
* 장독대분수
백련
활짝 핀 연꽃
곱게 핀 연꽃
소나기가 내렸기에 연꽃잎이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고운 빛깔의 연꽃
* 홍련지의 연꽃
다양한 빛깔의 백일홍
오리엔탈 백합 ‘스타게이저(Stargazer)
흙 인형
작가 : 김명희
시원하게 물을 뿜어내는 분수
새로 생긴 물레방아
아름다운 홍련!
백련
나무의 모양새가 독특합니다.
나무를 잘 담으려고 이리저리 애쓰는데
뒤에서 새소리가 들립니다.
풀줄기를 부여잡고 열심히 지저귀는 새
개개비!
다른 사람의 사진으로만 보았고
내 눈으로는 처음 보았습니다.
개개비
≪ 개개비
참새목에 속하는 명금류.
-명금류 : 노래하는 조류. 모두가 가락 있는 소리로 노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고도로 발달한 발성기관을 갖고 있다.-
크기는 평균 18cm 정도
한국에서는 서울시 보호야생생물 대상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개개비라는 명칭은 새들이 '개-개-' 운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풀 사이를 옮겨 다니면서 먹이를 찾으며, 땅 위에 내려오는 일은 드물다. 날 때는 보통 날개를 완만하게 펄럭여 갈대 위를 스치듯이 지나간다. 갈대나 풀밭 속에서 이삭 끝에 앉아 소란스럽게 지저귀는데, 갈대의 줄기나 잎이 채 자라기 전일 경우에는 부근 활엽수 꼭대기에 앉아 지저귄다.
습초지, 물가의 초지, 유휴지가 개간되어 서식지가 거의 사라져 감에 따라, 극히 제한되고 한정된 곳에 도래, 번식한다. 한강과 낙동강 하구, 팔당 수원지 등에만 도래할 뿐이다. 4월 하순에서 7월경까지가 지저귀는 시기이다. 최성기에는 종일 지저귀며, 때로는 밤에도 지저귄다.
출처 : 다음백과 ≫
번식기에는 개개비 수컷이 갈대 줄기에 직립 자세로 앉아 지저귄다니
짝을 찾는 ‘사랑의 노래!’
* 사랑의 연못(모네의 정원)
모네의 정원을 찍다 보니 다시
개개비가 날아왔습니다.
설마 나에게 ‘사랑의 노래’를~
‘새는 눈이 생명’
개개비를 잘 담아서 기쁨!
* 모네의 정원이 보이는 홍련지
시원하게 물을 뿜어내는 분수
세한정에 있는 약속의 나무
세한정에서 담은 두물머리 풍경
두물머리 느티나무, 족자도
* 세한정
아름다운 홍련!
흰뺨검둥오리 가족
아기 흰뺨검둥오리는 네 마리
“꽃보다 예쁜 너”
메타세쿼이아 길
우연히 멋진 분이~
메타세쿼이아 길 끝나는 곳에
흰뺨검둥오리 가족이 이동하는 것을 포착
얼른 뛰어가서 만난 흰뺨검둥오리 가족
아까 만난 흰뺨검둥오리 가족이 아닙니다.
아기 흰뺨검둥오리들이 많이 자랐고
엄마 흰뺨검둥오리의 날개깃이 더 많이 낡았습니다.
엄마 흰뺨검둥오리
* 페리기념연못
“사랑해요”
* 우리내 징검다리
양수역에서 세미원으로 가는 도중에 잠깐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작년에는 세미원에서 두물머리까지 갔다가 온열질환으로 한참 고생해서
“오늘은 아프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잠시 내린 소나기 덕분에 한동안 시원하였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시편 121:1, 2, 7, 8)
사랑하는 이여, 나는 그대의 영혼이 평안함과 같이,
그대에게 모든 일이 잘 되고, 그대가 건강하기를 빕니다.
(요한삼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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