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윗날 우이천에 갔습니다.
코스모스가 반겨줍니다.
도봉구에서 우이천 꽃길을 만들었습니다.
* 해오라기 어린 새
풍선초 風船草
풍선덩굴
≪ 풍선덩굴
‘풍선초’, ‘풍경덩굴’ 또는 ‘heart pea’라고도 한다.
풍선덩굴 꽃말은 ‘어린 시절의 추억(재미)’, ‘당신과 날아가고파’이다.
열매 생김새는 부풀어 오른 풍선 같다. 속을 열어 보아도 실제로 풍선처럼 안이 텅 빈 채로 씨만 들어 있다. 검은색의 씨는 심장 모양의 흰 점이 있다.
덩굴은 약 3~4m까지 뻗어나가는데, 이는 씨에서 나온 싹이 1년 동안 자랐기 때문으로 성장 속도가 매우 빠름을 알 수 있다.
출처 : 다음백과 ≫
나는 ‘풍선초’가 마음에 들어서
풍선초
풍선초 열매
풍선초 씨앗
♡ heart ♡
‘사랑을 품은 풍선초를
내 마음에 담았다.’
맨드라미
아름다운 드레스
하나님의 솜씨!
맨드라미와 벌
* 쇠백로
박주가리꽃
* 청둥오리 세 마리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을 하면서
먹이활동을 열심히 합니다.
청둥오리 암컷
수중 발레를 하는
청둥오리 수컷
먹이활동을 하다가
누군가 먹이를 주니 즐겁게 먹습니다.
아래에서 올라온 원앙 암컷도 함께~
중간 동네로 내려가서 만난
청둥오리 세 마리와 원앙 한 마리.
많이 있던 새들은 어디에 있을까?
청둥오리 한 쌍
* 나홀로 원앙
혼자서도
즐겁게 지내는 듯
다시 올라갑니다.
* 백로
백로가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우이천 풍경
동네로 오니 청둥오리들이 십여 마리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먹이를 야무지게 줍니다.
먹지 않은 오리 앞으로 잘 던져줍니다.
어린데도 배려하는 마음이 있으니
좋아서 사진으로 찰칵 남깁니다.
얘들의 공통점은?
청둥오리 수컷.
청둥오리 암컷.
물살 속에 뿌리를 잘 내려서
흔들리지 않고 버티고 있는 풀
한가위 보름달
한가위 보름달을 맞이하려고
우이천에서 30여 분 동안
운동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9월 21일
음력 8월 15일 한가위
달 뜨는 시각 서울 18:59
우이천에서는 달을 볼 수 없어서
집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다시 나가니 동네에 보름달이 보입니다.
흘러가는 검은 구름 사이로
보름달 찍기.
한가위 보름달
9월 22일
음력 8월 16일
달을 찍으려고 동네 우이천 한 바퀴
달과 숨바꼭질
“못 찾겠다 꾀꼬리”
걷기운동을 조금하고 집으로 가면서도
마음은 평안합니다.
밥을 먹고 나오면 동네에서 만날 것을 알기 때문에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만난
나를 보고 웃는 달!
오늘은 선명하게 담았습니다.
캐논 파워샷 SX70 HS 광학 65배줌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보정 없이 찍은 그대로의 달
65배, 85배, 104배, 130배 줌으로 찍은
한가위 다음 날의 달.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편 37:4)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36:1, 7, 25)
사랑하는 이여,
나는 그대의 영혼이 평안함과 같이,
그대에게 모든 일이 잘 되고,
그대가 건강하기를 빕니다.
(요한3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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