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유람 327
세미원 연꽃축제 두물머리 풍경 ‘연꽃 사랑 이야기’ 애련설
세미원 연꽃축제
7월 5일 기다리던 연꽃축제에 참여했습니다.
양수역에서 내려서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인 세미원에 갔습니다.
수련
* 장독대분수
* 페리 기념 연못
세계적인 연꽃 연구가 페리 슬로컴 박사의 가족이 직접 와서 심은
다양한 연꽃이 피는 연못
백련
풍성한 연꽃잎
* On the road2 조영철
야생동물을 소재로 한 입체작업을 통해 이동과 소통의 현대적 의미를 탐색
백일홍
꽃길만 걷자
* 홍련지
아름다운 연꽃!
꿀벌과 연꽃
꿀벌과 연꽃
시원한 분수
백조 하트
* KISS 이철희
남녀가 서로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담아 입 맞추는 장면을 표현한 작품
* 어린왕자1 이영섭
작가는 생각을 땅 위에다 그린다. 땅이 작품의 캔버스가 된다. 유리와 보석처럼 그가 추가하고 싶은 다른 재료들을 놓은 후, 마지막으로 흙으로 그 위를 덮는다.
순수함과 따뜻함
* 배다리를 건너가는 중에 멀리
뿔논병아리 모습이 보이는데 새끼뿔논병아리를 업은 듯.
잘 보이지는 않지만, 줌카메라로 담아서 컴퓨터로 보니
역시 새끼뿔논병아리를 기르고 있는 뿔논병아리 부부
두물머리 풍경
백련
능소화, 백로
흰뺨검둥오리 가족
족자도가 보입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 : 두물머리
두물머리 느티나무
메타세쿼이아
두물머리 포토존
두물머리 아름다운 풍경화
큰섬
왼쪽에는 왜가리
남한강
두물머리 아름다운 풍경
두물머리에서 연핫도그를 먹고
다시 세미원으로 왔습니다.
* 세한정 歲寒庭
* 사랑의 연못
모네의 정원
‘연꽃 사랑 이야기’
≪ 애련설 愛蓮說
내가 유독 연꽃을 사랑하는 이유는 진흙에서 나왔으나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맑은 물에 씻겨도 요염하지 않으며, 줄기 속이 뚫려 있으되 꼿꼿하고, 덩굴을 뻗지 않고 가지를 치지 아니하며, 향기는 멀리 갈수록 더욱 맑고, 꼿꼿이 서 있어 멀리서 바라볼 수 있으나 가까이서 만만하게 다룰 수 없음이다.
국화는 꽃 중에 속세를 피해 사는 것이요, 모란은 꽃 중 부귀한 것이며, 연꽃은 꽃 중의 군자라 할 수 있다.
(중국 송나라 유학자 주돈이 周敦頤) ≫
♡ 향원익청(香遠益淸) ♡
‘향기는 멀리 갈수록 맑음을 더한다.’
‘연꽃의 향기는 멀리까지 풍기고 그 빛깔은 더욱 맑으니
군자의 덕행이 먼 곳까지 미치는 것과 같다.’
여름의 꽃
연꽃이 참 예쁩니다.
연꽃의 향기를 깊이 호흡하니
존재를 알리는 듯 피어나는 은은한 향기
나는 연꽃 향기를 사랑한다!
하나님,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이 어찌 그리 값집니까?
사람들이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로 피하여 숨습니다.
주님의 집에 있는 기름진 것으로 그들이 배불리 먹고,
주님이 그들에게 주님의 시내에서 단물을 마시게 합니다.
생명의 샘이 주님께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빛을 받아 환히 열린 미래를 봅니다.
(시편 36:7-9 새번역)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고린도후서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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