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창덕궁 홍매화(만첩홍매), 미선나무 / 봄 꽃피는 날 용혜원

나효선 2021. 4. 14. 23:00

 

전철유람 322

창덕궁 홍매화(만첩홍매), 미선나무 / 봄 꽃피는 날 용혜원

 

홍매화 · 만첩홍매를 만나러

창덕궁에 갔습니다.

 

* 만첩홍매

홍매화 꽃잎이 여러 겹으로 된 매화

 

 

돈화문 근처에 핀 홍매화 · 만첩홍매

 

 

진선문 근처에

미선나무꽃이 풍성하게 피었습니다.

 

 

미선나무

미선(尾扇)은 대나무를 얇게 펴서 모양을 만들고 그 위에 물들인 한지를 붙인 것으로 궁중의 가례나 의식에 사용되었다. 20세기 초 처음 미선나무를 발견하여 이름을 붙일 때, 열매 모양이 이 부채를 닮았다고 하여 미선나무라 했다.

미선나무는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자란다.

출처 : 우리 나무의 세계 2 박상진

 

 

* 미선나무꽃

 

 

 

 

창덕궁 후원 입구

 

* 홍매화 · 만첩홍매

 

올해는 때를 잘 맞추어 왔기에

홍매화 · 만첩홍매가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줍니다.

많은 사람의 사랑이 가득~

 

 

분홍, 분홍, 분홍

 

 

핑크빛!

 

 

진달래꽃도 예쁘게 피었습니다.

 

 

홍매화, 진달래꽃

 

 

홍매화 · 만첩홍매

 

 

삼삼와(三三窩)’와 홍매화 · 만첩홍매

 

 

올해는 홍매화 · 만첩홍매의 아리따운 모습을 만나서

참 기쁩니다!

 

 

 

* 성정각(誠正閣)의 자시문(資始門) 앞에 곱게 핀 홍매화 · 만첩홍매

성정매(誠正梅)라는 이름이 있답니다.

수령 400

 

 

 

* 수양벚꽃

승화루 옆. 아주 멋진 수양벚꽃

이날은 325. 아직 수양벚꽃의 때가 아니군요.

 

 

산비둘기와 수양벚꽃

 

 

 

승화루(承華樓)와 산수유

 

 

 

낙선재 쪽으로 내려와서 본 수양벚꽃

어여쁜 자태

 

 

 

낙선재

 

낙선재 정원의 봄꽃

 

 

오른쪽에는 청매화

 

 

낙선재 정원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봄꽃

 

 

아름다운 봄꽃!

 

 

* ‘왕벚꽃나무는 꽃망울

 

 

* 청매화

 

 

낙선재 정원의 봄꽃

 

 

아름다운 풍경

 

 

상량정

 

 

창덕궁 낙선재 (昌德宮 樂善齋)

보물 제1764.

낙선재는 1847(헌종 13)에 중건된 궁궐 내부의 사대부 주택형식의 건축물이다.

서쪽 끝 한 칸은 앞으로 돌출시켜 2칸 누마루를 두고 제일 뒤는 온돌방을 들였다. 그 옆으로 2칸 대청이 있고 다시 2칸 온돌방을 두었으며 가장 동쪽 칸은 마루방이다. 가운데 4칸은 전퇴 부분을 개방해서 통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누마루 아래에서 아궁이를 가리기 위해 설치한 칸막이에는 현대적인 느낌의 추상적인 문양이 장식되어 있다. 얼음이 갈라진 모양을 하고 있어 빙렬(氷裂)문양이라고 하는데 장식 효과와 함께 화재를 경계하는 의미도 지닌다.

이 밖에 각종 창호의 무늬도 매우 섬세하고 아름다우며 실내에는 다른 곳에서 보기 드문 원형문이 있다.

[Daum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낙선재 누마루

 

 

낙선재

낙선재(樂善齋)란 이름은 ()을 즐거워한다는 뜻을 담고 있음.

 

 

한정당

 

 

모란 · 목단

 

 

낙선재 정원의 아름다운 봄꽃

 

 

 

궐내각사에 핀 봄꽃

 

낮에 나온 달~

 

 

어여쁜 진달래

 

 

진달래 꽃말 : 사랑의 기쁨

참 곱다!

 

 

 

봄 꽃피는 날

                                     용혜원

 

봄꽃 피는 날

난 알았습니다

내 마음에

사랑나무 한 그루 서 있다는 걸

 

봄꽃 피는 날

난 알았습니다

내 마음에도

꽃이 활짝 피어나는 걸

 

봄꽃 피는 날

난 알았습니다

그대가 나를 보고

활짝 웃는 이유를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스바냐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