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유람 311
길상사 꽃무릇 참사랑
꽃무릇이 피는 가을
길상사에 갔습니다.
붉게 열정을 뿜어내는
꽃무릇을 만나서 기뻤습니다.
꽃무릇 (석산, 石蒜)
≪ 꽃말 : 참사랑 (꽃과 나무 사전)
9~10월에 붉은 꽃이 비늘줄기에서 나온 30~50센티미터의 꽃줄기 끝에
산형(繖形) 꽃차례로 달리며, 꽃이 진 뒤에 잎이 난다. ≫
≪ 식물의 잎은 살아가는 동안 자신보다는 나중에 자랄 꽃눈을 위해 일생을 바친다.
이 잎의 숭고한 노력 덕분에 꽃은 화려하게 피어 나와 자태를 뽐내게 된다.
그래서 꽃무릇의 꽃말이 참사랑 ≫
길상사에 가서
아름다운 꽃무릇을 만나 기쁘고
백석과 자야의 사랑이야기도 알게 되고~
서로 사랑했으면 행복한 것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에베소서 6:24)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서울꿈의숲 아기 사슴 10월의 어느 멋진 날 (0) | 2020.10.14 |
---|---|
서울 어린이대공원 꽃무릇 참사랑 꼬마동물마을 오목눈이 (0) | 2020.09.30 |
의정부 회룡사 보리자나무 / 길상사 뜰보리수 (0) | 2020.08.25 |
의릉 경종과 선의왕후의 능 보리수나무 (0) | 2020.08.05 |
세미원 연꽃축제 두물머리 풍경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0) | 2020.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