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북한산 설경 아름다운 눈꽃 열정

나효선 2020. 2. 26. 23:00

북한산 설경 아름다운 눈꽃 열정

 

겨울이 지나가기 전에 눈다운 눈이 펑펑 내려

북한산 설경을 담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218일 맑음 미세먼지 좋음

최고 4, 최저 8/ 오전 96

체감온도는 훨씬 더 아래~

 

북한산 설경

 

218일 오전 845분 북한산

           

        

용암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만경대에 피어난 눈꽃 

        

백운대

     

218일 오전 849

백운대에 피어난 눈꽃

집에서도 보이는 북한산성 성벽

      

백운대 위에 한 사람이 있습니다.

(먼저 온 한 사람은 내려가는 중)

     

백운대에 핀 아름다운 눈꽃 

     

218일 오전 853

백운대로 올라가는 계단에 있는 사람은

열심히 사진을 찍는 중

    

백운대에 핀 아름다운 눈꽃 

    

백운대 위에 있는 두 사람

        

백운대 위에 있는 두 사람

          

아름다운 설경 사진을 찍는 듯~ 

    

인수봉에 핀 아름다운 눈꽃 

   

아름다운 눈꽃 

    

아름다운 눈꽃 

  

백운대와 인수봉 사이

백운산장이 이 근처에~

     

218일 오전 858

북한산성 성벽 근처에 여섯 명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내려가는 중 

     

족두리바위의 멋진 설경 

    

218일 오전 900

백운대 위

한 사람은 내려가려고 하고, 한 사람은 올라가고,

한 사람은 계단에서 여전히 사진을 찍고~

    

내려가고, 올라가고 

    

백운대에 핀 아름다운 눈꽃 

            

218일 오전 902

이 사진에는 다섯 명이 백운대에 있습니다.

   

한 사람은 내려가는 중 

           

왼쪽 계단에 서있는 사람은

지금도 열심히 사진을 찍는 중~

     

대동문 설경이 아름답습니다! 

     

대성문

겨울이 되어 나뭇잎이 떨어져야 모습을 드러냄

     

대성문, 대동문 

        

아름다운 북한산 설경

            

     

,·´°³о♡о³°·.,·´°³о♡о³°·.,·´°³о♡о³°·.,·´°³о♡о³°·.

   

2020226일 오후 649분에 보니 방문자수가 610,000이 넘었습니다.

요즘은 행사를 앞두고 조심하느라 외출도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마침 방에서 북한산 설경을 담은 것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고개만 살짝 돌리면 보이는 북한산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카메라를 통하여 보면

북한산을 찾고 있는 열정의 사람들이 보입니다.

                

  

열정

 

왜 산에 가는가?

더구나 눈이 내려서 위험한데

무엇이 북한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랑의 힘 열정-은 어디에서 솟아나는가?

 

나는 그것이 매우 궁금하여

2012518일에 북한산 백운대로 갔다.

두 번의 위기가 닥쳐왔지만

갈 수 있는 데까지만 가자.’

여러 번 반복하다가

드디어 북한산 백운대에 올랐다.

                    

         

나는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않은 사람인데

한 일을 돌이켜 보면 열정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평지체질인 내가 매일 바라보는 백운대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혼자 힘들게 올라갔다.

먼저 인터넷 검색을 하여 백운대로 올라가는 코스를

일일이 사진으로 남겨준 선진(先進)이 있어서 숙지를 하였다.

다리를 번쩍 번쩍 올리기도 하고,

두 팔로 힘주어 생명줄(쇠줄)을 잡기도 하고,

네 발로 기기도 하였다.

정말 목숨이 달려있는 일이었다.

          

북한산을 올라가는 것은 열정만 있다고 이루어질 일이 아니다.

아무리 북한산을 사랑한다고 해도

추운 겨울에 눈이 덮인 산길을 간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북한산을 사랑하는 사람들

평소에 체력단련을 잘하고, 복장과 신발을 잘 갖추고 올랐을 것이다.

             

나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서 생명 길로 올바로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믿음의 길을 먼저 나아간 그리스도인으로서

영혼 구원의 길로 안내하는 역량을 기르는

훈련을 잘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시편 91:14-16)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야고보서 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에베소서 6:24)

           

     

2019년에 찍은 아름다운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