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도봉지방 장로회 계삭회
2018년 도봉지방 장로회 계삭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사랑과 섬김으로 헌신하는 장로회
일시 : 2018년 2월 4일(주일) 오후 4시 30분
장소 : 예수마을교회 (황동수 목사)
1부 예배
사회 : 조진형 장로
기도 : 이희원 장로
성경봉독 : 민수기 14:24
“그러나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
특별 찬양 :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미가엘 워십
설교 : 황동수 목사
『갈렙의 마음』
하나님께서 “내 종 갈렙은” 하시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내가 축복하리라’
민수기 14장의 배경은 가나안 땅을 40일간 정탐을 하고 돌아온 12명의 보고를 들을 때
10명의 정탐꾼과 2명의 정탐꾼의 내용이 달랐습니다.
정탐한 자들의 보고를 듣고 백성들은 흥분된 마음이었습니다.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를 죽이려 하는가? 난리가 났습니다.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때문에 하나님의 마음이 몹시 괴로웠습니다.
“그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
그 때에 하나님께서 ‘갈렙은 내 마음과 합한 마음을 가졌다.
갈렙은 다른 백성들과 마음의 자세가 달랐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갈렙의 마음
1. (민수기 13:30)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갈렙이 모세 앞에서 흥분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능히 이기리라.”
장로님들은 상황이 어지러울 때 하나님 앞에 조용히 시킬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나 자신의 흥분을 가라앉히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신앙적인, 인격적인 훈련을 해야 합니다.
2. (민수기 14:6-7) “그 땅을 정탐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갈렙은 아름다운 것을 볼 줄 알았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봅니다.
아름다운 장미를 보면서 장미꽃을 보는 사람과
찌르는 가시만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교회와 가정에 아름다운 것도 있고, 아름답지 못한 것도 있지만
아름다운 것을 보는 마음 자세가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 자세로 믿음으로 역경을 이겨나가는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마음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3. (민수기 14:7-8)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갈렙은 항상 여호와만 생각했습니다.
내게 유익이냐, 유익하지 않은 것이냐가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인지가 기준이 되었습니다.
상황이 좋지 않을 때 상황에 따라 좌우되는 마음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장로님은 주님의 종입니다.
주님의 쓰임을 받아 능력의 종, 겸손의 종,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종이 되어야 합니다.
2부 회의
사회 : 회장 오병갑 장로(도봉교회)
회원 점명 : 서기 이석영 장로(갈릴리교회)
회장 인사 : 오병갑 장로
사업 보고 : 총무 고재진 장로(반석교회)
회계 · 상조회 보고 : 이정숙 장로(도봉교회), 이건주 장로(산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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