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수목원 가을 풍경 꽃무릇

전철유람 259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수목원 가을 풍경 꽃무릇

 

홍릉수목원의 아름다운 꽃무릇 사진이 보여서

멀리 나갈 여유는 없기에 토요일이 되기를 며칠 기다렸다가

9월 16일 고려대역에서 내려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수목원에 갔습니다.

홍릉수목원은 주말(토·일)에 자유 관람이 가능합니다.

 

≪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토)부터 10월9일(월)까지 홍릉수목원 관람 안내입니다.

이번 연휴기간 중 관람은 기존 토, 일요일과 마찬가지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사전예약 없이 무료입장으로 자유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아름다운 꽃무릇

         

              

꽃무릇이 모여 있으니 더욱 화사합니다.

           

           

며칠 기다린 사이에 가장 아름다운 때가 조금 지나간 꽃무릇

        

            

태양빛을 품은 빛나는 꽃무릇

           

             

붉은 열정을 담은 꽃무릇

         

   

탱자 열매

      

     

참취

  

        

참나물

        

           

짚신나물

          

         

승마꽃

        

        

마타리

      

        

개미취

     

         

맨드라미

     

    

부용화

      

 

쪽

 

             

무궁화, 꽃무릇

     

  

어여쁘다!

      

            

아름다움이 한창인 꽃무릇

         

           

멀리 가지 않아도 만날 수 있는 기쁨을 준 꽃무릇

          

    

  

소나무

    

           

많은 사람들이 홍릉숲을 거닐고 있습니다.

        

   

수국

       

            

홍릉숲길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생각납니다.

        

      

홍릉터

≪ 홍릉은 1897년에 명성황후의 능(陵)으로 지정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1895년 을미사변으로 명성황후가 시해된 후 이곳에 안장되어 22년간 홍릉(洪陵)으로 관리하다가, 1919년 고종 승하 후 경기 남양주 금곡동(현 홍유릉)으로 이장, 합장되었다. 현재 홍릉터만 남아 있지만 여전히 이 일대는 홍릉이라 불리며, 항일의 상징적 장소로서 역사성을 유지하고 있다. ≫

          

   

‘조경수원’까지 올라가지는 않고 내려오는데

두 살 정도의 아이가 계단을 오르면서

“상쾌한 냄새가 나네.”

(어린아이가) “그런 표현도 할 줄 아네.”

    

         

≪ 숲이 치매를 예방하고 스트레스 관련 질환을 치유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산림 전문가들은 숲의 치유 효과가 피톤치드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피톤치드는 공기 정화와 살균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인체 면역 기능을 높인다. 또 혈압을 낮추고 스트레스 호르몬 농도를 떨어뜨려 긍정적인 심리 상태가 되도록 돕는다.

 

홍릉수목원 숲속 여행길이 들려주는 이야기

도시의 삶에 지치고 푸르른 자연이 그리워질 때 우리는 숲을 떠올린다.

나에 대해서 그리고 삶에 대해서 조용히 사색하고 싶을 때도 숲을 떠올린다.

하늘을 가릴 듯한 울창한 나무들로 가득한 숲을 찾았을 때

비로소 숲의 이야기가 들리고 내 마음의 이야기가 들려온다. ≫

어정(御井)

            

          

톱풀

        

         

민백미꽃

         

         

무궁화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수목원 안내도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홍릉수목원 가을 꽃

        

         

          

이 땅이 오곡백과를 냈으니,

하나님, 곧, 우리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려 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실 것이니,

땅 끝까지 온 누리는 하나님을 경외하여라.

(새번역 시편 67:6-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은혜가 있기를 빕니다.

(새번역 에베소서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