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홍제천 폭포 · 연희숲속쉼터 나들이

나효선 2017. 9. 27. 13:40

전철유람 258

홍제천 폭포 · 연희숲속쉼터 나들이

 

어린 시절에 살았던 홍제동

추억의 향기 마중 나들이

 

홍제천 폭포

         


            

우아! 무지개

        

            

홍제천 음악분수도 뿜어져 나왔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김동규)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어린아이가 뛰놀면서 좋은 모델이 됩니다.

     


                

             

무지개를 바라보면 내 마음이 뛰노는구나!

          

 


            

홍제천 폭포 · 음악분수

                       

         

왜가리의 하트날개

         

           

연희숲속쉼터

              



            

푸른 하늘

    

           

백합

  



          

잠자리

        


           

아름다운 꽃밭

      






    

만우정

      

         

소설가 만우 박영준 문학비

 

≪   박영준

농촌을 소재로 한 농촌소설을 많이 썼다. 호는 만우·서령. 박영준(朴映逡)이라는 필명을 쓰기도 한다.

 

목사인 아버지 석훈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평양숭실중학교와 광성고등보통학교를 거쳐 1934년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졸업했다.

 

1955년 연세대학교·수도여자사범대학교 강사를 거쳐 1959년 한양대학교 부교수, 1962년 연세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1946년에는 "가난 속에서 태어나서 가난하게 자라, 불행한 농촌사람들을 제재로 하게 되었다"라는 서문이 실린 단편집 〈목화씨 뿌릴 때〉를 펴냈다.

 

광복 전까지 그는 주로 농촌의 가난을 소재로 하는 농촌소설을 많이 썼다. “나는 가난 속에서 태어나고 가난 속에서 자랐다. 내가 아는 사람도 가난한 이들뿐이다. 그 속에서 나온 내 소설이 가난이 아닐 수 없다.”는 그의 말에서 작가정신의 일단을 엿볼 수 있다. 즉, 고통 받는 사람들에 대한 인간주의적 사랑의 정신이 그것이다. 여기에는 목사였고 독립운동가였던 그의 아버지의 영향이 적지 않게 작용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

        

       

안산방죽

 

푸른 하늘을 담은 생태연못

          


             

야생화, 누리장나무 꽃

     

       

아늑한 숲길

         

            

여기에 앉아서 잠시 쉼

        

            

어린아이도 연희숲속쉼터에서 가을의 멋진 날을 즐깁니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홍제천에 처음 보는 오리가 있습니다.

이름 찾아 인터넷~

            

    

대만오리 (모스코비오리 Muscovy Duck)

얼굴 피부가 드러나 붉다.

         

      

북한산 풍경

 

홍제천을 걸어서

20년 정도 살았던 옛집에 가서

야트막한 산을 조금만 올라갔습니다.

초등학교 때 친구와 함께 올라가다가

바람에 날아갈까 염려했던 생각이 납니다.

가냘팠던 어린 날의 나

 

북한산이 보입니다.

비봉 사모바위 승가봉 나월봉 나한봉 문수봉 보현봉

            

             

비봉 사모바위

나한봉 문수봉 보현봉

            

  

추억에 잠겨 즐거운 홍제천 나들이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시편 28:7)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형제들에게 있을지어다

(에베소서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