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유람 249
모란 모란꽃 국립중앙박물관 정원 / 어버이 은혜
아름다운 모란은 나의 꽃!
모란꽃을 만나기 위해
4월 29일 국립중앙박물관에 갔습니다.
4호선 이촌역 2번 출구에 연결된 박물관 나들길로 가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갈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정원에서
모란꽃이 활짝 웃으며 반겨줍니다.
모란 모란꽃
≪ 모란은 화려한 색채와 풍성한 모습 때문에 부귀와 영화를 상징한다.
문학적 전통으로는 꽃 중의 왕으로,
인간 중에서는 아름다운 여인으로 상징한다.
꽃의 빛깔은 보통 붉으나 개량 품종에 따라
흰색, 붉은 보라색, 검은 자주색, 노란색, 복숭앗빛을 띤 흰색 따위가 있다.
(꽃의 빛깔은 홍자색이지만 백색·홍색·담홍색·주홍색·농홍색·자색 및 황색이 있다.) ≫
* 자작나무길에 핀 모란꽃
무슨 색이라고 표현할까?
담홍색 pink
어여쁜 모란!
일 년 만에 다시 만나서 반갑다!
아름다운 모란 모란꽃
* 이팝나무길에 핀 모란꽃
이팝나무길에 있는 정원은
경복궁 교태전 아미산에 있는 굴뚝이 연상됩니다.
붉은 보라색 모란꽃
◈ 국립중앙박물관 정원에 핀 모란꽃
* 국립중앙박물관 후원에 핀 모란꽃
흰색 모란꽃
금낭화
* 전통 염료 식물원에 핀 모란꽃
붉은보라색 모란꽃
아름다운 모란 모란꽃
어쩜 이렇게 고울까?
하나님의 디자인!
복숭앗빛을 띤 흰색 모란꽃
철쭉
흰철쭉
산철쭉
영산홍
* 보신각종 있는 곳에 핀 모란꽃
복숭앗빛을 띤 흰색 모란꽃
흰색 모란꽃
복숭앗빛을 띤 흰색 모란꽃
피어나는 모란꽃
복숭앗빛을 띤 흰색 모란꽃
국립중앙박물관 정원 안내도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버이 은혜
◈ 모란은 나에게 특별한 꽃!
내가 모란꽃에 대해 알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몇 년 전이다.
전에는 존재하고 있어도 있는 줄 몰랐던 꽃이었다.
명퇴 후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되었을 때
나이 사십이 지나서 미국에 유학가신
아버지 라사행 목사님을 기다리시며
어머니 조문사 장로님이
‘모란이 피기까지는’ 노래를
나를 위한 태교로, 자장가로 늘 불러주셨다고 한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즉 나의 봄을 기둘리고 잇슬테요
그 후부터 모란은 ‘나의 꽃’이 되었다.
소망을 노래하는 꽃!
2009년 국립중앙박물관 정원에서 모란꽃을 만난 후 해마다 가게 되었다.
◈ 어버이 은혜
주세붕의 오륜가 五倫歌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시니
부모님이 아니었다면 이 몸이 없었을 것이며
그 은혜를 갚고자 하나 하늘같아 끝이 없도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에베소서 6:2-3)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로마서 5: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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