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청계천매화거리 나태주 매화 한 가지

나효선 2017. 3. 29. 23:55

전철유람 247

청계천매화거리 나태주 매화 한 가지

 

청계천매화거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매화를 만나러 갔습니다.

 

2호선 용답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신답역 근처까지

1㎞ 정도의 거리를 왕복했으니 2㎞ 정도 걸었습니다.

 

두 달 만에 전철유람을 하는 즐거움!

아름다운 매화와 화사한 홍매도 만나고

은은한 매화 향기는 덤

       

     

풍성하게 핀 매화꽃

    


            

분홍빛 매화

           

     

고운 자태

        

            

용답역 입구의 풍경

         

       

예뻐~

           

       

온도가 내려가서 다소 쌀쌀한 날

남자친구가 자기 겉옷을 입혀주는 따뜻한 마음이 돋보입니다.

             

            

청계천매화거리

          

            

경상남도 하동 매실거리 2006년 조성

       

          

많은 사람들이 서울 청계천에서

하동 매화꽃을 즐기고 있습니다.

         

         

홍매화

       

          

어여쁘다~

      


           

담양 대나무도 조성되었습니다.

      

            

붉은 색의 화려함~

        

        

곱다~

     


             

신기하다~

     

             

매화 한 송이를 담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분홍 매화와 흰 매화의 어울림

           

        

매화 사이로 해를 담아보았습니다.

         



          

이 길로 더 올라가면 신답역이 나옵니다.

    

           

분홍 매화가 예쁨을 더해줍니다.

            

      

다시 용답역 쪽으로 갑니다.

홍매화와 대나무의 푸름이 잘 어울립니다.

         


             

징검다리를 건너는 남매의 즐거운 모습!

      

         

빛이 그리워서 태양을 담았습니다.

           

         

청계천

용답역의 인도교가 보입니다.

    

          

다정한 청둥오리 한 쌍

      

    

왜가리

    

         

비오리 암컷

≪ 머리 부분은 갈색이며 다른 부위는 회갈색이다. 턱밑이 흰색이다. 목의 갈색 부분과 윗가슴의 흰 부분의 경계가 비교적 명확하다. 눈앞은 어두운 흑갈색이다(바다비오리는 색이 흐리다). ≫

       

           

비오리 수컷

≪ 머리는 녹색을 띠는 검은색이다.

바다비오리와 달리 뒷머리에 댕기가 없으며 아랫목과 가슴, 옆구리가 흰색이다. ≫

          

       

봄까치꽃

봄까치꽃 꽃말은 기쁜 소식

봄봄봄 봄이 왔어요!

      

       

뒤돌아서 신답역 쪽으로 찍었어요.

       

          

담양 대나무

      

          

하동 매화꽃

        


        

뱁새

≪ 우리나라 중부와 남부 지방의 숲에서 사는 작은 새이다. 생김새가 예쁘고 꽁지가 길며 동작이 매우 재빠르다. 몸은 작고 날개 길이는 5cm, 꽁지의 길이는 6cm 가량 된다. 머리는 붉은 갈색이고, 등 · 날개 · 꼬리는 진한 갈색이며, 가슴은 진한 보라색이다. ≫

         



              

용답역으로 왔어요.

파릇파릇 새싹

    

           

징검다리

           

    

매화나무

     

   

청계천 제2마장교 주변 안내도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매화 한 가지

                                            나태주

 

나이 들어 친한 사람 하나 둘 멀어지고

새로이 사귀기는 더더욱 어렵거늘

좋으신 벗님 만남이 어찌 아니 기쁘랴

 

이 세상 어딘가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 있고

그도 나 좋아함이 살아 있는 복락이라

가슴 속 매화 한 가지 품음 즉도 하옵네

 

봄이여 어서 오라 꽃이여 피어나라

마음에 꽃 있어야 꽃인 줄 안다는데

그 매화 화들짝 놀라 피어나기 기다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고린도후서 3:17)

 

내가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에 평안이 있을지어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너를 위하여 복을 구하리로다

(시편 12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