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유람 232
모란꽃 국립중앙박물관 정원 · 용산가족공원 봄 풍경
아름답고 화사한 모란은 나의 꽃!
모란꽃을 만나기 위해
4월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 갔습니다.
모란꽃이 얼마나 피었는가 알아보러 갔는데
국립중앙박물관 정원에서
모란꽃이 활짝 웃으며 반겨줍니다.
모란꽃
≪ 모란은 화려한 색채와 풍성한 모습 때문에 부귀와 영화를 상징한다.
문학적 전통으로는 꽃 중의 왕으로,
인간 중에서는 아름다운 여인으로 상징한다.
꽃의 빛깔은 보통 붉으나 개량 품종에 따라
흰색, 붉은보라색, 검은 자주색, 노란색, 복숭앗빛을 띤 흰색 따위가 있다. ≫
* 이팝나무길에 핀 모란꽃
이팝나무길에 있는 정원은
경복궁 교태전 아미산에 있는 굴뚝이 연상됩니다.
붉은보라색 모란꽃
어여쁘다!
피어나는 모란꽃
* 국립중앙박물관 후원에 핀 모란꽃
복숭앗빛을 띤 흰색 모란꽃
박태기나무꽃
≪ 꽃이 핀 모습이 밥알 붙은 주걱과 같다고 해서
밥풀대기 나무라 불린데서 유래된 이름 ≫
* 전통 염료 식물원에 핀 모란꽃
붉은보라색 모란꽃
우리 가족의 꽃!
민들레
* 석조물 정원의 보신각종 근처에 핀 모란꽃
흰색 모란꽃
복숭앗빛을 띤 흰색 모란꽃
피어나는 모란꽃
종지나물
≪ 별칭 : 미국제비꽃, 종지제비꽃
다년생 초본으로 종자나 근경으로 번식하며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다.
봄에 어린잎을 삶아 나물로 먹거나 겉절이 또는 데쳐서 무쳐 먹는다. 된장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꽃은 꽃전을 부쳐 먹는다.
종지나물 꽃말 : 성실과 겸손 ≫
홍제동 오층석탑
고려 정종 11년(1045) 서울 홍제동 사현사 창건 당시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
용산가족공원 봄 풍경
국립중앙박물관 옆에 용산가족공원이 있습니다.
“손으로 만든 손(Hand made in Korea)”
에드워드 소테(프랑스)
까치도 함께
드넓은 잔디밭
커다란 의자에 한 가족 4명이~
영산홍
겹철쭉
용산가족공원을 한 바퀴 돌고 다시
국립중앙박물관
남산이 보입니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영랑 김윤식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즉 나의 봄을 기둘리고 잇슬테요
모란이 뚝뚝 떠러져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흰 서름에 잠길테요
五月 어느 날 그 하로 무덥든 날
떠러져 누은 꼿닢마저 시드러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최도 업서지고
뻐처 오르든 내 보람 서운케 문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냬 한해는 다 가고 말아
三百 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네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즉 기둘리고 잇슬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에베소서 6:24)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요한이서 1:3)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국제꽃박람회 실내전시 한국목조각예술협회 목조각전展 (0) | 2016.05.12 |
---|---|
고양국제꽃박람회 일산호수공원 어머님 은혜 (0) | 2016.05.08 |
원미산 진달래 축제 / 홍수희 진달래 (0) | 2016.04.19 |
어린이대공원 벚꽃 음악분수 무지개 (0) | 2016.04.16 |
응봉산 개나리축제 서울숲에서 응봉산 가는길(2016년) (0) | 2016.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