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서울대공원 동물원 아기기린 큰물새장 혹고니 흑고니 두루미

나효선 2015. 12. 11. 23:50

전철유람 220

서울대공원 동물원 아기기린 큰물새장 혹고니 흑고니 두루미

             

                  

연중행사처럼 이맘때면 서울대공원에 갑니다.

 

12월 7일 서울대공원 동물원으로 가는 길에

어린이동물원에 있는 일본원숭이가 보입니다.

             

               

마치 인사하는 듯~

 

붉은 열매가 예쁩니다.

                 

             

동물들이 건물 안에 있는 줄 알았는데

기린 한 마리가 보입니다.

 

기린

≪ 수컷은 키가 4.8m~5.5m이며 몸무게는 1700kg까지 나간다. 암컷은 보통 수컷보다 약간 작다.

암수 모두 뿔을 가지고 있으며, 암컷의 뿔이 좀 더 작다. 뿔은 골화된 연골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각(麟角, ossicone)이라 부른다. 뿔의 모양으로 암수의 구분이 가능한데, 암컷의 뿔은 꼭대기에 털이 나있는 반면, 수컷의 뿔은 털이 없다. ≫

          

               

어머나!

아기기린!

아기기린이 ‘해바라기를 잘하고 있나’ 엄마기린이 나와서 봅니다.

             

        

≪ 기린의 임신기간은 14-15개월이며, 한 번에 한 마리를 낳는다. 어미 기린은 선 채로 출산하며, 새끼 기린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종종 양막이 터지기도 한다. 갓 태어난 기린의 키는 약 1.8m이다. 수명은 야생에서 20-25년, 동물원에서 28년 정도이다.

태어난 지 몇 시간 만에 새끼 기린은 생후 1주 된 기린과 비슷한 수준으로 달릴 수 있다. 그러나 첫 2주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며 어미 기린의 보호를 받는다. ≫

 

아기기린 엘사

                   

              

≪ 기린 ‘제우스’와 암컷 ‘환희’ 사이에서 7월 수컷 새끼인 ‘엘사’가 태어났다.

서울동물원은 지난 7월9일 제1아프리카관에서 8년 만에 수컷 기린이 태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엄마 기린인 ‘환희’가 2007년 이 동물원에서 태어나서 ‘대’를 잇게 됐다고 동물원 쪽은 설명했다. 새끼 기린의 이름은 “삼복더위에 태어나 지치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라”는 뜻으로 영화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로 지었다. ‘득남’한 아빠 기린은 23살의 ‘제우스’로, 기린의 평균 수명(약 26살)을 고려하면 나이가 많은 편이다. ≫

                

                

기대하지 않았는데 아기기린을 만나서 정말 기뻤습니다.

           

                

엄마기린 ‘환희’

(뿔 꼭대기에 털이 나있군요.)

           

          

모자지간의 사랑스러운 모습

           

               

           

사막여우

            

            

아래사진은 큰물새장, 열대조류관에 갔다가 나오는 길에 찍은 것

사막여우가 야행성이라서 저녁때쯤 낮잠에서 깨어났습니다.

             

              

큰물새장

큰물새장은 아주 가까이에서 수많은 새들을

직접 볼 수 있어 내가 아주 좋아하는 곳입니다.

       

               

≪ 큰물새장은 9,190㎡(2,785평)내에 두루미, 펠리컨, 기러기류, 큰고니 등

28종 300여수의 새들이 자유롭게 공중을 날 수 있게 시설되어 있다. ≫

 

혹고니(백조)

           

               

천연기념물 201-3호

≪ 몸길이(부리 끝에서 꼬리 끝까지)는 152㎝이다.

온몸이 백색이지만 부리는 대부분 등색(橙色)이며

부리 기부에 있는 혹 돌기와 눈알은 흑색이고 다리도 흑색이다. ≫

 

눈을 보세요.

인간백조인 나를 바라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새들은 시각이 매우 발달했다는데

다정하게 나를 바라봐주어 기쁩니다.

 

하트백조 - 데칼코마니

            





            

두루미(단정학)

천연기념물 제202호

≪ 몸길이 140㎝ 정도의 대형새로, 이마에서 눈 앞, 턱 밑, 목에 이르는 부분은 검은색이며, 머리꼭대기에는 붉은 피부가 나출(裸出)되어 있다. 눈 뒤부터 시작하여 뒷머리, 그리고 몸통은 흰색이다. ≫

 

얘도 인간백조를 반깁니다.

           

              

멋지게 인사!

“안녕!”

           

               

캐나다기러기도 관심을 보이는군요.

       

              

멋진 두루미

        


                 

흑고니(검은 백조)

≪ 흑고니는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새이며, 몸무게는 9kg 가량이다.

다른 고니류 새와는 달리 텃새로, 태어난 곳에서 평생 산다.

호숫가에 큰 둔덕을 만들고 그 위에 둥지를 튼다.

수컷과 암컷이 알을 교대로 품는다.

오스트레일리아는 1974년부터 흑고니를 법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

         


              

얘도 나를 정답게 봅니다.

1년 만에 만나는데~

             

           

하트흑조 - 데칼코마니

          


           

백조(큰고니)

천연기념물 제201-2호

≪ 큰고니는 몸길이 152㎝ 정도로 암수 동일하며 몸은 흰색이고 어린 새는 검은빛을 띤 회색이다. 호수와 늪, 하천, 해안 등에서 큰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며 암수와 새끼들의 가족군으로 구성된다. 물에서 나는 식물의 줄기나 뿌리, 육지 식물의 열매, 물속에 사는 작은 곤충 등을 먹는다. ≫

       


        

홍부리황새

≪ 중부 유럽(이탈리아, 체코, 독일 등)에 서식하며, 아프리카에서 겨울을 난다. 부리가 붉은색을 띤다.

유럽황새라고도 한다. ≫

       

                   

큰물새장 풍경

         

               

황새들이 날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혹고니와 흑고니가

인간백조를 알아보고 주변에서 모델이 되어줍니다.

 

혹고니와 흑고니를 주인공으로 스토리텔링

 

그대를 사랑해 Ich liebe dich

 

사랑이여 우리들은 아침에도 저녁에도

                 

               

서로 서로 근심 걱정 나누며 살아왔네

           

            

근심 걱정 나눌진대 그 무엇이 두려워

      

               

나의 걱정을 그대가 그대가 근심하면

         

            

내 사랑 그대여

  

                     

하나님의 크신 은총 그대에게 내리시라

           

                   

그대는 나의 생명 나의 온갖 즐거움

             

                    

그대는 나의 생명 나의 온갖 즐거움

              

                      

그대는 나의 생명 영원한 내 사랑

            

          

                 

백조 이야기 - 나를 뒤집을 수 있는 사람은 나

 

백조의 모습이 우아합니다.

 

그러나 물밑을 보면 검은 발을 젓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지요.

   

                  

내가 보지 않는 나의 뒷모습

다른 사람이 본 나의 모습

다른 사람이 말해주는 나 - 그러나 듣지 않는 나

다른 사람이 차마 말하지 않는 나 - 그러나 알아야만 좋은 나

나를 뒤집어 뒷모습까지 정확히 알아야 변화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고린도전서 2:11)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요한이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