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단풍 벚꽃길이 단풍길!

전철유람 182

남산 단풍 벚꽃길이 단풍길!

 

남산의 벚꽃길이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했는데 단풍길로 바뀐 사진을 보니

보고 싶은 마음에 틈을 내어 남산 나들이를 갔습니다.

명동역에서 내려서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에 올라

남측순환로의 S자의 곡선이 단풍길로 물든

아름다움을 한참 바라보았습니다.

 

 

곱게 물든 단풍!

              

 

 

   

단풍길

날씨는 맑음인데 박무가 꼈습니다.

   

 

   

고운 단풍 사이로 보이는 남측순환로를 올라오는 다정한 두 사람!

    

    

남산봉수대 전통무예시범

   

   

남산 팔각정에서 봉수군들이

우리 국토를 방위하기 위하여 연마하였던 전통무예

    

    

 

 

   

  

떨어진 고운 잎들을 모아 하트를 만들어 놓았네요.

   

   

서울의 중심점

    

   

구름과 숨바꼭질하는 해가 나왔을 때 다시 한 번 찍은 단풍길

   

 

    

“와, 예쁘다. 나무 이름이 뭐지”

“벚나무예요.”

“한국말 들으니 반갑다.”

     

   

여기는 대한민국!

그만큼 남산에 외국인이 많습니다.

 

남측순환로로 내려갑니다.

 

  

벚나무 단풍

  

 

 

 

단풍나무 단풍

 

 

  

혼자와도 좋고

좋은 사람과 함께 와도 즐겁고~

   

 

  

벚나무 단풍길을 즐겁게 걸어갑니다.

   

 

남산도서관 입구가 보입니다.

  

  

남산도서관 입구 쪽에서 바라본 단풍길

  

   

   

N서울타워

    

  

왼쪽에 잠두봉 포토 아일랜드

   

  

소월시비

  

    

남산 둘레길 지도

    

위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벚꽃길이 단풍길!

2014년 4월 8일에 찍은 벚꽃길과

2014년 11월 6일에 찍은 단풍길입니다.

          

 

 

      

  

벚꽃길

  

 

 

산유화

                      김소월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산에서 우는 작은 새여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 지네

꽃이 지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지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디모데전서 1: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