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유람 168
서울대공원 장미원 장미축제 작약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은
장미원에서 장미들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축제와
꽃무지개원의 자연스럽고 평온한 풍경과
어린이동물원의 귀여운 동물들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장미원
아름다움이 다양한 장미!
내가 잠시 쉬면서 간식을 먹는 사각정자(오른쪽 뒤)
향긋한 향기와 고운 자태의 장미를 만나면
저절로 미소가 떠오른다.
여기저기서 “하나 둘 셋” 찰칵
삼삼오오 모여서 기쁜 만남을 즐긴다.
퍼얼 메이딜란드
육성국 : 프랑스
풍차가 아름다운 그림에 큰 몫을 한다.
‘서울대공원 장미원 산책’이
5월 24일~6월 29일까지 이루어진다.
여기저기 포토존과 조형물들이 있다.
사랑 하트
바닥분수
신이 난 어린이
풍차 뒤쪽으로 꽃무지개원이 있다.
꽃무지개원
꽃양귀비와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있다.
곳곳에 앉아서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어린이동물원
많은 동물들이 있지만 토끼와 다람쥐원숭이만 담았다.
아기 토끼들 귀의 모습이 다양해서 재미있다.
오른쪽 아래 토끼는 뛰는 모습이 귀여운 아기 돼지 같았다.
사람 마음은 다 같은지 어린이가 “돼지인줄 알았어!”
“나도 그래!”
다람쥐원숭이
몸길이가 19~21 cm, 몸무게가 280~350g
세계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종
먹이 : 과일, 곤충, 거미, 새알
다람쥐원숭이가 벽에 착 달라붙어 있다.
마침 사육사가 먹이를 주는 시간이었다.
작약
작약이 넓은 곳에 풍성하고 아름답게 피어있다.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안내도
장미를 위하여
홍수희
가시가 없는
장미는 장미가 아니다
동그라미 탁자 위
유리꽃병 속에서도
모진바람 불어 지난
담벼락 밑에서도
너의 모습 변함없이
두 눈이 시리도록
매혹적인 것은
언제든
가시를 곧추 세우고
아닌 것에 맞설
용기가 있기 때문
아니라고 말할
의지가 있기 때문
꽃잎은 더없이
부드러워도
그 향기는
봄눈처럼 황홀하여도
가시가 있어서
장미는 장미가 된다
땅 끝에 사는 자가 주의 징조를 두려워하나이다
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나이다
초장은 양 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
(시편 65:8-10, 13)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삼서 1:2)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고요수목원 여름 나들이 (0) | 2014.06.30 |
---|---|
원당종마목장(원당종마공원) 여름 (0) | 2014.06.21 |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0) | 2014.05.28 |
중랑천 장미축제 장미터널 (0) | 2014.05.24 |
일산호수공원 장미축제 작약 (0) | 2014.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