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Only Love 나나 무스꾸리

나효선 2014. 4. 27. 21:25

 

Only Love 나나 무스꾸리

 

창경궁 원앙, 우이천 오리, 북한산, 한강의 백조(큰고니),

서울숲 벚꽃, 원미산 진달래, 남산 벚꽃길,

서울대공원 벚꽃 · 동물, 산당화와 직박구리,

용산가족공원의 봄꽃, 국립중앙박물관 정원의 모란꽃 등

2014년 2월 06일부터 4월 26일까지 찍은 사진으로

‘Only Love’를 동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노래 : 나나 무스꾸리(Nana Mouskouri)

사진 : 나효선

 

Only Love

 

 

 

Only love can make a memory

오직 사랑만이 추억을 남기고

Only love can make a moment last

오직 사랑만이 순간을 영원되게 할 수 있어요

You were there and all the world was young

당신이 거기 있었고 우리는 젊어서 세상을 잘 몰랐죠

And all its songs unsung and I remember you

모든 걸 경험해 보지도 못했죠 그 때의 당신을 기억합니다

Then when love was all all you were living for

그 때에는 사랑이 당신의 인생의 전부였고

And how you gave that love to me

그런 사랑을 당신은 내게 보여주곤 하셨죠

Only then I felt my heart was free

내 마음이 자유로웠던 건 그 때 뿐이었어요

I was part of you and you were all of me

당신에겐 내가 일부였지만 나에게는 당신이 전부였어요

Warm were the days and the nights of those years

그 시절에 모든 날들은 따스하기만 했었어요

Angel in a color still outshine the sun

흰 옷을 입은 천사들은 태양보다 더 밝게 빛났구요

Warm were the words and the dreams and the tears

그 시절 사랑의 속삭임은 따뜻했고 꿈과 눈물은

Living by remembrance

인생의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Only love can make a memory

오직 사랑만이 추억을 남기고

Only love can make a moment last

오직 사랑만이 순간을 영원되게 할 수 있어요

Life was new there was a rage to live

삶은 새로워요 생의 열망이 타올랐죠

Each day of page to live and I remember you

하루하루 살아가는 삶의 페이지마다 당신을 기억합니다

Then when love was all all you were living for

그 때에는 사랑이 당신의 인생의 전부였고

And how you gave that love to me

그런 사랑을 당신은 내게 보여주곤 하셨죠

Only then I knew my heart was free

내 마음이 자유로웠던 건 그 때 뿐이었어요

I was part of you and you were all of me

당신에겐 내가 일부였지만 나에게는 당신이 전부였어요

 

Only love can make a memory

오직 사랑만이 추억을 남기고

Only love can make a moment last

오직 사랑만이 순간을 영원되게 할 수 있어요

Life was new there was a rage to live

삶은 새로워요 생의 열망이 타올랐죠

Each day of page to live and I remember you

하루하루 살아가는 삶의 페이지마다 당신을 기억합니다

Then when love was all all you were living for

그 때에는 사랑이 당신의 인생의 전부였고

And how you gave that love to me

그런 사랑을 당신은 내게 보여주곤 하셨죠

Only then I knew my heart was free

내 마음이 자유로웠던 건 그 때 뿐이었어요

I was part of you and you were all of me

당신에겐 내가 일부였지만 나에게는 당신이 전부였어요

 

 

어머니의 사랑!

 

먹이를 찾아 험난한 여정을 떠나는 북극곰 가족

 

엄마 북극곰과 아기 곰 두 마리가 막다른 길에 도달했다.

한쪽은 아직 차가운 바닷물이고

다른 한쪽은 아기 곰들이 넘기에는 다소 높아 보이는 암벽.

하지만 엄마 곰은 가던 길을 돌리지 않았다.

먼저 조심스레 앞장서 바위를 오르자

그 뒤를 이어 첫째 아기 곰이 무리 없이 올라섰다.

이제 남은 막내 곰이 바위에 올라서려 했지만

뒷다리가 짧아서인지 그만 미끄러지고 말았다.

연신 미끄러짐에도 먼저 눈밭 위에 올라선 엄마 곰은

무심한 건지 지친 건지 신경 쓰지도 않는 모습이다.

하지만 보는 바와 달리 북극곰은 모성애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험난한 환경 속에서 살아남아야만 하는 자신의 새끼를 위해

살아남는 방법을 가르치고자 하는 것이다.

한편 아기 곰은 엄마 곰이 눈을 40번 깜박인 끝에서야

겨우 암벽을 타는 데 성공했다고 작가는 설명했다.

 

 

 

출처 : 서울신문 / 사진 : 앤디 라우즈

 

 

무릎 아픈 것이 다 나았다고 한지 며칠 되지 않아서

‘먼지 하나 때문에’

다시 왼쪽 다리가 아픕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간 엘리베이터 앞에서 발목에 있는 먼지를 떼다가

“아얏”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멀쩡하였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다리가 놀랐는지

무릎 뒤가 당기고 부었습니다.

“나가지 말까”

다리가 위축되니까 마음도 위축되려고 합니다.

“이까짓 것쯤이야”

아무튼 순식간에 벌여진 일로 며칠째 고생입니다.

어머니는 팔십 여세가 되셨어도

안산에서 서울로 아들이 목회하는 교회에 전철로 다니셨습니다.

다리가 아파서 ‘계단이 웬수(?)’가 되고 보니

어머니가 얼마나 아픔을 참고 다니셨을까 하는 생각이 이제야 듭니다.

어머니의 크신 자녀 사랑!

 

 

위대한 유산!

지난 4월 24일은 아버지이신 라사행 목사님 탄생 10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어머니 조문사 사모님과 가정을 이루어 오남매가 이 세상에 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두 분 다 하나님 나라에 계십니다.

 

우리 오남매에게 남겨주신 유산은

하나님 자녀가 되게 해주신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위대한 유산!

 

‘하나님 사랑의 씨앗’

 

잘 가꾸어서 좋은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은 자녀인 우리 오남매의 몫입니다.

언젠가 하나님 나라에서 다시 다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2014년 4월 27일 오후 5시 09분에 보니

방문자수가 250,000이 넘었습니다.

 

선한 영향력!

2007년

학교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초등학생들을 만났습니다.

그 중 한 아이가

“나효선 선생님이시죠.

언니가 선생님 얘기를 많이 해서 선생님 때문에 ‘호수돈’ 지원했어요.”

이럴 수가

길에서 생면부지인 나를 알아보고

또 나로 인해 학교 지원을 했다니.

그런데 어쩌나 나는 명퇴 신청을 했는데…

나는 교사생활의 보람이 많이 있지만

이 일이 제일 뿌듯합니다.

 

명예퇴직 후

자연을 친구 삼아 다니면서 담은 아름다운 풍경들을 모아서

내가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동영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이 블로그에 방문하여

이 블로그를 찾아 들어오면 참 행복합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블로그를 개설한 초심이

제가 블로그에 올린 글과 사진이

아름다운 사람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는 것입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담은 사진과

하나님을 알게 하는 말씀이

선한 것을 이끌어내는 ‘마중물’이 되면 좋겠습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He has told you, O man, what is good;

And what does the LORD require of you But to do justice,

to love kindness, And to walk humbly with your God?

(미가 6:8)

 

 

 

 

예수의 십자가를 지는 사람은 적다

                          토마스 아 켐피스

 

예수님과 그의 나라를 사모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그의 십자가를 지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주님의 위로를 원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그와 함께 고난을 받으려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주님과 함께 잔치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그와 함께 금식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주님과 함께 떡을 나누기 원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그와 함께 고난의 잔을 마시기 원하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주님의 기적을 보고 경탄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그와 함께 십자가의 수치를 감당하고자 하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자기에게 어려움이 닥치지 않을 때에만 주님을 사랑합니다.

 

많은 사람이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러나 주님으로부터 위로와 복을 받을 때에만 찬양합니다.

자기 위로와 만족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주님만 위하여 주님만을 사랑하는 사람은

어떠한 환란과 역경 속에서도 항상 주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비록 주님으로부터 아무런 복을 받지 못할지라도,

변함없이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할 것입니다.

 

이처럼 순수하게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그러나 아무런 보상도 바라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사랑하고 섬기는 사람은

과연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디도서 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