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호수 나들이
추석에 아름다운 가족과 함께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에 갔다.
이름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아름다운 경치를 처음으로 만났다.
산정호수는 주위의 명성산, 망봉산, 망무봉 등이 호수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로 눈과 마음이 즐거웠다.
산정(山井)은 “산속의 우물”이라는 뜻이다.
일제강점기인 1925년 농업용 저수지로 조성되었다.
산정폭포와 구름다리
산정폭포(높이 15m)
김일성 별장이 위치했던 곳
한국전쟁 전에는 38선 위쪽에 속해 있어 북한의 소유지였다.
명성산과 망봉산(오른쪽)
명성산(鳴聲山, 922.6m)
산정호수 산책로
호반을 빙 둘러 가는 산책로는 3㎞ 정도이다.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며 사진을 정리했다.
왼쪽의 김일성 별장에서 시작하여
궁예 동상
망봉산 숲속길
보트장, 놀이공원
명성산 쪽
망무봉 쪽
수상 산책로(가운데 사진)
망무봉(望武鋒, 294m)
왕건의 침입을 궁예에게 알리기 위해 봉화를 올리던 봉우리
왼쪽은 김일성 별장
최평곤 : 무제(Untitled)
조각상이 호수에서 걸어 나오는 듯하다.
산책로를 걸을 때 숲길은 울창한 나무 그늘로 땡볕을 피할 수 있다.
보트장: 백조보트, 노보트, 모터보트
망무봉
망봉산(望鋒山, 384m)
왕건의 침입을 망보던 산
모터보트
물살을 가르며 물보라를 일으키는 것이 시원하다.
명성산(鳴聲山, 922.6m) 책바위
수상 산책로
포천관광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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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디모데전서 6:3-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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