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넬라판타지아(Nella Fantasia) 동영상 · 생명수 노자 도덕경 8장

나효선 2012. 8. 30. 03:15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동영상 · 생명수 노자 도덕경 8장

 

누구나 평화롭고 정직하게 살 수 있는

영원한 생명이 있는 세상을 향하여

자유롭게 날고 싶습니다.

 

넬라 판타지아 (Nella Fantasia) 동영상

 

켈틱 우먼 (Celtic Woman)의 노래에 맞추어

내가 찍은 사진들로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넬라 판타지아 가사

 

 

 

 

생명수

◈ 물의 품성을 배운다.

 

나는 에니어그램 1번 유형 완벽주의자의 속성을 갖고 있어서

원칙에 어긋나는 것을 안 좋아합니다.

한 번 계획하여 정하면 바꾸어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융통성이 없는 것일까?

유연성이 없는 것일까?

나의 한쪽 접혀있는 관용의 날개를 펼쳐야

활짝 펼친 양 날개로 내면의 어두움을 딛고 훨훨 날 수 있습니다.

나는 물을 닮고자 합니다.

물의 너그러움을 배웁니다.

 

1. 노자 도덕경(老子 道德經) 제8장 - 최상의 선은 물과 같다

 

 

 

 

그림 출처 : 채지충 (만화 중국 고전 老子)

 

上善若水.

水善利萬物而不爭,

處衆人之所惡, 故幾於道.

居善地, 心善淵, 與善仁, 言善信,

正善治, 事善能. 動善時.

夫唯不爭, 故無尤.

상선약수

수선리만물이부쟁

처중인지소악 고기어도

거선지 심선연 여선인 언선신

정선치 사선능 동선시

부유부쟁 고무우

 

최상의 선은 물과 같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지만 다투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곳에 있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도에 가깝다 한다.

사람들이 사는 데는 땅이 좋고

마음은 생각이 깊은 것이 좋고

친구는 어진 사람이 좋고

말은 믿음성이 있어야 하고

정치는 바르게 다스려져야 하고

일은 유능하게 함이 좋고

행동은 때를 맞춤이 좋고

오직 다투지 않는다면 잘못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2. 물은 한 방울로 시작한다.

물은 한 방울 한 방울이 모여 조금씩 커집니다.

땅속에서 퐁퐁 샘물로 솟아나

계곡을 흘러

폭포를 이루고

강물이 되었다가

바다가 됩니다.

 

 

 

≪ 완벽을 추구하는 에니어그램 1번 유형은 항상 시간에 쫓기고 있다.

정성 들여 일을 처리하고 마무리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며

조그마한 실수도 범하지 않으려고 몇 번이고 체크한다.

완벽하게 될 것 같지 않은 일을 하기 꺼려한다.

실패는 진정한 완벽을 추구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기수련의 궁극적 목표는 잠재력을 온전히 개발하고 발휘하는 데 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갇혀있는 자아와 함께 잠재력이 해방되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 기능의 다양한 면을 고르게 발달시키고 진화시키는 노력을 지속한다. 할 수 있는 만큼 활동범위를 넓혀 간다.

 

에니어그램 1번 유형은 책임감과 일 처리 능력은 살리되, 인간관계를 최우선으로 하고, 일의 완성보다도 사랑의 완성에 초점을 맞춰야 스스로 변화하고 성숙할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일을 잘하는 것도 사람을 위한 것인 만큼, 누구하고라도 먼저 위로하고 격려하고 편하게 해주고, 에너지를 높이며 기운 나게, 살맛나게 돕는데 마음을 쓰는 것이 좋다. ≫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실수를 통해 배우고 그로인해 조금씩 더 발전하게 됩니다.

 

웨슬리의 구원관

 

구원의 순서

참회 → 의인(義認) → 거듭남(新生) → 성화(聖化) → 그리스도인의 완전 → 영화(靈化)

 

참회

인간 자신의 극복할 수 없는 죄성, 무력감을 깨달아 아는 것

 

의인(義認)

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롭다고 여겨 주시는 것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모든 죄인의 죄를 대속하셨고

그럼으로써 생명이 되신다는 사실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존하는 것

 

신생(新生 the new born)

세상적이고, 정욕적이고, 악마적인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마음으로 바꿔지는 변화

 

성화(聖化 Sanctification)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성장해 가는 것

 

그리스도인의 완전(完全)

그리스도와의 관계 안에서의 성결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해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해지는 것

 

영화(靈化)

마지막 심판 이후에 하나님에 의해서 새롭게 창조된 “신령한 몸”으로 사는 삶의 단계

 

하나님의 자녀로서 갖추어야 할 품성으로

거룩하고 완전한 상태인 성화를 지향하고

성결을 목표로 성화의 길을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후서 3:16~17)

 

 

3. 물은 모든 것을 수용한다.

물은 깨끗하건 더럽건 세상의 모든 것을 받아들입니다.

물은 거부하거나 상대방을 탓하지 않고 포용하면서 자기 자신이 커져갑니다.

물은 모든 것을 받아들입니다.

 

≪ 자신의 주관 속에서 살고 있는 에니어그램 1번 유형은

시야를 좁혀서 보는 경향이 있다.

좁은 시야로는 올바른 순위를 매길 수 없다.

올바른 기준은 한 가지가 아니라 사람들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보살펴야 한다는 9번 유형의 내적 요구와 타인을 사랑하는 사람 · 타인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돼야한다는 2번 유형의 내적 요구 사이에 끼어서 1번 유형은 필연적으로 자신의 초자아와 동일시되어 완벽해지려고 애쓸 것이다.

그리고 또 필연적으로 이들은 극도의 사랑을 베풀어야 된다는 이 내적 요구에 부합할 만큼 자신이 근원적으로 충분히 훌륭하지 않다고 느낄 것이다.

 

자신에게 너그러워질 수 있다면 타인 역시 너그럽게 대할 수 있다. ≫

 

시내, 강물, 바다는 더러운 것들을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아름다움도 품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하늘, 구름, 해, 달, 별… 천상의 아름다움을 품습니다.

 

 

 

좁은 자아를 깨뜨리고

예수님의 마음 ‘온유와 겸손’을 닮으려고 노력합니다.

 

 

4. 물은 생명이다.

인간은 물 없이 살아 갈 수 없습니다. 살려면 물이 있어야 합니다.

살아 있는 물을 마셔야 합니다. 깨끗하고 좋은 물을 마셔야 합니다.

영양가 있고 신선한 물을 마셔야 오래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수입니다.

생명수인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목마른 사람은 우물가의 여인처럼 예수님을 만나기 바랍니다.

 

 

 

우물가의 여인처럼

우물가의 여인처럼 난 구했네 헛되고 헛된 것들을

그때 주님 하신 말씀 내 샘에 와 생수를 마셔라

오 주님 채우소서 나의 잔을 높이 듭니다.

하늘 양식 내게 채워 주소서 넘치도록 채워주소서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 4:13-14)

 

살아가면서 막힌 담에 둘러싸일 때가 있습니다.

소통이 되지 않는 꽉 막힌 담.

그 담을 때로는 내가 만들기도 합니다.

남에 의해 만들어진 담으로 괴롭힘을 당하기도 하고

내가 좌절하여 남과 담을 쌓기도 합니다.

또는 내가 누군가의 담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서로 상처를 주고받게 됩니다.

상처를 극복하는 마음은 용서입니다.

용서는 막힌 담으로부터 나를 자유롭게 합니다.

용서는 인간이 되어서 자신을 내어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깨닫고

죄 용서를 받은 사람이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모습 이대로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관대한 은혜로 구원받았으니

나에게 잘못하는 사람들은 그동안 받은

사랑의 빚을 갚는다고 생각하여 관용(寬容)하고,

내가 본받을만한 사람들에게는

경의(敬意)를 표하며 배웁니다.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2:13-16)

 

2012년 8월 30일 Daum블로그와 만난 지 1,864일째입니다.

오전 2시 23분에 방문자수가 180,000이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의 방문은 기쁨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녹조로 더러워진 강물은 하늘에서 폭우가 쏟아져 내려야 맑아집니다.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사랑으로 영혼을 맑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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