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소망, 주께 가오니

나효선 2008. 1. 1. 02:06

 

만남의 문들레(민들레) 편지 2

                                                                         라 사 행

“내일은 없다”

                             윤동주

내일 내일 하기에

물었더니

밤을 자고 동틀 때

내일이라고

새날을 찾던 나는

잠을 자고 돌보니

그때는 내일이 아니라

오늘이더라

무리여! 동무여!

내일은 없나니

 

   내일을 기다리지 말라. 인생은 누구나 오늘 나고 오늘 죽는다. 내일보다 오늘이 중요하다. 오늘만이 내가 누릴 수 있는 참 생명의 삶의 날이다.

내일을 기다리지 말고 오늘 하나님께 감사하고 밤마다 주 안에서 행복하게 오늘 산 것을 감사하자. 내일도 오늘이 찾아온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사랑이신 하나님,

2008년에는 쓰임 받는 종이 되고자 합니다.

소명을 발견하게 하소서.

부족한 이 모습 이대로 쓰시기 원하면 쓰시옵소서.

생기의 바람을 사방에서 불어넣어 주시옵소서.

내 영혼에 새 힘을 주시옵소서.

무익한 종이라고 말하는 겸손함을 배우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께 가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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