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문들레(민들레) 편지 2
라 사 행
“내일은 없다”
윤동주
내일 내일 하기에
물었더니
밤을 자고 동틀 때
내일이라고
새날을 찾던 나는
잠을 자고 돌보니
그때는 내일이 아니라
오늘이더라
무리여! 동무여!
내일은 없나니
내일을 기다리지 말라. 인생은 누구나 오늘 나고 오늘 죽는다. 내일보다 오늘이 중요하다. 오늘만이 내가 누릴 수 있는 참 생명의 삶의 날이다.
내일을 기다리지 말고 오늘 하나님께 감사하고 밤마다 주 안에서 행복하게 오늘 산 것을 감사하자. 내일도 오늘이 찾아온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사랑이신 하나님,
2008년에는 쓰임 받는 종이 되고자 합니다.
소명을 발견하게 하소서.
부족한 이 모습 이대로 쓰시기 원하면 쓰시옵소서.
생기의 바람을 사방에서 불어넣어 주시옵소서.
내 영혼에 새 힘을 주시옵소서.
무익한 종이라고 말하는 겸손함을 배우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께 가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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