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감리교신학대학교 / 우이천 새 / 고마운 사람 용혜원

나효선 2023. 6. 2. 14:38

 

감리교신학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는 1887년이래 민족적 영욕의 역사 속에서 신학 교육을 통하여 시대적 사명과 선교적 책임을 성실하게 수행하여 왔다. 우리 감리교신학대학교는 복음이 이 시대 속에서 변혁의 능력임을 다시 확인하면서 오늘의 교회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복음적 변혁을 추구할 지도자를 양성해야 할 책임을 절감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이제 복음의 시대적 요청에 대한 부응이라는 신학적 특성을 전제하면서, 이성과 체험, 전통과 이성, 교회와 전도, 선교와 하나님 나라, 그리고 성령과 실천이라는 명제에 기초하여 우리의 신학 지침을 표명하고자 한다. 본 신학 지침은 우리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신학적 입장과 신학 교육의 방향이며 교회와 사회에 대한 우리 대학의 태도와 행동을 결정짓는 원칙이 될 것이다.

 

 

* 십자가 묵상의 길(VIA DOLOROSA)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의 고난을 형상화한 조각상과 함께

예수님의 생애를 묵상할 수 있는 장소.

 

 

봄꽃이 피어있습니다.

 

 

구레네 시몬, 십자가를 대신 지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26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에서 오는 것을 붙들어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따르게 하더라

27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오는지라

28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누가복음 23:26-28)

 

존 웨슬리 John Wesley

 

 

* 대학원(청암기념관)

 

 

* 웨슬리 채플

6억 원 상당의 독일제 파이프오르간을 설치

 

 

* 신석구 목사 기념관

 

 

신석구 목사님은 3.1운동 민족 대표 33인의 한 사람

1907714일 주일 그의 나이 33살 때 고랑포교회에 나가 처음으로 예배를 드렸다.

19083월 세례를 받은 후에는 전도사 훈련을 받기 위해

감리교 협성성경학원(감리교신학대학교의 전신)에 입학해서 신학을 공부.

1917924일 남감리회 연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음.

19501010일 평양인민교화소에서 복역하던 중 공산군에 의해 순국.

 

 

* 백주년기념관

 

 

* 웨슬리 채플

기독교대한감리회 43서울연회가 열리고 있는 중(414)

 

 

 

부모님 라사행 목사님과 조문사 장로님의 모교인

감리교신학대학교.

작은오빠인 나철진 목사님도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43서울연회 회원으로서

감리교신학대학교에 가서

414일 점심시간에

회의 장소인 웨슬리 채플 주변 건물만 찍었습니다.

 

 

감리교신학대학교에 핀 봄꽃

 

 

 

우이천 새

청둥오리 가족 물까치 제비 민물가마우지

 

우이천에 아기청둥오리가 태어났다는 소식이 있어서

512일 우이천에 갔습니다.

강북구 쪽에 있어서 다리를 건너갔습니다.

 

청둥오리 가족

 

아기청둥오리는 몇 마리?

 

 

여덟 마리의 귀여운 아기청둥오리

 

누군가 던져 준 건빵을 먹는 아기청둥오리

 

 

사랑스럽구나!’

 

청둥오리 가족이 도봉구로 갔습니다.

 

 

엄마청둥오리

 

 

엄마청둥오리가 풀숲으로 올라가서

아기청둥오리들을 부릅니다.

 

 

아기청둥오리들이 엄마청둥오리에게로~

 

 

참 아름다운 청둥오리 가족!

 

 

다정한 엄마청둥오리와 아기청둥오리 여덟 마리 가족

 

아기청둥오리들이 엄마청둥오리 품에 포근히 안겨 있습니다.

 

 

덕성여자대학교 근처에 가서 만난 물까치

물장구치더니 훌쩍 날아감.

 

 

잠수했다가 올라온 민물가마우지

 

 

민물가마우지

 

 

다시 만난 아기청둥오리

 

 

아기청둥오리 여덟 마리 청둥오리 가족

 

 

우이천 풍경 2023514

 

쌍문414앞교에서 담은 우이천 풍경

 

 

전깃줄에 있는 새는?

 

 

물까치

 

 

물까치

먹이 잡식성(곤충, 열매, 씨앗 등)

크기 34-39cm

 

특히 학습능력이 타 종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계심이 강하며, 천적이 둥지를 습격하면 집단 방어를 한다.

가족 중심의 무리를 지으며, 적게는 5-10개체에서 많게는 30개체 이상이 집단생활을 한다.

다른 종에 비해 꼬리가 매우 길며, 긴 꼬리는 몸의 중심을 잡는데 도움을 준다.

 

가족애가 강한 물까치

동물의 세계에서 무리들 간에 가장 친밀하고 애정이 많은 동물은 무엇일까요? 보통 사람들은 돌고래를 떠 올릴 테지만, 조류세계에도 그런 종이 있답니다. 바로 물까치이지요. 물까치는 돌고래와 같이 가족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가족생활을 통해 천적이 세력권 내로 들어오면 집단 방어를 하며, 육아를 할 때도 공동 육아를 하지요. 자연의 세계는 냉혹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어미가 약하거나 죽을 경우, 그 새끼는 죽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물까치의 세계는 다르답니다. 어미가 가져다주는 먹이가 적을 경우에는 이모, 삼촌, , 누나들이 먹이를 갖다 주며 공동으로 키우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최근의 연구 자료에 따르면, 가족 구성원 중 하나가 죽었을 경우에도 주변의 가족들이 사체에 모여서 추모를 하듯이 한동안 머물러 있는 모습이 확인되기도 했답니다.

출처 : 국립중앙과학관 텃새 과학관

 

 

물까치가 구면인지 금방 날아가지 않고 잠시 머물러 있어요.

 

 

 

어머나 얘는 무슨 새일까?

 

제비

 

 

제비

몸 윗면은 푸른색 광택이 있는 검은색, 이마와 멱은 적갈색이며 멱 아래에 검은 띠가 있다. 몸아랫면은 흰색이지만 연한 적갈색인 개체도 있다. 바깥쪽 꽁지깃이 길어 날개깃보다 길게 돌출된다. 날 때 아랫날개 덮깃의 흰색이 보이며, 수컷은 암컷보다 몸 바깥쪽 꼬리가 유난히 길다.

 

유라시아대륙 중·남부, 아프리카 북부, 북미 중·남부에서 번식하고, 아프리카 남부, 인도, 동남아시아, 필리핀, 뉴기니, 남아메리카에서 월동한다. 흔히 번식하는 여름 철새이며, 매우 흔히 통과하는 나그네새다. 개체 수가 많이 감소하고 있다. 3월 하순에 도래해 번식하고, 10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출처 : 야생조류 필드 가이드 | 박종길

 

 

어쩌다 날아다니는 제비를 몇 번 보았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본 적이 없어서 제비인 줄 알았지만

확실하도록 검색해보았습니다.

 

제비.

 

 

제비 (멕시코민요)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아 아 그리워라

 

 

 

민물가마우지

 

 

민물가마우지가 날개를 말리고 있어서

안정되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민물가마우지는 몸 색깔은 검은색이고 날개는 흑갈색이다. 부리는 노랗고 뺨은 하얗다. 몸길이는 77~100, 몸무게는 2.6~3.7이다.

 

원래는 연해주와 사할린 등지에서 번식하고 한국과 일본 등지로 내려오던 겨울 철새였다. 한국 겨울 평균기온이 높아지고, 천적 감소로 철새가 아니라 텃새가 됐다. 산란기는 5~7월이다.

 

 

 

오늘도 덕성여자대학교까지 올라갔는데

청둥오리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집으로 가려다가

다시 눈여겨서 우이천을 살펴보다 만난

청둥오리 가족

 

 

귀염둥이 아기청둥오리

 

 

사랑스러운 청둥오리 가족

 

 

 

,·´°³о♡о³°·.,·´°³о♡о³°·.,·´°³о♡о³°·.,·´°³о♡о³°·.

 

 

아름다운 계절 초여름

 

202362

블로그 방문 수가 90만이 넘었습니다.

 

나의 글과 사진이

하나님을 아는 향기를 품고 널리 퍼져서

멀리서도 아름다운 사람이 맑은 향기를 느끼길 원합니다.

(여러 나라에서 방문하기도 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사람의 방문으로

사랑법 배우기를 하면서 정신 집중하고

바쁘게 살고 있으니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에게

기쁨과 평안함이

언제나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고마운 사람

                                      용혜원

 

살다가 만난 사람들 중에

마음을 활짝 열고 반겨 주는

눈물이 나도록 고마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슴에 피멍울 지도록 힘겨울 때

속 깊은 마음으로 위로해 주고

함께 해주어 정말 고마웠습니다.

 

모든 것이 다 망가져 콱콱 숨이 막힐 때

넓은 도량으로 격려해 주고

힘이 되어 주어 정말 고마웠습니다.

 

삶에 균열이 생기고 포기하고 싶도록 고독할 때

따뜻하게 나의 입장을 옹호해 주고

친구가 되어 주어 정말 고마웠습니다.

 

바삭바삭 마음조차 말라 버려 아플 때

찾아와 외로움을 달래주고

위로해 주어 정말 고마웠습니다.

 

세상은 고마운 사람들이 있어

행복한 세상입니다.

살맛 나는 세상입니다.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시편 81:10)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요한복음 15:14, 16, 17)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편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