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우이천 백할미새 논병아리 쇠오리 재갈매기 비오리

나효선 2022. 2. 28. 20:32

 

2월에 우이천 윗동네와 아랫동네를 거닐면서 만난 새

백할미새, 논병아리, 쇠오리, 재갈매기, 비오리

 

* 백할미새

 

 

휘리릭 휘리릭

재빠르게 이리저리 날아다닙니다.

 

 

 

 

 

무얼 찾는지~

 

 

 

 

* 논병아리

 

 

우이천에 가면 논병아리가 보()위에서 잠수, 또 잠수

 

 

눈 맞춤

 

 

 

뒤태

 

 

 

 

* 쇠오리

 

우이천 윗동네에 갔다가

동네 근처로 와서 만난 쇠오리 네 마리

 

사랑스러운 쇠오리 한 쌍

 

 

다른 사랑스러운 쇠오리 한 쌍

 

 

쇠오리 수컷

 

 

쇠오리 암컷

 

 

 

 

* 재갈매기

 

아랫동네로 내려가는데

갈매기가 날아왔다가 선회해서 아래쪽으로 날아갔습니다.

잘하면 갈매기를 만나겠네!’

 

1.6정도 내려가니

갈매기가 물고기를 잡았는지 먹으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재갈매기

 

국내 분포 : 겨울철 우리나라 해안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다. 겨울 철새

크기 : 55~67cm 정도의 크기이다.

 

채색과 무늬 : 머리와 몸의 아랫면은 백색이며 몸 윗면은 청회색이다. 부리는 황색으로 육중하며 끝에 적색 반점이 있다. 겨울에는 머리에서 목에 걸쳐 갈색의 작은 점이 많이 있다. 어른 새의 꽁지깃은 백색이므로 괭이갈매기와 구별된다.

 

주요 형질 : 머리는 둥근 형태이며 부리 아래에 빨간색 점이 있다. 머리에서 가슴까지 작은 갈색 반점이 많지만, 개체 간의 차이가 심하다. 첫째 날개깃 끝은 검은색으로 등과 색 차이가 명확하다. 날개 끝에 흰 반점이 1~2개 있다. 다리는 분홍색이다.

출처 : 국립중앙과학관 조류도감

 

 

왕눈이’(카메라)를 의식하였군요.

 

 

내 거야.”

 

 

짜잔!

비오리 등장

 

 

우이천 재갈매기 주변 상황

왜가리, 쇠백로가 이미 있었고

생각지도 않은 비오리 네 마리가 찾아왔어요.

 

 

긴장하는 재갈매기

 

 

 

내 것은 내가 지킨다.”

 

 

왜가리, 쇠백로, 비오리는

재갈매기의 물고기를 탐내지는 않더군요.

 

 

재갈매기의 힘!

재갈매기의 포스!

(force : 강력한 기운이나 인상을 느끼게 하는 기운)

 

 

 

 

 

* 비오리

 

 

비오리 : 겨울 철새. 65cm 정도의 크기이다.

 

채색과 무늬 : 수컷의 머리와 윗목 부분은 녹색의 금속광택이 있는 검은색이며, 목의 아랫부분은 흰색이다. 어깨깃 바깥쪽은 흰색이고 안쪽은 검은색이며, 등도 검은색이다. 허리, 위꼬리덮깃은 진한 잿빛이며 각 깃털의 가장자리는 흰색이다.

암컷의 가슴, 배는 흰색이나, 옆구리는 잿빛 흰색으로 검은색 파도 모양의 가는 가로줄이 촘촘히 있다. 부리는 어두운 붉은색이며, 앞 끝과 윗부리의 가장자리는 검은색이다. 다리는 황색을 띤 붉은색이다.

출처 : 국립중앙과학관 조류도감

 

 

 

한 쌍의 비오리

 

 

 

비오리 네 마리

 

 

비오리 암컷

 

 

비오리 수컷

 

 

우이천을 따라 월계2교까지 걸어가면서

비오리 열네 마리를 만났습니다.

 

 

 

가까이에 있는 우이천을 산책하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다스리고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

 

참 좋다!

 

 

 

 

나의 힘이신 주님,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은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를 건지시는 분,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바위, 나의 방패,

나의 구원의 뿔, 나의 산성이십니다.

(시편 18:1-2)

 

 

우리 가운데서 일하시는 능력을 따라,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더욱 넘치게 주실 수 있는 분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도록 있기를 빕니다. 아멘.

(에베소서 3: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