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유람 300 한강 팔당 큰고니 백조 / 너를 두고 나태주 큰고니 백조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커져가던 어느 날 날씨는 좀 좋지 않지만 2020년 새해 모임이 끝난 후 팔당역에 갔습니다. 버스 안에서 보니 팔당대교 가까운 한강에 많은 큰고니 백조가 보입니다. 나는 팔당댐 근처의 조류전망대로 갈 것이므로 거기에도 큰고니 백조가 있는지 목을 빼고 한강을 바라보았습니다. 차창밖에 큰고니 백조가 보입니다. 나는 ‘인간백조’로서 큰고니보다는 ‘백조’라는 표현을 좋아합니다. 백조들의 낮잠시간 먹이활동을 하는 백조 발견 사진을 찍을 때는 다른 새가 있는지 몰랐는데 집에서 컴퓨터로 사진을 보니 호사비오리를 나도 모르게 담았습니다. ≪ 호사비오리 천연기념물 제448호 서식 : 중국 동북부의 아무르강, 러시아의 우수리강 유역, 백두산 등지 등 매우 제한된 지역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부와 중부, 한국, 일본 등지에서 월동한다. 국내에서는 매우 희귀한 겨울철새다. 10월 하순에 도래하며, 3월 중순까지 관찰된다. 특징 : 뒷머리에 길고 검은색 댕기가 여러 가닥 있다. 옆구리에서 아래꼬리덮깃까지 비늘 같은 검은 줄무늬가 흩어져 있다. 부리는 붉은색으로 가늘고 길며 끝은 노란색이다. 수컷 : 몸윗면은 검은색이며 날개덮깃과 둘째날개깃이 흰색이다. 가슴은 줄무늬가 없는 흰색이다. 출처 : [Daum백과] 야생조류 필드 가이드, 박종길, 자연과생태 ≫ 매우 희귀한 겨울철새인 호사비오리는 천연기념물 제448호 내 눈에는 백조만 보였는데~ 큰고니는 천연기념물 제201-2호 백조의 사랑 얘는 목 부분이 특이하게 생겼어요. 상처의 흔적일까요? 고난을 이겨낸 백조 얘는 수컷인 것 같아요. 짝꿍은 몸집이 좀 작으니 암컷 한 쌍의 백조가 옆 동네로 마실을 갑니다. 둘이 사이좋게 앞서거니 뒤서거니 옆 동네에 도착 서로 사랑하는 한 쌍의 아름다운 백조 백조들은 자다가도 금방 깨서 물을 먹거나 깃털 고르기를 하거나 활개를 치기도 합니다. 얘는 2019년에 태어난 백조 새내기 인간백조를 알아보고 인사 아기백조와 엄마백조? 백조 백조들이 네 무리로 나뉘어서 있는데 여기는 두 번째 백조 무리 백조 하트 데칼코마니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백조의 발은 검정색 인간백조가 왔다고 가끔 잠에서 깨어나 움직여줍니다. 활개를 치는 백조를 담아서 기쁩니다! 날개 활짝~ 깃털 고르기 물도 마시고~ 이쁘다! 조금 아래로 내려가니 백조가 나를 환영해줍니다. “작년에 봤던 인간백조, 안녕!” 나홀로 백조 백조들 중에도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나홀로 백조가 있어요. 깃털 고르기를 하는 백조 잠자는 백조 세수 안 한 것 같은 백조는 2018년쯤에 태어난 듯 백조의 나이가 들수록 털색깔이 하얗게 됩니다. 저 멀리 팔당대교가 보입니다. 네 무리의 백조가 다 담겨지지는 않습니다. 검단산이 보입니다. 어여쁜 백조 자다가 깨서 깃털 고르기 몸단장을 하기도~ 물도 마시고~ 먹이활동을 하는 백조 자다가 발레 아라베스크 ‘세수 했어요.’ 새내기 백조가 한 발로 굳게 서서 낮잠 중 멀리 있어도 나를 바라보는 것을 알아요. 시베리아에서 우리나라를 다시 찾아온 백조들 다시 만날 수 있을까? 2월까지 바빠서 못 만나더라도 시베리아에 갔다가 올겨울에 다시 돌아오겠지. 또 만나자! 인간백조를 자다가 배웅하는 사랑스러운 백조
너를 두고
나태주
세상에 와서
내가 하는 말 가운데서
가장 고운 말을
너에게 들려주고 싶다
세상에 와서
내가 가진 생각 가운데서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세상에 와서
내가 할 수 있는 표정 가운데
가장 좋은 표정을
너에게 보이고 싶다
이것이 내가 너를
사랑하는 진정한 이유
나 스스로 네 앞에서 가장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소망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
(신명기 8장 6, 7, 10절)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시편 126:5)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디모데전서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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