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존 웨슬리 회심 281주년 기념 부흥성회 한희철 목사 거룩한 꿈

나효선 2019. 6. 21. 05:55

존 웨슬리 회심 281주년 기념 부흥성회 한희철 목사 거룩한 꿈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 선교부 주최

존 웨슬리 회심 281주년 기념 서울연회 도봉지방 연합성회가 열렸습니다.

 

주제 : 내게로 돌아오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겠다 (스가랴 1:3)

일시 : 2019526(주일) ~ 529(수요일)

         매일 저녁 730

장소 : 도봉감리교회 (이광호 목사)

강사 : 한희철 목사 (정릉감리교회)

                  

              

526(주일)

 

찬양인도 : 도봉교회 글로리아 찬양팀 고성호 목사

                 

사회 : 황동수 목사 (예수마을교회)

         

기도 : 고진하 목사 (쌍문중앙교회)

       

특별찬양 : 갈릴리교회 찬양대

                

          

강사소개 : 나철진 감리사 (생명문교회)

       

설교 : 한희철 목사 (정릉감리교회)

           

두 그루 올리브 나무

         

스가랴 4:1-14

1 내게 말하던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잠에서 깨어난 것 같더라

2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잔대가 있는데 그 위에는 기름 그릇이 있고 또 그 기름 그릇 위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기름 그릇 위에 있는 등잔을 위해서 일곱 관이 있고

3 그 등잔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기름 그릇 오른쪽에 있고 하나는 그 왼쪽에 있나이다 하고

4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5 내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므로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8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

11 내가 그에게 물어 이르되 등잔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12 다시 그에게 물어 이르되 금 기름을 흘리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니

13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는지라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14 이르되 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하더라

            

         

광고 : 임성수 선교부 총무 (산정교회)

           

축도 : 이광호 목사 (도봉교회)

         

527(월요일)

              

찬양인도 : 도봉교회 글로리아 찬양팀 고성호 목사 

          

사회 : 김영복 목사 (갈릴리교회)

         

특별찬양 : 반석교회 찬양대

               

           

설교 : 한희철 목사 (정릉감리교회)

       

거룩한 꿈

  

스가랴 14:16-21

16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17 땅에 있는 족속들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18 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할 때에는 비 내림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이방 나라들의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19 애굽 사람이나 이방 나라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가 받을 벌이 그러하니라

20 그 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솥이 제단 앞 주발과 다름이 없을 것이니

21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솥이 만군의 여호와의 성물이 될 것인즉 제사 드리는 자가 와서 이 솥을 가져다가 그것으로 고기를 삶으리라 그 날에는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가나안 사람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그의 책에서

수도사가 힘들어 보여

아직도 사탄과 싸우고 계십니까?”

사탄과의 싸움은 끝났습니다.”

그러면 누구와 싸우기에 기진맥진합니까?”

하나님과 싸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지기가 이렇게 어렵습니다.”

내 뜻대로 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게 해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내가 지고 하나님이 이기셨으면 하고 기도합니다.”

 

처음 부임한 곳은 강원도 단강마을입니다. 교회 건물도 없어 잎담배 널어 말리던 흙집 방에서 십자가도 없이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단강교회에서 15년 목회를 하고 있는데 독일 프랑크푸르트교회가 상처를 입고 주저앉아 있으니 그 곳으로 오라고 합니다.

사도행전 8장 빌립 집사의 얘기를 전하고 집에 오다가 그것이 내 이야기임을 깨달았습니다.

빌립을 광야, 인적 없는 길로 하나님이 이끄셨습니다. 빌립은 한 마디 질문이나 원망을 하지 않고 그 길을 갔습니다. 빌립은 그 광야에서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관리인 내시를 만나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베푸는 일을 했습니다.

빌립을 광야로 이끄신 하나님의 부르심에 내가 있었습니다.

2001921일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갔습니다.

아무도 없는 예배당에서 눈물을 흘린 적이 많았습니다.

 

교회가 회복되는 것은 우리의 내면이, 우리의 속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교회의 겉모습이 달라지는 것은 회복이 아닙니다.

무너진 교회가 일어나는 것, 상처가 회복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주님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제물이 되겠다.’

독일에서 6년간 목회를 했습니다.

그동안 프랑크푸르트교회가 회복되었고,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바벨론 포로생활 당시 무너진 것은 성전만이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정체성, 자긍심이 무너졌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부심이 산산조각 났습니다.

하나님이 내게로 돌아오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겠다.’

무너진 성전을 세우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겠다.

손가락질 받고 있는 한국교회를 생각하면 스가랴서를 읽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애절한, 절절한 말씀들이 있습니다.

스가랴 1:14 “내가 예루살렘을 위하여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예루살렘과 시온을 사랑한다. “질투하며질투할 정도로 몹시 사랑한다.

스가랴 2:8 새번역 너희에게 손대는 자는 곧 주님의 눈동자를 건드리는 자다.”

너희는 나의 눈동자다라는 말씀입니다.

스가랴 3:8 “너희는 모두 나의 예표의 사람들

하나님의 꿈을 알 수 있는 사람들로서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면 하나님을 믿는 진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스가랴 8:13 “이전에는 너희가 모든 민족에게서 저주받는 사람의 표본이었다. 그러나 이제 내가 너희를 구원할 것이니, 너희는 복 받는 사람의 표본이 될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힘을 내어라!”

스가랴 9:16 “그 날에 주 그들의 하나님이 백성을 양 떼같이 여기시고 구원하셔서, 그들을 주님의 땅에 심으시면, 그들은 왕관에 박힌 보석같이 빛날 것이다.”

스가랴 10:8 “내가 휘파람을 불어서 그들을 모으겠다. 내가 이미 그들을 구원하였으니, 그들이 옛날처럼 다시 번성할 것이다.”

 

스가랴서를 읽으면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절망이 얼마나 깊은지 느낄 수 있습니다.

스가랴 14:1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보라라는 말씀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날이 이르게 될 것인지, 그날이 언제인지

하나님의 꿈이 여러분이 섬기는 교회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날은 주님만이 아시는 날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마음대로 주님의 때를 정하고 있습니다.

스가랴를 통해서 우리에게 전하시는 날.

크로노스 카이로스

< 크로노스(Chronos)는 하루 24시간인 시간 그 자체를 의미하고

카이로스(Kairos)는 하나님의 시간을 의미합니다. >

하나님이 언제 우리의 삶을 회복하실 지는 주님만이 아십니다.

믿음과 인내는 다른 말이나, 신앙으로 보면 같은 말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인내할 수 있습니다. 같은 것을 다르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정한 날이고, 하나님이 정한 시간에 반드시 돌아오겠다.

주님만이 아시는 그날에 일어날 일, 주님만이 아시는 그날에 이루실 일들을

성경이 말하고 있습니다.

       

스가랴 14:8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주님이 돌아오셔서 우리에게 일어날 일.

생수가 흘러가게 될 것이다

절반은 동해(사해), 절반은 서해(지중해)- 온 세상으로 흘러갈 것이다.

너희가 무너진 믿음을 회복하기만 하면

너희가 무너진 성전을 회복하기만 하면

여름에도 겨울에도 흘러간다. - 언제나 항상 흘러간다.

생명을 살리는 생수가 언제라도 흘러가게 할 것이다.’

  

스가랴 14:10 “온 땅이 아라바 같이 되되 게바에서 예루살렘 남쪽 림몬까지 이를 것이며 예루살렘이 높이 들려 그 본처에 있으리니 베냐민 문에서부터 첫 문 자리와 성 모퉁이 문까지 또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왕의 포도주 짜는 곳까지라

생명의 물이 온 세상에 흘러갈 수 있도록 예루살렘을 높이 들어 올리신다.

새번역 온 땅이 아라바처럼 평평해질 것이다.” - 사람들이 방해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방해하는 것들이 사라지게 하시겠다.

  

하나님은 우리를 높이 세우시고, 하나님은 우리를 바라볼 수 있게 하시고

생명의 물이 온 세상에 흘러가게 하신다.’

이런 거룩한 꿈을 꾸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세상 한복판에 우뚝 세우시고, 온 세상에 생명의 물이 흘러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꿈

세상을 살릴 수 있는 사람, 세상을 살릴 수 있는 교회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태백 검룡소에 가보길 바랍니다.

큰 산 중턱에 있는 작은 샘. 한강의 발원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샘에서 맑은 물이 솟아납니다.

끊임없이 맑은 물이 솟아나서 한강을 이루고 있습니다.

기자불립 과자불행 (企者不立 跨者不行)

까치발을 하고는 오래 서 있을 수 없다.

가랑이를 한껏 벌리고 걸으면 먼 길을 제대로 갈 수 없다.

< 억지로 자신을 내세우려고 의도하는 행동은 오래 견디지 못한다.

억지로 일으키는 과욕적 행동은 오래가지 못한다. >

스가랴 4:6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사람의 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능으로 됩니다.

        

스가랴 14:16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주님이 우리에게 오시면 이방사람들이 우리에게 찾아옵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 우리를 찾아옵니다.

그냥 오는 것이 아니고 초막절을 지키기 위해 옵니다.

그들이 지키는 절기가 초막절입니다. 초막절은 다른 말로 수장절입니다.

-수장절은 곡식, 과일 등을 수확하여 저장하고 풍성한 결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

내가 내 힘으로 사는 줄 알았는데 하나님을 믿는 당신들을 보니까 우리가 사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하면서

이방나라 사람들이 초막절을 지키러 오게 됩니다.

초막절에는 하나님의 성경 말씀이 낭독되었습니다. 특히 전도서를 낭독하였습니다.

심카 토라 Simchat Torah - 토라를 기뻐하는 날, 토라 안에서 즐거워하는 날

이방나라 사람들이 초막절에 오는 이유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위해서입니다.

   

피에르 신부의 책 단순한 기쁨에서 성전이 거룩한 것은 화려한 대리석으로 지어졌음이 아니라 성전이 그곳에 있음으로 집 없는 자가 없고, 배고픈 자가 없고, 헐벗은 자가 없다는 것이 성전의 거룩함이다.

하나님의 거룩한 꿈이 우리의 꿈이 되기를 바랍니다.

스가랴 14:20 “그 날이 오면, 말방울에까지 주님께 거룩하게 바친 것이라고 새겨져 있을 것이며, 주님의 성전 안에 있는 모든 솥이, 제단 앞에 있는 그릇들과 같이 거룩하게 될 것이다.”

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오셔서 우리를 회복하시는 날이 오면 말 방울에 여호와께 성결이라 새겨질 것이다.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솥이 거룩한 솥이 될 것이다.

여호와께 성결이란 말은 대제사장이 쓰는 관에 새겨진 글입니다.

주님이 오시면 우리가 얼마든지 볼 수 있는 말의 방울에 여호와께 성결이 새겨지고, 모든 솥이 거룩한 제구가 될 것입니다.

주님이 구원하시는 날이 되면 거룩함과 속됨의 경계가 무너져 모든 것이 거룩해질 것입니다.

삶의 모든 자리, 시간 등 모든 것이 거룩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거룩한 꿈으로 간직합시다.

우리를 정결하게 하셔서 우리의 모든 삶이 거룩하게 되어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거룩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가?

스가랴서를 통해서 다시 깨어났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꿈이 우리를 사로잡아 이 땅에, 교회에 거룩한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꿈이 이 땅에 아름답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광고 : 방성섭 선교부 서기 (평안교회)

         

축도 : 이민재 목사 (은명교회)

                  

<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깨어있는 스가랴의 영성을 배우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느낄 수 있는 자긍심, 소중한 마음이

어느 샌가 무너지는 마음을, 무너진 자긍심을

일으켜 세우려는 사람이

스가랴

  

우리를 이 세상 한복판에 우뚝 세우시고

온 세상에 생명의 물이 흘러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꿈 >

         

            

528(화요일)

           

찬양인도 : 도봉교회 글로리아 찬양팀 최중철 목사

          

사회 : 송봉익 목사 (창동제자들교회)

        

성경봉독 : 조영주 권사 (여선교회 회장)

          

특별찬양 : 도봉지방 여선교회 찬양대

                     

                       

          

설교 : 한희철 목사 (정릉감리교회)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마가복음 5:1-20

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3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4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

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7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9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10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11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12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14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여러 마을에 말하니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러 와서

15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16 이에 귀신 들렸던 자가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그들에게 알리매

17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19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20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축도 : 김진섭 목사 (대망교회)

             

529(수요일)

               

찬양인도 : 도봉교회 글로리아 찬양팀 최중철 목사

           

사회 : 김수일 목사 (제일중앙교회)

         

기도 : 한효진 목사 (교육부 총무 / 예수사랑교회)

         

성경봉독 : 이희원 장로 (사회평신도부 총무)

          

특별찬양 : 도봉교회 찬양대

              

                      

              

설교 : 한희철 목사 (정릉감리교회)

           

나에겐 너밖에 없다

            

마가복음 2:1-12

1 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4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6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생각하기를

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8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9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11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12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특별찬양 : 황은경 사모 (성흔교회)

                     

          

광고 : 임성수 목사 (선교부 총무)

             

축도 : 나철진 감리사 (생명문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회

존 웨슬리 회심 281주년 기념 서울연회 도봉지방 연합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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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슬리 회심 281주년 기념 서울연회 도봉지방 연합성회

주제 : 내게로 돌아오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겠다 (스가랴 1:3)

강사 : 한희철 목사 (정릉감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