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당화(명자꽃) 봄꽃 소귀골 음악회
내 마음에 들어온 산당화가 지금쯤 피었는지 궁금해서
4월 13일에 국립 4.19 민주묘지에 갔습니다.
산당화는 이미 석촌호수에서 핀 것을 보았지만
그 산당화는 내 마음에 둔 산당화는 아닙니다.
‘처음 사랑’인 산당화를 만나러 가는 내 마음은 설렙니다.
산당화를 만나러 가는 길에 피어있는 할미꽃
동네 사람들에게 웃음꽃이 피게 합니다.
산당화 봄꽃(4월 13일)
저런, 아직 산당화(명자꽃)가 피지 않았습니다.
산당화
옆에 있는 명자나무 흑광은 예쁜 꽃 한 송이 피었습니다.
멀리 산벚꽃인지 예쁘게 피어 있어요.
진달래
진달래를 만나러 부천 원미산에 갈 시간이 없어서 아쉽지만
2014년에 담은 원미산 진달래 축제를 보러 많은 사람들이
내 블로그를 방문해주어서 정말 기쁩니다.
흰진달래
조팝나무꽃
어머나! 청매화
나를 늦게까지 기다려준 청매!
호숫가에 곱게 핀 진달래
연분홍 · 진분홍 고운 옷~
제비꽃과 이름 모를 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명자나무 흑광
예쁘다!
4월 19일 날씨가 좋아서 짧은 시간이나마
산당화를 만나러 다시 국립 4.19 민주묘지에 갔습니다.
오후에는 행사가 다 끝났겠지 생각하고 갔는데
소귀골 음악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소귀골은 우이동(牛耳洞)
제20회 소귀골 음악회
4·19혁명 희생영령 추모
주최 : 강북문화원
여러 곳에서 소귀골 음악회 후원을 했는데
내가 간 목적은 산당화를 만나러간 것이어서
소귀골 음악회를 올리지 않으려다가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도 후원을 해서
블로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1부 4.19희생영령 추모 (진혼)는 이미 끝났고
2부 평화와 공존 (화합) 프로그램 중 일부 사진입니다.
◈ 25현 가야금병창 : 풍류랑
팔도민요 연주 : 강은경, 김지애, 차유라 고수 : 박헌수
◈ 아리랑아~ (무용) : 박소정 청소년 무용단
배규리, 이동언, 탄다미, 김태희, 김예원, 임서희
◈ 경기민요 : 서혜준, 안인복, 신옥경
*한오백년 *어랑타령 *궁토댕기 *경복궁타령
◈ 가요 : 권성희
*나성에 가면 *하이난 사랑
봄꽃을 담으러 돌아다니다가 사진을 찍지 못함
◈ 가요 : 전국구 (남성3인조)
*이 밤을 다함께 *붉은 노을
◈ 가요 : 홀릭스 (여성5인조)
*U.lie *너 그리고 나
산당화 봄꽃(4월 19일)
명자나무 흑광
산당화(명자꽃)
2010년에 나를 사로잡던 화려한 그 몸짓은 아니지만
일 년 동안 기다려서 만난 ‘처음 사랑’ 산당화(명자꽃)!
이제 꽃이 피어나는 중이고 짧은 시간 동안 만남이라
직박구리와 함께하는 화조도는 후일을 기대합니다.
아름다운 산당화(명자꽃)
어여쁘다!
화사한 산당화
산철쭉
피어나고 있는 꽃
고운 꽃!
마음에 들어오는 빛깔!
화사함~
영산홍
봄꽃들의 어울림
네 이름은 뭐니?
피어나려고 힘을 모은 꽃!
봄꽃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시편 84:11-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삼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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