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시카고 워싱턴 DC

워싱턴 DC 미국 국회의사당 United States Capitol

나효선 2016. 12. 3. 06:00

워싱턴 DC 미국 국회의사당 United States Capitol

 

9월 8일 조카 활란의 시어머니 헬가의 안내로

차를 펜타곤시티역 Pentagon City Station 근처 주차장에 주차한 후

지하철을 타고 워싱턴 DC로 가서 국회의사당에 갔습니다.

   

        

한글 안내지에는 미국 연방의사당이라고 되어있군요.

관람은 무료이나 입장권이 있어야 합니다.

 

미국 국회의사당 United States Capitol

 

≪ 미국 입법부의 핵심으로 미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물이다. 1793년 초대 대통령 때 세워졌고 링컨 대통령 때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건물 내부는 가이드 투어에 의해서만 볼 수 있다. 원형 돔인 ‘로툰다’에는 콘스탄티노 브루미디의 프레스코화가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미국은 국회의사당을 중요하게 간주한다. 그래서 워싱턴 D.C.에 건물을 지을 때는 국회의사당 꼭대기 원형 돔이 보일 수 있도록 13층 이상으로 건물을 짓지 못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워싱턴에서는 하늘을 찌를 듯이 솟은 고층 건물을 볼 수 없다.

 

글 출처 : 김하연 ≫

 

 

방문객센터(Capitol Visitor Center)

           

            

50개 주(州)를 대표하는 시민의 조각상

       

            

카메하메하 : 하와이를 통일한 첫 번째 왕

          

             

자유 Freedom의 상

                  

          

투구는 독수리 모양

  

            

가이드를 따라서 이동합니다.

 

옛 연방 대법원 자리 Supreme Court Gallery

             

              

샹들리에

         

              

로툰다 Rotunda

 

국회의사당의 돔 아래에 있는 원형 공간인 로툰다는 직경 29m, 높이 55m로 의사당에서 가장 층고가 높다. 의사당 가운데에 있으며, 상원과 하원으로 통하는 복도가 이어져 있다.

로툰다는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의 수반이나 특별한 빈객들을 맞이하는 장소이기도 하며

역사적인 행사가 많이 열린다.

미국 독립전쟁 당시의 모습을 그린 대형 캔버스 4개가 있고

미합중국의 탐험과 정착에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을 담은 그림들이 있다.

               



              

천장에는 콘스탄티노 브루미디가 완성한 프레스코화

‘워싱턴을 신처럼 우러러보며’가 Apotheosis of Washington 그려져 있다.

조지 워싱턴이 미국 민주주의와 기술의 진보를 나타내는

몇 가지 상징물에 둘러싸여 있는 그림

               

            

‘E PLURIBUS UNUM’이라는 라틴어 표어가 적혀 있다.

이 표어의 의미는 ‘여럿으로 이루어진 하나’

              

          

미국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그림

         

            

Surrender of General Burgoyne  버고인 장군의 항복

그림 : John Trumbull

                       

         

General George Washington Resigning His Commission

조지 워싱턴 장군의 위원회 사임

그림 : John Trumbull

             

       

The Discovery of the Mississippi   미시시피 강 발견

그림 : William H. Powell

          

                

Baptism of Pocahontas  포카혼타스의 세례 

그림 : 존 개즈비 채프먼 (1840)

            

            

≪ 포카혼타스(1595년경 - 1617년 3월 21일)는 영국인 존 롤프와 결혼한 아메리카 원주민으로, 런던으로 건너가 유명인사가 된 여성이다.

아메리카 원주민과 영국 정착민들 사이의 평화 관계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포우하탄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는 추장 와훈수나콕의 딸로, 그의 아버지는 지금의 버지니아 주인 미국 동부 지역의 알곤킨 어족 부족들의 연합체를 지배하고 있는 부족장이었다.

1613년 포카혼타스는 영국-인디언 분쟁을 겪는 동안 영국인들에게 포로로 잡혔고, 몸값을 치렀다. 그가 잡혀있는 동안, 세례를 받고 기독교로 개종한 후에는 구약성서 창세기의 '리브가'에서 따온 레베카(Rebecca)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종족에게 돌아갈 기회가 있었지만, 그는 잔류를 선택했다. 1614년 그는 담배 농장주였던 존 롤프와 결혼을 하였다.(그는 결혼 후에는 남편의 성을 따라 레베카 롤프가 되었다.) 그리고 이듬해 1615년 1월 아들 토머스 롤프를 출산하였다. ≫

           

    

Embarkation of the Pilgrims   청교도 승선

그림 : Robert Walter Weir

         

                  

청교도들이 종교의 자유를 위해 1620년 신대륙을 향하여 승선한 배의 갑판에서 기도

왼쪽에는 하늘의 무지개가 보입니다.

“God with us”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프리즈 (frieze 띠 모양의 장식) 부조는 미국 역사의 중요한 사건들을 표현했다.

              


            

인물 조각상

         





           

헬렌 켈러

          

           

≪ 헬렌 켈러는 어렸을 때 열병을 앓아 들을 수도 없고, 볼 수도 없고, 말도 제대로 못하였다.

앤 설리번 선생님은 펌프에서 쏟아지는 물에 헬렌의 손을 갖다 대고, 다른 손바닥에는 ‘물(water)’이라는 단어를 쓰면서 연상시켜주는 방식으로 사물의 이름을 가르쳐주었다. ≫

              

           

미국 국회의사당 건물 외벽은 대리석

            




          

자유 Freedom의 상

          

              

토마스 크로포드가 조각했다.

           

              

지하철 타러 가는 길에 본 멋진 건물

            


            

워싱턴 DC 지하철 Metro 노선도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작은 언니 집 데크

           

                 

먹이를 먹으러 날아온 새들

            


           

홍관조 (카디널 Cardinal) 암컷

           

         

홍관조 (카디널 Cardinal) 수컷

          

        

앵그리버드가 나에게 반갑다고 인사하는 듯~

     

홍관조 (카디널 Cardinal)

           

               

조카 활란의 집 데크에서 바비큐 파티!

 

조카의 아들 사랑스러운 오토

             

               

세 자매는 오토의 세 할머니

한국에서 온 처음 만난 나는 새 할머니(?) New Grandmother?

귀여운 오토가 나는 “할머니”가 아니라고 합니다.

“이모”

자기 엄마가 나보고 “이모” 하니까

나는 “이모!” 

       

조카사위가 구워준 고기를 실컷 먹고

산책을 나갔습니다.

동네 한바퀴~

 

왼쪽은 딸네, 오른쪽은 엄마네

                          


             

반달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편 16:11)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