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풍경 / 감사드리는 마음 용혜원

서천 풍경 / 감사드리는 마음 용혜원

 

서천 풍경

 

캐나다에서 사는 친구가 서천에 계시는 어머니를 뵈러 와서

서천에 갔습니다.

고등학교 동창 세 명이 반갑게 만났습니다.

 

서천 춘장대는 대학교 때와

직장에서 학생 수련회로 갔는데

이번에는 그 근처에 갔습니다.

친구 어머니를 모시고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의 섬마을횟집에서 점심을 먹고

즐거운 만남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바닷가에 해당화가 곱게 피어 있어요.

    

          

해오름관광농원 캠핑장이 있어서

가족들이 캠핑하면서

썰물로 드러난 갯벌에서 조개도 잡는가봅니다.

         

              

저쪽은 ‘자연산광어도미축제’가 열리고 있는 마량포구

          

         

띠섬

  

            

띠섬이 보입니다.

         

             

갯벌에서 무언가를 찾는 사람들

       

          

바다와 하늘이 하나 되어 보이는데

배 한 척이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은 지도상의 ‘연도’일까?

           

            

어디가 하늘?

         

         

갯벌에서 자매가 열심히 조개를 캡니다.

         

              

캠핑장

          

             

배에서 무언가를 잡아 올리고 있습니다.

       

           

함께 하는 가족

      

           

소나무

        

             

아카시아나무

        

         

서천군에서 하나만 있는 호텔

       

              

씨아트 호텔 위로 반달

            

              

이날의 일출시간은 05:27

오전 6시 5분에 찍은 해

             

             

≪ 서천 마량포구(마량포 해돋이마을)

우리나라 유일의 해돋이, 해넘이 마을인 마량포구는

한 장소에서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다. ≫

 

새 두 마리가 아침 일찍 날아갑니다.

            

        

감사

87세이신 친구 어머니가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보행 워커로 걸으시는 점만 빼고

다 건강하십니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해주는 일들이 다 감사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돌봐주는 사람들에게 매번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니

그 감사가 돌아와서 기쁘고 평안하게 지내시더군요.

얼굴이 환하게 빛이 나셨어요.

  

  

감사드리는 마음

                                    용혜원

         

주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구원의 기쁨을 알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영혼 깊이 체험하였기 때문입니다

 

주를 향하여

마음 깊은 곳에서

감사와 또 감사가

쏟아져 내리는 것입니다

 

작은 것을 감사드리면

큰 것을 더욱 감사드릴 수 있고

주변사람들을 감사하면

자신을 더욱 감사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이 있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멋진 그리스도인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