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무스꾸리 트라이 투 리멤버 Try To Remember
/ 사랑의 유형
아름다운 추억의 향기! Try To Remember
서울숲, 일산호수공원 가을꽃축제, 소요산 단풍, 남산 단풍 벚꽃길,
경복궁 향원정 단풍, 북한산 만경대 · 백운대 · 인수봉, 우이천,
창경궁 단풍 · 원앙, 서울빛초롱축제, 한강 팔당 큰고니 · 백조,
12월 북한산 설경, 서울대공원 큰물새장 · 열대조류관,
청계천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명동성당 구유 등
2015년 9월 4일에 찍은 서울숲 사진 한 장과
2015년 10월 8일부터 2015년 12월 17일까지 찍은 사진으로
트라이 투 리멤버 Try To Remember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노래 : 나나 무스꾸리 Nana Mouskouri
사진 : 나효선
트라이 투 리멤버 Try To Remember
Try To Remember 가사
Try to remember the kind of September
When life was slow and oh, so mellow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9월의 그 날들을
삶은 여유롭고 너무나 달콤했었죠.
Try to remember the kind of September
When grass was green And grain was yellow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9월의 그 날들을
초원은 푸르고 곡식은 여물어갔죠.
Try to remember the kind of September
When you were a young And callow fellow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9월의 그 날들을
그대는 여리고 풋풋했던 젊은 나날을
Try to remember and if you remember
Then follow, follow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할 수 있다면
그대의 추억을 따라가요 따라가요.
Try to remember When life was so tender
That no one wept except the willow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삶이 평탄하고
버드나무 말고는 아무도 눈물짓지 않던 그날들을
Try to remember when life was so tender
That dreams were kept beside your pillow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젊었었던 시절을
그리고 그대의 베개 옆에 있는 그 꿈을 유지하고
Try to remember the kind of September
When love was an ember About to billow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9월의 그 날들을
사랑의 불씨 같았어도 연기로 변할 듯이
Try to remember and if you remember
Then follow, follow, follow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할 수 있다면
그대의 추억을 따라가요 따라가요
Deep in December It’s nice to remember
Although you know The snow will follow
12월이 깊어갈 무렵 추억을 되새기기 좋은 시간
비록 네가 알고 있는 눈보라가 따라가더라도
Deep in December It’s nice to remember
Without the hurt the heart is hollow
12월이 깊어갈 무렵 추억을 되새기기 좋은 시간
텅 빈 마음의 아픔을 제외하고
Deep in December it’s nice to remember
The fire of September That made us mellow
12월이 깊어갈 무렵 추억을 되새기기 좋은 시간
우리를 녹여 내리던 9월의 불꽃처럼
Deep in December Our hearts should remember
then follow, follow, follow
12월의 깊은 우리 마음을 기억해야 해요.
그리고 그 추억을 따라가요 따라가요
내 마음에 새겨진 수많은 기억들
그 힘으로 지금의 내가 있습니다.
내 마음깊이 영원히 남아 있어서
내게 사랑을 주는 아름다운 추억!
나의 블로그 방문자수 10,000명이 될 때마다
그동안 찍은 사진들로 동영상을 만들어
머리가 녹슬지 않도록 ‘나의 이야기’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방문해주는 ‘아름다운 사람’의 수가 늘어나서
전에는 3~4달 만에 올렸는데
두 달도 안 되어서 동영상을 만들기는 무리여서
이제는 사진이 모아지고, 생각이 모아지면 올리려고 합니다.
나의 ‘사랑법 배우기’는 평생수행과제.
사랑은 아름다운 풍경을 만든다
용혜원
우리들이 사랑하며 지낸 날들은 추억 속에서
아름다운 풍경이 된다.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모든 순간들은 참으로 소중한 시간들이다.
그 소중한 순간들은
사랑이라는 가장 아름다운 물감이 색칠해놓은 풍경이 된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하던 모든 시간과 공간은
사랑의 자취와 흔적이 남아 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있다면 오늘 이 순간들이
어느 날 문득 생각해보아도 좋을 그날로
어느 날 문득 기억해보아도 좋을 그날로
늘 그리워지는 좋은 날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늘 만나던 장소
우리가 함께 거닐던 길
우리가 함께 있던 모든 곳들이
눈을 감고 생각해보면
눈앞에 그대로
아름답게 펼쳐지는 풍경이 되어야 한다.
우리들이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날들을
감동 속에서
아름다운 풍경으로 만들어야 한다.
아름다운 추억은 기운을 주고
아름다운 풍경은 기쁨을 주고
아름다운 미래는 기대를 준다.
사랑의 유형 6가지
1. 낭만적 사랑 : 에로스(eros)식 사랑을 하는 이들은 주로 신체적 매력에서 상대방에게 사랑을 느낀다. 자신의 이상에 부합한 상대를 만나면 첫눈에 반해버리는 경우가 많고 상대방이 자신에게만 몰두해주길 바란다. 하지만 소유하려는 욕심은 없다. 경쟁자의 존재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2. 게임식 사랑 : 루두스(ludus)식 유형은 사랑을 재미로 생각한다. 이들은 언제든지 상대방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 따라서 상대에게 매우 허용적이며 한 사람에게만 몰입하지 않아 동시에 여러 사람을 사랑하기도 한다. 이들은 쉽고 신속하게 애정행위를 하며 자신이 깊이 빠져드는 것을 원치 않는다. 사랑은 그저 쾌락의 한 가지 방식으로만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3. 우정을 토대로 한 사랑 : 스토르게(storge)식 유형은 사랑 그 자체가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우정과 가정이라는 보다 큰 목표를 갖고 있다. 이들은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과 비슷한 흥미를 갖고 동일한 활동을 즐기길 원한다. 따라서 이들의 애정은 상대방에 대한 존경심과 배려에서 생겨난다. 자신들의 관계가 위협받고 있다는 의심 없이 오랜 시간 이별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4. 소유적이고 의존적인 사랑 : 마니아(mania 어떤 한 가지 일에 열중하는 것)식 유형은 극도의 질투심을 보여준다. 또한 의존성이 깊다. 이들은 사랑의 기쁨에서 슬픔으로 변하는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사랑받는 것에 대한 반복적인 확인을 요구한다. 강박적이고 소유욕이 강한 이들은 상대방을 전혀 고려하지 않으며 오로지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확인하는 데 집착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관계에 만족하지 못하며 상대에게 더 많은 애정과 헌신을 요구할 뿐이다.
5. 논리적 사랑 : 프래그마(pragma 실용적)식 유형은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훌륭한 부모가 될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상대방의 직업 및 전망을 평가한다. 마치 쇼핑목록을 작성하듯 상대방의 자질을 의식적으로 작성하고 계산한다. 다분히 현실적이고 비낭만적인 이들의 사랑은 계획에 지나지 않는다.
6. 모든 것을 주는 이타적인 사랑 : 아가페(agape)적인 유형은 이기심이 없고 자비롭다. 이는 헌신적이며 타인 중심적이고, 자기상실적인 사랑의 모습을 띈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상호성을 기대하지 않으며 사랑을 의무로 여긴다. 이들에게 사랑이란 감성이 아닌 의지의 표현이다.
사랑은
어떤 사랑을 하는지 분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또 사랑의 정도도 중요하지요.
발목까지 차는 사랑
무릎까지 차는 사랑
허리까지 차는 사랑
어깨까지 차는 사랑
머리까지 차는 사랑
머리까지 차는 사랑!
사랑으로 온 몸이 충만하면
내 뜻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내 의지대로 움직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베풀어 주시는 그 크신 사랑!
날마다 기쁨과 평안을 누리면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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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야기
2000년 2월 1일은 아버지 라사행 목사님이 하나님 나라로 가신 날.
아버지의 유산은?
내게 회개의 축복!
2008년 8월 19일은 어머니 조문사 장로님이 하나님 나라로 가신 날.
어머니의 유산은?
내게 사랑의 축복!
나는 좋게 말하면 자주성이 매우 강합니다.
모태신앙, 주어진 신앙이어서
나 스스로 믿어져야 믿었습니다.
(사사기 6:17)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표징이 있어야 믿지.’ 했던 내가
부모님으로부터 믿음과 사랑의 유산을 받고
변화되었습니다.
2009년에는 성령님의 세례를 받고
표징을 날마다 경험하고 있습니다.
기도와 찬양할 때 확실하게
성령님의 임재를 체득합니다.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그 때에 정의가 광야에 거하며 공의가 아름다운 밭에 거하리니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이사야 32:15-17)
2016년은 인생 2막 중
새로운 일을 시작한 중요한 해입니다.
속회 지도자.
미운오리새끼에서 백조가 되었습니다.
할 일이 없는 백조가 아니라
이제 날개가 돋아난 백조입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능력의 날개를 펴고 비상!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빌립보서 4:13)
자연을 통하여 하나님과 교제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겠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로새서 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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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빠인 나철진 목사님 댁에서 추모예배를 드린 후
아버지 라사행 목사님이 회갑 때인 1974년에 발간한
‘창해일속’(滄海一粟)에 있는 아버지 사진을 휴대폰카메라로 찍어
덤으로 올립니다.
이 사진에는 아버지의 친구 윤동주 님이 있습니다.
시인 윤동주와는 용정의 은진중학교 다닐 때 친구입니다.
1940년 용정시에서 서울로 유학 온 학생들이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아버지는 감리교신학교 학생일 때입니다.
아름다운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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